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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체 학점 3.0점 미만이라면 지원 자체를 못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계절 및 추가 학기를 활용해서 무조건 3.0점 이상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직무 경험을 강점으로 어필하세요 :)

안녕하세요 

대부분 기업이 학점  제한을 3.0미만으로 제한하고 지원을 못하게 규정을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점은 필터링 용도 및 평가요소로 활용을 합니다. 따라서 계절학기나 추가학기를 해서라도 재수강해서 학점을 올리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학점이 낮아도 다른 요소로 만회할 수는 있지만, 2.9는 만회하기가 힘든 점수입니다.
학점을 필터링 용도로도 보지만, 스펙 자체를 종합적으로 볼 때 2.9가 크리티컬하다는거에요..

멘티님이 이성을 소개 받을 때, 키 몇이상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할 때,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어도 키가 -10cm면 소개를 안받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런겁니다.
적어도 -3cm면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10cm는 안되겠죠

안녕하세요. 기업에서 학점을 활용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지원자가 많은 대기업이나 인기 직무의 경우에는 일정 학점을 두고 서류 전형에서 1차 필터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3.0을 기준으로 두기 때문에 2.9라면 서류 통과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학점 기준이 없는 기업의 경우에는 학점을 자소서나 다른 직무 관련 경험, 자격증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이 경우에는 낮은 학점을 다른 강점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구요. 종종 낮은 학점임에도 불구하고 취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원 직무와 관련된 인턴이나 공모전, 프로젝트 경험, 동아리활동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적극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학점은 최대한 3.0을 넘기시는 게 좋구요.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됩니다.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물론 학점이 다소 부족해도, 영어 말하기 점수가 다소 부족해도 대기업을 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런 분들은 취업문이 그만큼 좁아져요. 대부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는 아래 2가지는 기본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이죠. (직무 및 산업군 별 차이 있음)

- 전 학년 평점 3.0/4.5 이상&nbsp;
- 공인 영어 말하기 점수 IH 이상 (토익 말고 토익스피킹이나 오픽)&nbsp;

특히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을 먼저 준비하셔야 해요. 무슨 말이냐?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는 건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nbsp;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거르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nbsp;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예요.

a. 학벌 :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뿐이기에, 초중고 12년의 노력을 대학교 이후 4년 간의 노력 대비 가중치를 두고 있습니다.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요. (요새는 적성검사 결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적인 사고 측정 목적은 일치하니까요)&nbsp;

b. 학점: 직무마다 다르지만, 3.5/4.5 이상은 유지하셔야 합니다. (비기술직군은 특히) 이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c. 공인 영어 말하기 점수: (토익말고) 토익스피킹, 오픽 IH 이상 (직무별로 상이) &rarr; 성실성의 문제이기에,&nbsp; 일정 이상은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됩니다.

d. 직무 관련 경험(인턴, 계약직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에 용이하며, 현업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살리시길 바랍니다.&nbsp;

1. 이를 뒤집으시려면 직무 경험 및 직무 관련 자격증으로 직무적합도를 어필하셔야 합니다.&nbsp;

직무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는 데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력서 상 스펙들 대부분(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는 직무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어요. 그저 수천~수만 명의 지원자를 떨어뜨리기 위한, 통행증일 뿐.

뽑는 분들 역시 요새 젊은 지원자들은 빨리 나간다. 공채로 뽑아봐야, 직무 안 맞아서 1년 내 조기퇴사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그러니 직무 재교육 비용 줄이기 위해서라도 회사생활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 뽑자는 주의죠.&nbsp;

2. 직무경험도 돈 주고 사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처음 들으시면 이해가 어려우실 수 있을 거예요. 대부분 취준생들이 어학성적이 필요해서, 돈 주고 영어 학원을 다니죠? 그리고 자격증이 필요하니, 돈 주고 자격증을 취득하러 인강 듣죠? 직무경험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nbsp;&nbsp;

물론 저도 열정페이, 무급인턴은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직무역량의 중요성을 알고 얻으려면, 그만큼 돈 주고라도 사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라는 뜻이죠. 어학성적 필요하니까 돈 내고 학원 다니고, 자격증 필요하니까 돈 내고 자격증 인강 수강하듯이요.&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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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역량을 이야기하려면, 직무경험이 필요하죠? 여기서 자소서(혹은 커버레터)의 중요한 법칙이 있어요.

"자기소개서의 모든 내용은 증거에 기초해야 한다"

이런 걸 놓치는 경우가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기업에서 자소서에 "열정이 있다",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겠다" 이런 말 쓰지 말라는 이유는 증거가 없어서예요.&nbsp;

꼭 기억하세요. 직무경험은 직무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핵심 증거이며, 반드시 갖추셔야 현업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어필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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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전공 과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체 학점이 안좋게 나왔습니다.
2.9 인데.... 어떡하죠
기업에서 신입 채용 시 학점을 필터링 용도로만 보는지 아니면 평가 요소로 적극 반영하는지 알려주세요...

전공 과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체 학점이 안좋게 나왔습니다.

2.9 인데.... 어떡하죠

기업에서 신입 채용 시 학점을 필터링 용도로만 보는지 아니면 평가 요소로 적극 반영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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