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2025 하반기 신입 서류합격/인적성/면접 후기

인턴 끝나고 일주일도 안되서 백수패닉 상태일 때.. 처음으로 사기업에 서류를 넣어봤다. 직무도 나름?관련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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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합격을 했다. 자소서를 진짜 날림으로 썼는데 붙어서 놀랐다. 찾아보니까 두산은 서류 합격을 잘 시켜준다는 것 같다.

사기업은 공기업이랑 다르게 전형별 날짜를 정확히 안알려준다. 딱 금요일 6시 직전에 결과 나왔다는 문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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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at 준비

두산은 Dcat이라는 자체 인적성 시험이 있어서 시대에듀에서 나온 문제집을 사서 공부했다. 온라인 모의고사가 있는 점이 좋았다.

찍어서 틀리면 감점이라는 얘기가 있어서(근데 이건 진짜 말이 다 다르다ㅠ) 못푼 문제는 그냥 넘어갔다. 모의고사는 대충 60점대 정도 나왔었다. 혹시 참고가 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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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토요일, 발표는 그 다음주 수요일이었다 실제 시험은 모의고사에 비해서 훨씬 어렵다고 느꼈다

75문제 중에서 50문제 쯤 풀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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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후기

대기시간까지 합쳐서 3시간 좀 넘게 걸렸다. Dise, Si 이렇게 두가지가 있고 하루에 다 본다. 순서는 랜덤

면접비는 3만원을 받았는데 대학 소재지에 따라 금액 다르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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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e 면접

자료 읽고 발표자료 만드는 것 까지 딱 40분 준다. 자료 양이 30~40페이지 쯤 되는데 다른 기업의 pt면접과 비교해도 매우 많은 편이라고 한다.

 

5분 발표 후 10분 큐앤에이를 하는데 뭔가 웃겼던게 답변 좀 잘하는 것 같으면 면접관 분들이 타자를 막 열심히 치시고 아니면 가만히 있는다

말하고 보니 별로 안웃긴 포인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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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와 큐앤에이가 좀 분리되어 있다고 느꼈다. 발표는 발표로 끝나는거고 큐앤에이는 받은 자료를 얼마나 파악했는지 문제에 대답을 하는 느낌? 어느정도 정해진 정답이라는게 있는 것 같았다.

추론보다는 자료를 빠르게 읽고 그걸 잘 기억하는 능력이 있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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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면접

1시간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45분정도 걸렸고 면접관분들도 45분이라고 사전에 말씀해주셨다.

진짜로 후기처럼 면접관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내가 무슨 헛소리를 하든 다 끄덕이면서 들어주셨다…

이런게 요즘 면접 트렌드인 듯 하다.

 

꼬리질문이 엄청 나와서 면접 시간에 비해서 경험(에피소드) 자체는 몇 개만 말했다.

근데 경험 준비 열심히 해가야하는게… 관련이 없는 것 같으면 그거 말고 다른 경험 얘기해달라고 요청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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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면접 다음주 중으로 준다고 들었다 끝!!

 

 

인터뷰 - 유리에센스님

https://blog.naver.com/yoriessence105/22393948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