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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고민

합격 후 취소하면 인사 기록으로는 남아 있습니다.
결국 재지원 시 평가는 인사 담당자의 재량에 달려있기 때문에 절대 노쇼하지 마시고 납득할만한 사유로 얘기하시면 됩니다.

인턴이고 매년 상대적으로 대규모 채용하는 공기업도 그럴까요..? ㅜㅜ

대규모 채용하는 어느 정도 규모 있는 회사일수록 시스템화되어 있어서 조회하면 바로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미리 말씀드리면 상황 참작을 하니 갠찮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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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턴 합격 후 아무런 얘기 없이 취소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사전에 인사 담당자에게 정중하게 상황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하시면 크게 불이익은 없습니다.
불가피한 개인 사유를 잘 말씀드려 보세요.

합격 후 본인이 취소하는거라면 기업에 따라 추후 전형에 필터링되는지는 다릅니다.

만약에 입사취소 통보를 하지않았다면 그건 임의적인 행동이라 당연히 불이익이 있을겁니다.

근데, 본인이 정식으로 입사취소를 말씀드렸다면 필터링 위험은 덜하겠지만 기업마다 다를겁니다.

합격 후 취소는 어느정도 불리함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선별의 선별을 바탕으로 최종 합격을 한건데, 거기서 지원자가 갑자기 입사 안 한다고 한다면... 이미 불합격을 다른 지원자들에게 보낸 상태에서 다시 전형을 서류부터 시작해야 해서 시간, 비용, 노력 다 다시 들기 때문입니다.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돼요.

다음 예비번호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서 다시 전형을 시작해야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80명정도 뽑는 체험형 인턴 합격 후 취소하면 다음번에 해당 기업 인턴 지원시 불이익이 있을까요?
혹시 이런 사람들 리스트업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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