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막학기 대외활동 고민입니다

현재 저는 막학기를 앞둔 문과 4학년 학생입니다.

그동안 대외활동은 2개 정도 참여했고, 현재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1년 6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이 동아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팀장 역할을 맡아 운영해 왔습니다.

지금 고민되는 부분은 막학기에도 이 창업동아리를 계속 이어갈지 아니면 대외활동을 몇 개 더 경험해볼지를 두고 갈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제가 활동 중인 창업동아리는 제가 직접 만들기도 했고, 최근 서서히 성과도 나타나고 있어 쉽게 그만두기 아쉽고 욕심도 납니다.

저는 창업을 할 계획은 없으며 스스로 기획, 마케팅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해보며 종합적인 경험을 쌓고 싶어 창업동아리를 시작했고, 향후에는 사기업으로 취업하고자 합니다.

대외활동 경험이 많지 않아 막학기에 창업동아리를 그만두고 대외활동을 더 해보는 게 나을지, 아니면 창업동아리 활동을 더 깊이 있게 가져가서 경력으로 만드는 게 더 도움이 될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