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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야기방 (익명)

안녕하세요.
말조금 더듬고 횡설수설한다고 불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접관마다 좋게 보는 포인트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 포인트는 자세가 될 수도 있고 답변내용이 될 수도 있지만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 목소리의 크기보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더 좋게 보일 것입니다.
서류를 꼼꼼히 다 읽으시고 포스트잇까지 붙여서 열심히 준비해오시는 면접관분들도 계십니다. 

긴장해서 말 끊기고 횡설수설하면 떨어뜨리시나요? 그리고 어떤 지원가가 눈에 띄시나요? 목소리가 큰? 잘생기고 예쁜?
서류는 한명한명 다 확인하고 질문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짧은 시간에 훑기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nbsp;
나이 마지노선을 딱 정해두지는 않습니다.
요즘 중고신입도 많기 때문에 경력이 있으면 나이가 조금 있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26~27살은 요즘 입사자의 평균에 속합니다.

여자는 보통 몇살을 마지노선으로 하시나요? 26살/27살?

그냥 5ㄷ5 가르마 타시는분들이 많았네용

여자 지원자에 비해서는 남자 지원자의 헤어는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는데&nbsp;
딱 보기에 단정해보이면 됩니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을 가린다거나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는 것,&nbsp;
머리색이 너무 튀는 것(밝은 염색모)이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아랫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왁스발라서 단정한 남성승무원 느낌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nbsp;

남자 면접자는 보통 헤어는 어떻게 하고 오나요..?

면접에서 주관이 강하다는 말을 들어보신걸까요?
주관이 강하다는 인상을 면접상에서 예를 들어보면
면접관이 '이건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나요?' 라는 질문에도&nbsp;
꿋꿋하게 본인이 기존에 말했던 바와 생각을 이어가는 것인데요.

보통 저런 회유적인 질문에도 본인이 생각하는 바를 밀고 가는 것 물론 좋습니다.
다만 '~한 측면에서 그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합니다.'&nbsp;
이렇게 쿠션멘트?를 넣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생각도 맞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런 측면에서 이렇다고 생각한다.&nbsp;
그래야 상황에 따라 생각의 유연성이 있구나 란 생각이 들어 주관이 강하다는 느낌이 덜듭니다.

지원동기랑 회사에서 하고 싶은 것에 구체적으로 답변했었어요 그 후 형식적인 면접으로 판이 바뀌는 느낌이 들었고, 주변 피드백으로는 회사에서 제가 생각하지 않은 일을 시키면 안할 것 같은 인상일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주관 강해보이는 건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요

단정하면 괜찮습니다. 
흰색, 스킨톤인걸요? 튀는 색이 아니면 괜찮습니다.

깔끔한 흰색이나 스킨톤 네일아트도 큰 감점 사유일까요?

딱 30살까지만 이런식의 지표나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나이가 많다면 고려사항은 생깁니다. 그 팀의 막내 나이, 사수 나이 등. 하지만 이건 모두 주관적인 부분이라서 역량적으로 좋다면 나이고민을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자 쌩신입 기준 마지노선이 30살맞나요? 대체로 30살까지 봐준다는데

1. 모든답변의 마지막 멘트로는 비추드립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자기소개, 지원동기, 마지막할말 이외에는 인성질문, 경험질문 등인데 굳이 그 멘트를 꾸역꾸역 넣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만 충실하게 하셔도 됩니다. 

2. 면접답변은 보통 1분내외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1분은 보통 5~6줄 말하면 만들어집니다. 질문에 따라 다르겠지만 1줄의 답변은 당연히 너무 부족합니다. 

3. 답변중 막히는 것보다는 아예 질문받으신 후 생각하실 시간을 갖는게 좋습니다. '잠시생각정리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하신 후 몇초간 시간을 버신 후 답변하신다면 답변중 막히는 일은 줄어들 겁니다.

4. 습니다체가 좋습니다. 요체는 이럴경우 중간중간 넣어주셔도 됩니다.
' 제가 @에 지원한 이유는 ~하고 싶어서 인데요. ~~하기 때문입니다. '

5. 같은 경험 답변도 괜찮습니다. 다만 소재는 같되 두 내용을 좀 다르게 만들어놓을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면접에서 두가지 다 물어보았을때 같은 맥락의 답변을 하지않기위해서 입니다.

1. 모든 질문에 대해 마지막 멘트를 '이러이러한 경험 또는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에서 어떻게 기여하겠다' 라는 식으로 끝내는게 이상적인가요?? 자기소개, 지원동기, 마지막할말은 이런 방식이 무조건 맞는데, 나머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준비할 때에도 이런 마지막 문장을 구성해야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2. 답변이 조금 짧을지라도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면 상관없나요?? 답변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으면 안좋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3. 질문을 들은 후 답변 중 막힐때 위쪽을 바라보면서 고민하는 습관을 안좋게 보시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4. 말투는 최대한 '~습니다' 형태로 끝내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한번씩 '~요'를 쓰면 안좋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5. 서로 다른 질문들에 대해 같은 경험으로 반복 대답한다면(ex, 팀워크를 발휘한 경험&갈등 경험에 대해 같은 프로젝트 내용으로 답변) 지원자의 경험이 많지않구나라고 판단하시나요?? 그렇다면, 지원자의 가장 자신있는 경험일지라도 반복을 피하면서 다른 경험을 재료로 답변드리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인가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AI가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합니다. 게임을 잘하고 못하고의 중요성 보다는 집중력, 신뢰성, 회복탄력성 등 다양하게 봅니다. 

혹시 잡다 역량검사를 전형의 일부(합불 가리기)로 하는 기업들은 AI역검에서 뭘 어떻게 평가하나요.. 게임별 점수로 커트하는건가요?

네, 당연히 괜찮습니다. 꼭 렌즈끼고 면접보실 필요 없습니다. 편하신대로 하시면됩니다.

안경쓰고 면접을 봐도 크게 문제가 없는 지 궁금합니다!
렌즈는 너무 뻑뻑해서요..

안녕하세요.
공고상 프로세스에 기재된 면접(1차, 2차)을 모두 보고도 재면접을 보자고 하신걸까요?
아니면 공고상 면접 한번 후 최종합격인데 면접한번을 더 보자고 하신 걸까요?
후자라면 임원분들과 함께 면접을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은 채용공고상에 기재된 사항 그대로 진행합니다.
그 외 중견, 중소, 스타트업에서 종종 그렇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nbsp;

공고상  면접후 최종합격이며 대기업입니다
인턴채용입니다!

사실 [서류-면접-최종합격] 이면 면접이 1차만인지 2차도 있는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그래서 보통 [서류-1차면접-2차면접-최종합격]으로 공고상 명시해둡니다.
해당 기업의 인턴 채용이 애초부터 2번의 면접이었는지 1차면접 후 갑자기 한번이 더생겼는지는 알 수 없지만 1차 면접 때 보다 더 직급 높으신 분들이 면접관으로 참석하실테니
2차면접(임원면접)으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nbsp;

안녕하세요
혹시 재면접 보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번주에 면접봤는데 한번더 면접보자고 연락이 와서요ㅜ

안녕하세요.
대기업 인사팀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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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가 끝나고 이제 면접 시즌이 돌아왔네요.
면접 관련 궁금한 질문들 받아볼게요~
면접 시 복장/자세, 면접 답변 관련 고민되는 부분 등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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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간 동안 질문 받은 뒤 종료하겠습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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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기업 인사팀 재직 중입니다.




서류 접수가 끝나고 이제 면접 시즌이 돌아왔네요.

면접 관련 궁금한 질문들 받아볼게요~

면접 시 복장/자세, 면접 답변 관련 고민되는 부분 등 말씀해주세요.




일정시간 동안 질문 받은 뒤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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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사팀입니다. 면접 관련 질문 받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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