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4941314
KY 학부 3학년(상경)입니다. 내년 1학기 복학을 앞두고 아래 두가지 선택지 중 어떤게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아 여쭤봅니다.
- 토스 어시스턴트
- 말은 어시스턴트지만 주로 사무보조하는 단기 계약직 알바
- 주로 전화 상담 민원 상담 업무를 맡는다는데 이게 나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음
- 복지는 대기업답게 좋으나 알바도 일이 엄청 많다고 함
- 그래도 대기업이니 네임벨류도 있고 스펙이 될 것 같음
2. 지인 중소 기업 (VC 업계 쪽)
- 가족의 지인분이 해당 기업 사장이라 책임지고 나를 데리고 다니며 일 딥하게 가르쳐주신다고 약속하심
- 해당 지인분이 업계 중 권위가 높으심
- 가족 지인이라 중간에 그만두기 애매함. 그리고 내가 일머리가 없어서 안 그래도 직원 적은데 민폐 끼칠까봐 너무너무너무 부담됨 업계 지식이 없기도 하고 가족이 연결되어있기도 하고…
- 10인 이하의 완전 중소 (복지 X)
*제 상황
1. 직전에 상위 중소 컨에서 인턴 경험 -> 컨은 안 맞아서 3개월만에 나옴
2. 사실 원래 컨을 생각 중이었는데 컨설팅이 너무 안 맞아서 현재 명확한 진로 방향을 모르겠음… VC도 맞을지 안 맞을지 확실치 않음. 일단 생각해둔건 VC or 금융사 취업?
3. 사실 지인 기업에서 일 배우고 하면 좋겠지만 너무너무 부담됨… 그래서 사실상 마음이 편한 대기업 어시하고 싶지만 내가 너무 회피하는건 아닐지
결론은 실제로 취업 시장에서 학부생이
대기업 단기 계약직
vs
중소에서 직무 경험 깊게 쌓은 것
둘 중 어느걸 더 쳐주는지 저로썬 알 방법이 없어 궁금합니다!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대기업 어시 vs 지인 중소 인턴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