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아니지만 아동센터, 병원, 콜센터 등 여초집단에 많이 있어밨어. 어떤 글에서 떡볶이를 자주 먹는다고 하는데 단 한번도 본 적 없어서 내가 본 여초집단 특징을 정리해볼게
1. 뒷담이 일상
특정 누구를 왕따시키는 목적 말하는 건 아님. 앞에선 잘해주고 뒤에서 욕하는 게 많음. 특히 병원에서 심하게 느꼈는데 교대근무라서 매일 몇명씩 빠짐. 난 공익이였어서 옆에서 주절주절 이야기를 듣는데 진짜 그 날 출근 안 하면 무조건 까임. 잘했든 못했든. 나도 딱히 잘못한 건 없는데 나 없을 땐 개까이겠구나 생각함. 결국 모든 직원이 돌려까임.
2. 디저트류 좋아함
종류는 상관없음. 콜센터 주로 30-40대 아줌마들인데 요아정 한창 유행할 때 먹어보고싶다고 요아정 단체주문함 ㅋㅋㅋ 이때 좀 귀여웠음. 그냥 유행하고 좀 유명한건 전부 트라이해봄. 대부분 결혼까지 했는데 꽤 트렌디하다고 느껴짐. 점심먹고 카페는 필수. 빵도 자주 먹고 신기한 디저트 많이 먹음. 먹는 거 웬만하면 안 빼는데 나도 남길 정도로 자주 먹음. 하루에 한 번씩은 먹는듯? 탕비실에 과자 쌓아놓고 먹음.
3.군기반장 한명씩 있음
특정 무리에 한명씩 군기반장이 있음. 그리고 대체로 덩치있고 이쁜 편은 아님. 어리고 예쁜 사람 견제하고 예쁜 여자들은 찍소리 못함. 한번 찍히면 회사생활 못 할 것같은 느낌? 대체로 답답하고 말귀 못 알아듣는 거 싫어함.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지 않음.
나는 남고였어서 여초회사 들어가면 행복할 것 같았는데 진짜 환상 다 깨짐. 여초 남초 선택하라하면 남초선택하고 소개팅이나 소개로 여자만날듯.
작성자 익명
신고글 여초 회사 특징 다시 정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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