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운전면허 학원 솔직 후기 써봄

우리 동네랑 가까운 야외(실외) 운전면허 학원이 없어서

가까운 실내 학원을 다녔거든?

카트라이더처럼 운전석 비슷한 기계에 앉아서 티비 화면 보면서 연습하는 건데

20만원 대 후반으로 ‘기능+도로주행’까지 했고 (합격할때까지 보장) 시험은 집이랑 가까운 교통공단 면허시험장 가서 혼자 알아서 보는거야.

학원은 시간 될 때마다 예약해서 가면 되고, 보통 갈 때마다 한 시간 정도씩 연습했어..

결론적으로

기능은 두 번 떨어지고 세 번째에 붙었고, 도로주행은 한 번에 붙었어!

실제 차에서 연습을 해 본 적이 없으니까

기능 시험 날 처음 운전석에 앉아봤는데.. 실제 차는 다르더라고 ㅋㅋㅋㅋ

절대 학원에서 하던 기계랑은 같지 않더라.. 너무 무서워서 첫 시험은 벌벌 떨면서 봤어 ㅋㅋ

[장점]

돈을 아낄 수 있다, 나름 재미가 있다, 동네에서 가깝다

[단점]

실외 학원보다 면허 취득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실전 감각을 키우기 어렵다

본인이 몸치에 아무래도 운전이랑 안 맞을 것 같으면 무조건 실외 학원으로 가서 직접 차로 연습하는게 더 맞을거야! 생각보다 실내 학원에서의 연습은 진짜 자동차랑 많이 달라… 그 차이가 크다 보니 겁도 엄청 많이 나고..!

그래도 면허 따니까 너무 좋아!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ㅎㅎ

방학이니까 관심 있는 사람은 면허에 도전해보자!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