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생 여자 무경력 회계팀 신입과 cpa

97년 여자 

현재 스펙: cpa 1차 합격, 국제 frm, 투자자산운용사

학점 4.02/4.5

이번에 2차를 보긴했지만 유탈예정이라.. 고민이 크네요. 1차를 합격한 상태라 2차 기회가 남은 상태입니다..! 1년을 더 공부할지 아니면 나이가 걸리니 취준으로 돌려서 인턴 등으로 1년을 보낼지 고민입니다. (공기업은 아직 고려하고있지 않아요..!)

원하는 직무는 ‘재무회계’입니다. 회계부문 전문가로서 커리어를 쭉 이어가고싶어요!

현직자분들께 몇가지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1. 현재 회계사 시장도 불황인만큼 합격해도 미지정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최종합격 만으로 나이나 학벌의 부족한 점을 채울만큼 사기업 회계팀에 유리할까요..? (사기업은 주로 경력 3년이상 회계사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해서 이부분이 조금 걱정입니다)

2. 회계분야 전문가를 꿈꾸는데..중견기업 이상의 회계담당자와 회계사의 전문지식의 차이가 클까요..? 회계사는 감사분야쪽 희망합니다)

3. 회계사자격증의 유무가 향후 회계팀 승진에 있어서 이점이 크게 작용하나요?

4. 현재 2차 시험 결과 나올 때까지 시간이 있기에 어학점수랑 엑셀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학점수를 토익이랑 스피킹 등 많이 취득할수록 영어 능력 어필이 되나요?

5. 엑셀강의(오빠두엑셀)를 들으면서 예제파일로 실습 중인데 이런걸 블로그로 기록하는게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모두 바쁘실텐데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