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하면서 느낀 건, 대외활동은 무조건 많이 하는 게 답이 아니라 진짜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골라야 한다는 거였어.
나는 예전에 그냥 재밌어 보이거나, 스펙에 넣기 좋은 거 위주로 하다가 서류도 광탈했고 면접도 계속 떨어졌거든 ㅠㅠ
그런데 한 번 제대로 된 실무 흐름을 경험해보고 나서, "아, 이게 자소서에 바로 스토리로 쓸 수 있는 경험이구나" 싶더라.
그래서 내가 대외활동 고르는 기준이 딱 3가지로 정리해봤어.
1. Plan-Do-See 흐름을 다 경험할 수 있는가
기획-제작-성과 분석이 한 세트여야 하는데, 이걸 다 해봐야 '전략적으로 일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보이고 자소서에 과정-성과 스토리를 넣을 수 있더라고
2. 타겟 분석 경험이 있는가
사실 콘텐츠를 예쁘게 만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를 위해, 왜 만드는지' 부터 잡는 경험이 있어야 해.
시장조사 -> 타겟 정의 -> 메시지 설정 흐름이 자소서에서 완성도를 높여주더라!
3. 성과를 숫자+과정으로 풀 수 있는가
'조회수 몇만' 보다, 그걸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중간에 뭘 수정했는지가 훨씬 설득력 있어. 이렇게 쓰니까 면접에서 꼬리질문이 나와도 어렵지 않게 대비할 수 있었어
나는 프로젝트를 하면서 이 3가지를 전부 경험했는데 그 덕분에 자소서에 스토리를 풍부하게 넣을 수 있었어!
이거 관련해서 내가 블로그에 한 번에 정리해놨는데 궁금한 사람들 있으면 참고해봐!
다들 취뽀 화이팅 !!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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