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페이북 리더스 6기 최종합격 후기+발대식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2025년 2월부터 6월까지! <페이북 리더스 6기>로 활동하게 된 한국외대 'OOO' 입니다 !

((ALC - 한국외대 입학처 멘토단 - 한국외대 진취센 서포터즈))로 조금은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던 제가

기업, 그리고 금융권 대외활동인 <페이북 리더스>로 4달간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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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의 첫 걸음으로 제가 페이북 리더스에 어떻게 지원했는지, 그리고 무려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 후기를 쓰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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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말 많은 글로 페이북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게 될텐데 많은 관심과 애정, 사랑 부탁드립니다 ♥

이번 겨울, 제주대학교로 학점교류를 다녀왔고 저는 정말 3학년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 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아졌는데요.

제 주변 분들은 꽤나 아시겠지만 저는 학기 중에 학교만 다니지 않아요

항상 교내활동이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학기 중에 '경험'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여겨왔었고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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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3학년 1학기에는 학업과 함께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다가 지금껏 해왔던 교내활동, 아르바이트를 벗어나 기업 대외활동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시간날 때마다 캠퍼스픽, 링커리어 등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페이북 리더스 6기> 모집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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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페이북 리더스 6기>에 끌린 이유는

1) 'BC카드'라는 큰 카드사, 금융권 대외활동이라는 점

2) 임직원 멘토링 등 서포터즈 혜택이 알차다는 점

3) 영상 제작, 블로그 글 작성 등 활동이 다양하다는 점

4) 전 기수 리더스 선배님들의 후기가 너무 좋았다는 점

등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원서를 다운받아 쓰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저는 지원서를 오래 붙잡고 쓰기보다

한 번 마음먹고 쭉 써야 내용이 일관성있고 진심이 잘 드러나는 스타일이라 하루 날 잡고 책상에 앉아 약 2-3시간동안 지원서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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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북 리더스 지원서는 정보 서술 외에는

제 역량을 서술할 수 있는 질문이 '왜 지원하셨나요?' 하나 뿐이었어요

해당 질문이 그리고 분량제한이 없었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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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당연히 길어질 것 같아서,

가독성을 올리고자 소제목을 적어가며 서술했어요

분량은 자유였지만 적절히 조절했고

정보 작성란 포함해서 4장 정도 분량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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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서 함께 첨부했습니다

저를 소개할 수 있는 멘트도 하나 적었는데요,

"정석과 트렌드, 그 사이 OOO 입니다."

였습니다 ㅎㅎ

해당 멘트로 지원서도 적고, 면접 자기소개에도 썼어요

이 멘트로 주제를 잡고 이후 제 경험, 역량, 열정을 쓰니까 글과 말이 훨씬 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꿀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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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역량 부분에서는 많은 활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강점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영상 : 멘토단, 진취센 서포터즈, 뉴스출연 등 경험 다수

-ESG경영 : 전공분야이자 ESG경영 평가원 자격증 보유

로 테마를 잡아 지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서류에 합격, 면접 준비 메일을 받았답니다 !!

열심히 썼지만 과연 될 수 있을까하고 작성했는데

메일을 엄마, 언니와 잠실 어느 카페에서 놀다가 받아서 잔뜩 자랑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 일정을 잡았습니다

메일을 받고 저는 면접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면접 준비라고 많이 한 건 없고

이전 합격자 분들 블로그와 제 지원서를 읽어보며

질문을 20개 정도 추려서 그에 대한 답변을 써보는 것으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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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에 대한 답변은 유사한 질문이 들어왔을 때 당황하지 않으려는 용도로 썼고

제가 진정으로 외워서 준비한 것은 딱 4개 였습니다

1) 자기소개

2) 요즘 유행하는 것(내 자신을 트렌드에 강한 사람이라고 강조해서)

3) 핀테크의 개념과 타 핀테크앱과의 비교(페이북이 핀테크 앱이기에)

4) 마지막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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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4개는 무조건 줄줄 말한다는 식으로 외웠고

나머지는 경험삼아 이것저것 준비해봤습니다

페이북 리더스 면접은 구글 meet를 통해

비대면으로, 약 10분간, 2(대리님 두 분):1(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0분으로 제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진심인 사람이란 걸 증명하기 위해

어떤 걸 더 할 수 있을까 .. 고민하다가 저렇게 가상배경을 직접! 만들어서 면접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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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질문으로 (기억나는 건)

02.12.수요일 아침 9시에 면접을 보고

떨린 마음, 그리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결과를 기다렸다가 02.14.금요일 !! 합격 문자를 받았습니다

ㅠㅠㅠ

준비도 많이 했고 이번 학기에도 소중한 큰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무척이나 행복했어요

02.18.화요일 오후 4시부터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을지로까지 가는 길이 긴장도 되고 엄청 설렜어요

그리고 을지트윈타워, BC카드 본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저 여기서 일하고 싶었어요 .. 건물 진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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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가니

면접 때 화면으로 만나뵈었던 담당자분 두 분께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조금은 어색하고 부끄럽게 기다리다가 발대식 장소로 함께 올라갔습니다

발대식 장소는 바로 .. BC카드 본사 20층 !!

장소가 너무 좋더라구요 을지로 뷰 엄청 나요 .. 호텔에서 봤던 뷰였던 것 같아요

팀장님 말씀도 듣고

(이번 리더스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고 !!)

리더스 활동 소개도 듣고

어떻게 활동할지 조도 짜고 ~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감동 포인트

리더스 한 명씩 불러서 위촉장을 주시더라고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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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자기소개도 한 명씩 했는데

저는

-외대 경영, 이중전공으로 마인어를 하고 있다 (마인어로 한 마디 했습니다 하하)

-취미는 야구, 두산베어스 10년차 팬(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행복했어요 같이 직관가면 좋겠다..)

-mbti는 ISTP, ISTP는 누워있는 거 좋아한다고 알고계실텐데 정말 누워있는 거 좋아한다

페이북 리더스 활동하는 날은 여기서 나의 에너지를 모두 쓰고 집에 가서 누워있겠다

... 등으로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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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떨렸어서 제대로 기억이 안 나네요

그치만 중간 중간 많이 웃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진행된 럭키드로우!

불운의 아이콘답게 .. 마지막 남은 3명까지 이름이 안 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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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또 럭키비키.. 잖아요 ..? (불운의 아이콘 아님)

대리님께서 이 3명이 1등이라고 치킨 기프티콘을 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 넘 행복해 오히려 좋아

정말 오늘 아침에 럭키드로우 상품을 보내주셨어요

자랑하면서 .. 엄마 아빠 사줘야겠어요 ㅎㅎ

발대식이 끝나고 첫 회식으로 삼겹살을 사주셨어요

ㅎㅎ 너무 너무 어색했지만 !!!

삼겹살은 맛있었고요 ..

같이 먹은 맥주도 맛있었어요 ..

날씨는 정말 추웠지만 새로운 분들과 따뜻한 봄을 맞이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따수워지던 하루였습니다

발대식에서 함께 받은 BC 페이북 굿즈 소개합니다

1) 위촉장

2) 스탠리 텀블러 컵

3) 캐릭터 볼펜 4종

4) 마우스패드

5) 타로카드 (연습할게요)

6) 페이북 수첩

7) 명함 (!!: 리더스를 가장 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였는데요, 실제 페이북 직원분들과 같은 명함이라고 해요 ㅎㅎ 양도 엄청 많이 주셨는데 가져가실 분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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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 것 같은 기대감과

수 많은 굿즈로 양 손과 마음 모두 무겁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

굿즈도 많이, 활동도 많이, 혜택도 많은! 

제 3학년 1학기를 함께 채워줄 BC카드와 페이북, 그리고 <페이북 리더스 6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저, 그리고 페이북과 함께 부자되는 습관 만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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