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하위권 문과 중고신입으로 삼성 계열사 붙어서 갑니다ㅠ

인서울 하위권 여대라 대기업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고, 2년 전 칼졸업 후 중소기업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4-2때 취준 병행하면서 서류 넣어보니까 나름 중견기업도 서류를 붙는거예요

그래서 조금 더 하면 대기업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정말 고민이 많이 되었으나, 욕심을 버리고 중소기업을 갔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다니다가 욕심을 지우기 힘들어서 중견, 대기업을 위해 추가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들을 준비하고 어학을 올리고, 회사에서도 욕심을 내서 성과를 냈습니다. 

이후 이직 지원, 신입 지원함녀서 서합 면탈 몇 차례 거친 후에 삼성 중고신입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네요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열심히 더 스펙을 쌓아볼걸 그랬나 싶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습니다. 이제 붙었으니까요!

다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