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외활동 아니어도 좋은 활동 찾는 법 +합격 팁!!

 

① ‘이름값’보다 중요한 건 ‘내가 얻을 수 있는 경험’

 

대기업 활동 붙으면 좋지! 근데 진짜 중요한 건 경험 구조가 나한테 맞는가 이거라고 생각해

이 세 가지 기준으로 보면 좋음!

 

1️⃣활동 중 내가 직접 결과물을 만드는가 (ex. 카드뉴스, 행사기획, 인터뷰 등)

2️⃣피드백이나 교육이 주기적으로 있는가

3️⃣실무자 멘토링이 포함돼 있는가

 

이 세 가지만 체크해도 “겉만 화려한 활동”은 거를 수 있음!
카드뉴스 공장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카드뉴스 같은 결과물도 없는 활동은 (ex. 체험단, 리뷰 위주 등) 다음에 더 큰 대외활동 지원할 때 넣을 거리도 없다는거..!

오히려 내용 조사해서 카드뉴스 만들 수 있는게 훨씬 좋다구 봐, 그냥 기업에서 체험권 줘서 리뷰쓰는 것보다는!

 

그리고 멘토링 포함이 생각보다 좋아! 어디가서 물어볼 수 없는 현직자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그리고 내 결과물 피드백..)

 

 

② 대기업 아니어도 좋은 ‘알짜 활동’ 고르는 법

 

내가 직접 해보니까 이런 활동들이 만족도 높았어

 

1️⃣지자체/공공기관 주최 : 인지도는 중간이지만, 운영 탄탄하고 인증서 확실함

2️⃣대학 연합활동 : 실무/운영 직접 경험 가능, 피드백 많음, 기업이랑 연계되면 내부PT도 할 수 있음

3️⃣브랜드 서포터즈형보다 ‘프로젝트형’ 활동 추천 (결과물 중심이라 포트폴리오에 좋음, 다만 잘 골라야함)

 

중견기업 대외활동은... 당연히 대기업 다음으로 좋은 활동이라 생각해서 뺐어 ㅎ

 

그리고 홍보물에 “기획단, 운영단, 콘텐츠팀” 구체적으로 나와 있으면 체계적인 편!

다만, 절대로 돈내고 하는건 비추!!!!

 

 

 

③ 대외활동 무스펙 지원자 합격 팁ㅎ

 

나도 스펙 없을 때가 (당연히) 있었고, 공공기관 인기 대외활동인데도 붙었어!

대충 이런 내용으로 썼었어

 

“평소 관심있던 분야라 직접 배우고 싶다. 이 활동의 이 부분에 관심이 있고, 이 활동의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

“학교에서 비슷한 주제로 조별활동을 해봤다. 거기서 이런 결과를 냈다."

“내가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해낸 경험이 있다."

 

여러번 대외활동 하면서 담당자분들이 하는 말은 정말 다 똑같더라구..

 

“대외활동은 완성된 사람보다 ‘성장할 사람’을 뽑는다."

기업들이 주최하는거잖아? 그럼 사실 엄청난 100% 형 인재를 원하지 않아 취업두 아니고..!

그래서 보통 우리 회사에 맞춰서 성장시킬 수 있는 사람 + 이 활동/기업에 적극적인 사람을 원하더라구!

그리구 대규모로 뽑는 경우는 탈주 안 하는 사람도 중요해서 적극적이고 충성도 높은 사람+책임감있는 사람 정말 좋아함..ㅎㅎ

 

이거 보고 마음이 좀 편해졌음 좋겠다!

 

 

대기업 대외활동, 엄청 유명한거 하면 당연히 하는 프로젝트 단위가 커지구 지원이 커져서 할 수 있는게 많아지겠지만,

결국 어떤식으로든 자기가 주최 지원 그 이상의 역량을 뽑아내거나 얻어갈 수 있는게 중요한거같아!

 

다들 너무 대기업 활동만 해야한다구 생각하는 것 같아서 써봤어! ㅠㅠ

요즘 대외활동도 경쟁률이 수직상승중인데 자기한테 맞는 스펙 잘 쌓아가자...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