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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계약직 중도 퇴사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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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현재 공공기관에서 파견계약직으로 근무 중인데, 계약 기간은 1년이고 이제 5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업무는 주로 행사 지원과 사무보조 위주라 계약을 채워 1년 일하는 것이 과연 경력에 큰 도움이 될지 고민이 됩니다.

 

최근 하반기 공채 준비와 자격증 취득에 집중하고 싶어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 정도라 퇴근 후 공부 시간이 많이 부족한데, 업무와 병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하여 회사 생활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파견직 신분이라 그런지 정직원과 미묘하게 구분되는 느낌도 들고, 팀 내에서는 혼자 일하는 경우가 많아 점심도 혼자 먹고 대화도 거의 하지 않는 등 외로운 상황들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계약서에는 ‘한 달 전 통보’ 조항이 있어 이번주 중에는 퇴사 의사를 밝혀야 하는데, 그 한 달 동안 회사 다니면서 눈칫밥 먹게 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 우선은 아버님께서 지금 외국에 주재원으로 나가계셔서(팩트임) 남은 가족도 이주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사유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 어떨까 싶네요. 퇴사를 하게 된다면 팀장님께 어떻게 말씀드리고, 파견업체에는 언제 어떻게 알리는 게 좋을지 정말 고민됩니다. 

 

현실적으로 취준에 집중하기 위해 퇴사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끝까지 계약을 채우고 커리어도 쌓는 게 나을지 솔직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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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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