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대외활동 꿀팁 정리해봄.zip 

 

나는 대외활동을 4학년 1학기에 시작해서 굉장히 늦게 시작한 편이야!

대외활동 처음 시작할 땐 뭐부터 해야 될지 몰라서 많이 떨어져봤거든

한 10번은 떨어진듯 ;;;

 

최근엔 원하는 활동들에 붙어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어

내가 대외활동 엄청 많이 지원하면서 느낀 점들 정리해봤어!

 

 1. 많이 지원하기가 국룰

하나만 덜렁 지원하고 떨어졌다고 자존감 깎이지 마.
진짜 경쟁률 높은 데는 50:1까지도 가잖아!!!!!!
괜히 “나 왜 안 붙지” 고민하지 말고, 지원 수 늘리는 게 답.

👉 예시로 나는:

• 공기업 대외활동 2기

• 경쟁률 낮은 외국어 플랫폼 서포터즈 3기

• 결과적으로는 덜 유명한 쪽부터 붙고 나중엔 대기업이나 메이저 대외활동 서류도 붙게 됐어!

 

✅ 2. 활동내용은 무조건 정리해둬야 함

나중에 자소서 쓸 때
“내가 뭐했지?” 이러고 1시간 날리는 경우 많거든.

 

✔ 추천 툴: 노션
나는 처음엔 그냥 생각나는데로 쓰다가, 에피소드 끌어오기에 한계를 느껴서

노션에다 아래 항목으로 정리해놨어:

아르바이트나 교내활동도 같이 정리했어 거기서도 끌어올 소스가 충분하니까!

• 활동명 / 기관명

• 기간

• 내가 맡은 역할 (콘텐츠 기획, 카드뉴스 제작, 발표 등)

• 성과 

• 느낀 점 

👉 이거 있으면 자소서 쓸 때 그냥 복붙 수준으로 뽑아 쓰기 가능.

 

✅ 3. 포트폴리오? 선택 제출이라도 내는 게 맞음

진짜 붙고 싶은 곳이면 포폴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해.

포폴이 ‘내가 얼마나 성의있게 준비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서..

✔ 팁:

• 너무 전문적으로 할 필요 없음.

• 해당 기업 컬러, 톤앤매너 살짝 참고해서
  표지 + 내가 했던 활동 요약 + 사진 + 느낀 점 정도로 구성하면 충분해.

 

 

✅ 4. 면접 준비도 중요

요즘은 서류보다 면접이 더 빡센 느낌이야.
메이저 활동은 특히 면접이 많아서 ..

메이저 활동이니만큼 훌륭한 친구들이 많이 오는데 거기에 뒤쳐지면 안되겠지?

✔ 준비 루틴:

• 거울 or 노트북 카메라로 본인 표정, 말투 점검

• 1분 자기소개는 무조건 준비하고

• 예상 질문 리스트 뽑아서 핵심 단어 중심으로 말하는 연습 (너무 외우진 말고!)

• 꿀팁은
  👉 면접 때 간단한 자료 가져가기
  ex. 전에 했던 면접에서 어떤 지원자가 콘텐츠 시안 한 장 프린트해서,
  “이런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하고 보여줬는데 너무 눈에 띄는 지원자였음!
  (단, 꼭 허락 받고 해야 돼!)

 

✅ 5. ‘스펙 없는데요…’라고 느끼는 사람들일수록 전략 필요

진짜 스펙 없어도 붙을 수 있음. 대신 경쟁률 낮은 데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

추천하는 곳:

• 1기 대외활동 (초기라 경쟁률 낮음)

• 지역 기반 서포터즈

• 학교 내부 공모전 

• 덜 유명한 기업 대외활동
  → 일단 이런 데서 ‘실적+경험’ 쌓아보는 건 어때?

 

✅ 6. 자소서는 ‘애정’이 보여야 함

형식적인 문장보다, “왜 이 브랜드에 진심인지” 드러나는 게 훨씬 설득력 있음.
그래서 나는 항상

• 그 회사 SNS나 콘텐츠를 직접 분석하고

• 내가 어떤 점에 끌렸는지 구체적으로 써.

 

✅ 7. 지원하기 전에 전 기수 후기 + 기업 분석 무조건 해봐

이거 진짜 중요함.
막 자소서 쓰기 전에 무작정 워드 켜지 말고,
전 기수 후기나 활동 후기 블로그/링커리어 후기글 먼저 봐봐.
→ 어떤 활동이었는지, 실제로 어떤 업무 했는지, 자소서 질문 유형까지 감 잡을 수 있음.

그리고 자소서에 “지원동기”나 “활동 포부” 묻는 기업 많잖아?
그럴 때는 해당 기업 인스타그램, 유튜브 콘텐츠 직접 보고
내가 관심 있다는 걸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게 핵심이야.

✔ 예시 문장:

“최근 ○○ 브랜드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여름에디션 캠페인을 보고,
트렌디한 컬러감과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 역시 콘텐츠 제작 경험을 살려 MZ타깃에게 어필할 수 있는 참여형 기획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단순히 ‘좋아해요’가 아니라 왜 좋아하는지, 내가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연결해주면
훨씬 설득력 있어 보여.

 

 

 

 

나도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지원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들 정리해봤어.
대외활동 준비 중인 친구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