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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계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4년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이 잘 되는 전문대학교 입학 후
현재 생산직 업무를 하고 있는데, 업무 뿐만이 아니라 단순반복 직무인 것 같아 요즘 회의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대졸과의 연봉차이도 큰 것이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저는 전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지만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는 취득해 놓은 상태입니다.
토익은 800점 토익스피킹 IH등급
일반기계기사+산업기사5개 보유중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4년제 학사편입으로 3학년부터 재학을 하든,
기계공학대학원을 입학하든 해서 대기업 공채 신입 엔지니어로 입사하고 싶습니다.
다만 고민이.. 제가 학사편입을 한다면 33살? 4학년 하반기부터 졸예자 신분으로 입사원서를 넣을테고,
(물론 추가적으로 스펙은 더 보강할 것입니다.)
대학원을 입학해도 마찬가지일텐데, 다만 대학원은 연구/개발 포지션이라고 해서 제가 교육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느 것이 더 유리할까요?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현직님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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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생은 고민의연속
신고글 95년생 남자 편입or대학원 고민입니다. (기계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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