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해외취업 및 교환학생

안녕하세요. 현재 화학공학과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가능한 한 해외에서 취업을 하고 싶은데 교수님께서 해외취업은 어렵다고 하셔서 다른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교환학생 경험이 해외취업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까요? 3학년 끝나고 휴학을 하고 워킹홀리데이를 갈지, 교환학생을 갈지 고민 중입니다.

(대학교 졸업 전, 보다 뜻깊은 경험을 간직하고 싶어 워홀을 가고자 했는데, 이왕 해외 가는 거 교환학생으로 가면 조금이라도 취업에 도움될까 싶어서 다시 생각중입니다...)

질문 총 정리

1. 한국 내의 공대를 나와서 영미권 국가의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정말로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나요?
2.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경력에 여백이 생기는 걱보단 차라리 교환학생이 나을까요?
3. 해외취업을 해보신 분이라면, 어떤 스펙을 준비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