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6개월차의 마케터 자소서 쓰는 꿀팁 공유할게 !

나는 지금 식품업계 동종 2위 기업에서 마케터로 일한 지 6개월 정도 됐어!

다들 자소서 쓸 때 고민이 많을텐데 나도 진짜 막막했거든... 열정도 있고 대외활동도 이것저것 했는데 막상 쓰려니까 ‘이걸 어떻게 마케팅 역량으로 연결하지?’싶더라고 ㅠㅠ

그래서 내가 자소서 쓸 때 중요했던 포인트랑 실제로 어필이 잘 되었던 마케팅 역량들 정리해봤어! 자소서 때문에 고민 중이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

 

 

[자소서 쓸 때 신경 썼던 2가지]

 

1. 성과만 나열하지 않기 -> 이뤄내기까지의 내 고민과 과정 보여주기

조회수 몇만, 팔로워 몇천 이런 숫자보다 그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짰는지가 더 중요하더라!

이러니까 면접관분들도 관심 많이 가지시고 물어보셨었어!

 

2. 실무랑 비슷한 경험 해보기

서포터즈도 좋지만 사실 들어가면 콘텐츠 제작만 하다가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

그래서 기획-제작-성과분석까지 다 할 수 있는 실무형 활동이 자소서 쓸 때와 면접 볼 때 확실히 도움 되는 것 같아! 훨씬 관심도 많이 가지시고!

 

 

[자소서에서 어필했던 역량 3가지]

 

1. 타겟 분석력

설문이랑 인터뷰를 통해 타겟 니즈를 정리하고, 그걸 전략에 반영해서 콘텐츠 만든 경험을 썼어! 아무래도 타겟 설정부터 전략 설정도 업무이다보니 그냥 기획력보다 ‘타겟 기반 기획력’이라고 써야 확실히 와닿더라!

 

2. 데이터 기반 실행력

대외활동 프로젝트에서 인스타 데이터를 보니까 카드뉴스보다 릴스 도달률이 높길래 전략을 바로 바꿔서 운영했거든? 그러니까 성과도 좋게 나와서 이 내용을 자소서에 데이터 분석과 실행력으로 녹여서 썼더니 좋았던 것 같아

 

3. 브랜드 이해력

브랜드별로 어울리는 콘텐츠가 다르잖아. 나는 같은 인스타여도 톤앤매너, 타겟을 분석해서 다르게 접근하고 대외활동에서 인플루언서를 직접 컨택한 경험을 자소서에 썼어! 확실히 이런 면도 중요한 것 같아!

 

 

[요약]

요약하면 무조건 화려한 경험보다 ‘어떤 과정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줬는지’가 포인트인 것 같아. 실무형 경험이 있으면 큰 무기가 되더라고! 

 

이거 관련해서 내가 했던 대외활동에서 인터뷰했었는데 더 자세하게 알고 싶거나 자소서 예시도 궁금하면 댓글이나 쪽지 주면 링크 보내줄게!! 다들 좋은 결과 얻었으면 해 :)

 

+) 댓글로 달면 쪽지가 안되더라구,,, 궁금한 사람들 한 번씩 봐봥..!

https://blog.naver.com/aplusstory/2239585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