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퇴사자들은 퇴사를 왜 하는걸까요..?

요근래 은행 업무가 저랑 맞지 않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실적이 가시적으로 보이는 상황, 고객에게 상품 권유를 하는 상황 등등) 

그래서 링커리어 멘토님들께 의견을 몇번 물어봤었습니다 ! (Ex 사회성이 안좋은 사람은 은행과 안맞나요? 등등) 그런데  "걱정하지말고 준비하세요! "같은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엄청 적성을 타는일이 아닌것처럼 말하시는데 그럼에도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왜 매년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얼마전에 본 공기업 인사국장분께서도 자기회사에 기업은행에서 이직한분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ㅠㅠ 업무강도가 상당해서 이직했다고 들었습니다)

뭐든 경험해봐야 아는거니까 은행에 어떻게 취업할지에 대한 고민이나 하는게 맞는걸까요.. 다들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왜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불안한 마음으론 취업도 못할거 같긴해요.. 면접관들이 떨어트릴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