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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케팅 준비중인 3학년 대학생입니다.
현재 마케팅 직무를 정하고 준비한 지 얼마되지 않아 여러 기본 대외활동과 자격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적당히 경험 쌓고, 겨울부터 인턴 지원할건데
인턴 자소서에 경험을 어떤식으로 작성해야할까요?
예를들어 콘텐츠의 경우 인스타 릴스 조회수 몇백만회 달성 이런 건 좀 단순한 것 같아서요. 좀 구체적으로 어떻게 쓰면 좋을 지, 지금 콘텐츠만 제작하는 대외활동 2개 하고 있는데 콘텐츠로 뽑을 수 있는 경험 한정적이다보니(조회수 달성률 등) 인턴 자소서를 작성할 때, 어떤 경험을 또 어떤식으로 포장해서 적으면 좋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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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낭만닥터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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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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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
마케팅전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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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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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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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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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케팅전략/기획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팅 직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계시군요.
단순히 조회수 같은 수치만 나열하기보다, '왜 그런 콘텐츠를 기획했고,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타겟을 분석해 반응을 이끌어냈는지' 그 과정(Why & How)을 중심으로 서술해 보세요. 자격증이나 대외활동 자체보다는, 그 안에서 본인이 직접 고민하고 실행하여 결과까지 도출해 본 '진짜 실무 경험' 하나가 합격의 열쇠가 됩니다.
지금 하고 계신 활동들 중에서도 본인이 주도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행한 사례를 하나만 골라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세요. 훨씬 경쟁력 있는 자소서가 될 거예요.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팅 직무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계시군요.
단순히 조회수 같은 수치만 나열하기보다, '왜 그런 콘텐츠를 기획했고,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타겟을 분석해 반응을 이끌어냈는지' 그 과정(Why & How)을 중심으로 서술해 보세요. 자격증이나 대외활동 자체보다는, 그 안에서 본인이 직접 고민하고 실행하여 결과까지 도출해 본 '진짜 실무 경험' 하나가 합격의 열쇠가 됩니다.
지금 하고 계신 활동들 중에서도 본인이 주도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행한 사례를 하나만 골라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세요. 훨씬 경쟁력 있는 자소서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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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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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행정/사무직
인스타 릴스 조회수 수백만 회는 결코 단순한 성과가 아닙니다. 다만 자소서에서는 단순 숫자를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한 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타깃 독자의 반응을 분석해 어떤 기획 요소를 도출했고,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 편집 방식을 어떻게 개선했는지 등 데이터 기반의 행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세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사실보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성과를 개선해 나간 '마케 터로서의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과 이면의 논리적 사고 과정을 보여준다면 한정된 경험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 릴스 조회수 수백만 회는 결코 단순한 성과가 아닙니다. 다만 자소서에서는 단순 숫자를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한 과정'에 집중해야 합니다. 타깃 독자의 반응을 분석해 어떤 기획 요소를 도출했고, 이탈률을 낮추기 위해 편집 방식을 어떻게 개선했는지 등 데이터 기반의 행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세요. 단순히 콘텐츠를 제작했다는 사실보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성과를 개선해 나간 '마케 터로서의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성과 이면의 논리적 사고 과정을 보여준다면 한정된 경험으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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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스마트한 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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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코퍼레이션
마케팅전략/기획
안녕하세요
우선 숫자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내가 그 결과를 내기 위한 경험을 녹이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 그 전략을 택했고, 결과를 보고 무엇을 바꿨는지를 스토리라인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문제 인식 -> 시도 -> 결과 -> 인사이트 구조로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서 수치적 결과를 중점으로 보여주되 왜 이런 결과를 냈는지 말씀드린 구조로 서술화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우선 숫자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내가 그 결과를 내기 위한 경험을 녹이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왜 그 전략을 택했고, 결과를 보고 무엇을 바꿨는지를 스토리라인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문제 인식 -> 시도 -> 결과 -> 인사이트 구조로 작성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서 수치적 결과를 중점으로 보여주되 왜 이런 결과를 냈는지 말씀드린 구조로 서술화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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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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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영업관리
자기소개의 핵심은 자기 자신이 아닙니다.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자기소개서는 광고 전단지처럼 "팔기 위한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기업이란 손님 눈에 구직자란, 팔리기 이전의 신상품과 같으니까요.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 운명의 5분
채용 담당 1명은 하루에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한 내용이 없는가"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른 것이 이유입니다.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죠.
- 임팩트가 전부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는 자소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보통 군대 이야기(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동성애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게이바에 가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억되고 싶다면 슬로건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나름대로의 슬로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소제목을 만들어둬야 글을 읽는 방향을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 입장이기 때문에, 소설처럼 추론하면서 볼 수가 없는게 핵심 이유입니다. 따라서 두괄식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두괄식으로 작성하면 내용을 확인하면서 보게 되니까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괄식으로 작성하면, 소설보듯 보게 되므로 늘어지게 되니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미괄식으로 쓰면 서류를 스킵하게 되는 거죠.
- 자기 가치가 아니라, 소비자 이익
이 세상 어떤 광고도 자사 제품 자랑으로 끝나는 광고는 없습니다. 커피가 겁나 맛있다고 말하는 광고는 없어요. 그 커피를 마심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화장품이 좋다고 떠벌리는 광고 역시 없습니다. 그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죠.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랑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할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가 핵심이예요.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합니다. (무지성 복붙 하지 마세요)
직무 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거 보고 무지성 복붙하시면 큰일나요.
예를 들어 "어제 뭐 했어?"란 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직장 상사가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취사 선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해두세요! (중요)
취업 준비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수 십개 ~십 수개의 지원서를 써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이럴 때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대학생 분들은 노션 유료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세요)
<주요 문항의 출제 의도>
- 위 3개는 잘 쓰셔야 합니다. 복붙이 안 되니까요.
- 지원동기
지원 기업, 산업군, 직무에 관해 얼마나 잘 알아보고 오셨는지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 또한 지원 직무에 지원한 동기를,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담당의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하고자 하는지 표현하셔야 합니다.)
- 입사 후 포부
직무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성장하고자 하는지, 직무 기술서, 채용 사이트 내 직무 인터뷰 등에 근거해 말씀해 주세요. (임원이 되겠습니다,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같은 헛소리 금지)
- 지원 기업의 장단점, 산업군 시사 관련 내용
지원 기업/산업군/직무에 관해 얼마나 잘 알아보고 오셨는지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 기업 관련해서 1년 이내 뉴스 및 보도자료 위주로 기사 스크랩하시면 더 좋습니다. 직무 관련된 내용만 말이죠. (단순 뉴스에서 떠드는 내용 말고)
- 성장배경: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 중 하나 선택해서, 관련 경험을 근거로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경험에서 배운 점은 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지 표현하세요.
(가족 소개, 어린 시절 같은 헛소리 금지)
- 장단점: 장점은 직무 수행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을 스스로의 경험을 사례로 표현하세요. 또한 단점은 직무 수행에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을 작성하고, 어떻게 개선하고자 노력했는지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표현하세요. 그 경험에서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표현하세요.
- 도전정신: 성공했든 실패했든, 어려움을 개선하려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표현해주세요. 성공, 실패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걸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으신지 표현하세요.
- 목표달성경험: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뭘 배웠는지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으신지 표현하세요.
- 협업역량: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상대방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줬는지? 협업 과정에서 배운 점과, 그 배운 점이 협업 측면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표현하세요.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오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표현해주세요. (잘 듣기 위한 노력 역시 포함)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이 무엇이며,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으신지 표현하세요.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소개의 핵심은 자기 자신이 아닙니다. 목적을 명확히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자기소개서는 광고 전단지처럼 "팔기 위한 글"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기업이란 손님 눈에 구직자란, 팔리기 이전의 신상품과 같으니까요. 아래와 같이 남깁니다.
- 운명의 5분
채용 담당 1명은 하루에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한 내용이 없는가"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른 것이 이유입니다.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죠.
- 임팩트가 전부
자소서도 결국은 광고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없으면 안 읽히니 서류전형에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채용 담당은 자소서를 소설보듯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기사를 쓸 경우, 3-30-3의 법칙이란게 있어요. 무슨 말이냐? 3초 간 제목에서 임팩트를 줘야, 해당 기사 요약 내용을 30초 간 보게 되죠. 거기서 임팩트가 있어야, 기사 모두를 읽는데 3분을 할애한다는 거죠. 이는 자소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보통 군대 이야기(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동성애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게이바에 가서 그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기억되고 싶다면 슬로건
기억에 남는 광고들은 나름대로의 슬로건이 있어요. 예를 들어 "일요일엔 오뚜기 카레",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이런 식으로 말이죠.
소제목을 만들어둬야 글을 읽는 방향을 알려줄 수 있으니까요. 수천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 입장이기 때문에, 소설처럼 추론하면서 볼 수가 없는게 핵심 이유입니다. 따라서 두괄식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두괄식으로 작성하면 내용을 확인하면서 보게 되니까 집중해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미괄식으로 작성하면, 소설보듯 보게 되므로 늘어지게 되니 집중력이 흐려집니다. 미괄식으로 쓰면 서류를 스킵하게 되는 거죠.
- 자기 가치가 아니라, 소비자 이익
이 세상 어떤 광고도 자사 제품 자랑으로 끝나는 광고는 없습니다. 커피가 겁나 맛있다고 말하는 광고는 없어요. 그 커피를 마심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죠. 화장품이 좋다고 떠벌리는 광고 역시 없습니다. 그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써,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죠.
자기소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랑이 아니라,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할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핵심은 "저는 여러분에게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런 저를 돈 주고 구매해 주십시오"여야 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뭘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가 핵심이예요.
멘티님께서 "자기 자랑만 죄다 늘어놓은 광고"를 보고, 아 "이 제품/서비스가 나에게 이런 도움을 주겠구나" 이러면서 일일이 추론하지 않으시잖아요? 마찬가지란거죠.
-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합니다. (무지성 복붙 하지 마세요)
직무 경험을 직무에 어떻게 연결시켜야할 지는 미리 정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질문이라도 지원하는 회사가 다르면, 대답이 달라야합니다. 인터넷에서 본거 보고 무지성 복붙하시면 큰일나요.
예를 들어 "어제 뭐 했어?"란 같은 질문조차도 애인이 하느냐, 직장 상사가 하느냐에 따라 대답이 다 다르잖아요? 물어보는 이와 목적, 상황이 다 다르니까요. 마찬가지란거죠.
즉 하나의 경험이 주는 깨달음은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에 맞는 깨달음을 취사 선택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해두세요! (중요)
취업 준비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수 십개 ~십 수개의 지원서를 써야 하는 입장이잖아요? 이럴 때 경험 정리를 미리 해두시면, 자소서 쓰는 시간을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인 도전경험, 협업경험(팀워크), 커뮤니케이션, 목표달성경험 위주로 정리를 해 보세요.
공채가 사라지는 요즘, 미리 경험 정리를 해둬야 원하는 공고 올라왔을 때 빠르게 대응하기 좋습니다.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녹일 방법만 고민하면 되니까요. (대학생 분들은 노션 유료 요금제를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으세요)
<주요 문항의 출제 의도>
- 위 3개는 잘 쓰셔야 합니다. 복붙이 안 되니까요.
- 지원동기
지원 기업, 산업군, 직무에 관해 얼마나 잘 알아보고 오셨는지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 또한 지원 직무에 지원한 동기를,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이윤창출에, 직무 담당의 관점에서 어떻게 기여하고자 하는지 표현하셔야 합니다.)
- 입사 후 포부
직무 관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성장하고자 하는지, 직무 기술서, 채용 사이트 내 직무 인터뷰 등에 근거해 말씀해 주세요. (임원이 되겠습니다,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같은 헛소리 금지)
- 지원 기업의 장단점, 산업군 시사 관련 내용
지원 기업/산업군/직무에 관해 얼마나 잘 알아보고 오셨는지 관심을 표현해 주세요. 기업 관련해서 1년 이내 뉴스 및 보도자료 위주로 기사 스크랩하시면 더 좋습니다. 직무 관련된 내용만 말이죠. (단순 뉴스에서 떠드는 내용 말고)
- 성장배경: 기업의 인재상과 핵심가치 중 하나 선택해서, 관련 경험을 근거로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경험에서 배운 점은 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 지 표현하세요.
(가족 소개, 어린 시절 같은 헛소리 금지)
- 장단점: 장점은 직무 수행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을 스스로의 경험을 사례로 표현하세요. 또한 단점은 직무 수행에 치명적이지 않은 단점을 작성하고, 어떻게 개선하고자 노력했는지 스스로의 경험을 토대로 표현하세요. 그 경험에서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표현하세요.
- 도전정신: 성공했든 실패했든, 어려움을 개선하려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표현해주세요. 성공, 실패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걸 배웠는지,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으신지 표현하세요.
- 목표달성경험: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뭘 배웠는지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으신지 표현하세요.
- 협업역량: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상대방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개선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줬는지? 협업 과정에서 배운 점과, 그 배운 점이 협업 측면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표현하세요.
- 커뮤니케이션: 정보 전달 및 교류 과정에서, 오해나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어떤 노력을 했는지 표현해주세요. (잘 듣기 위한 노력 역시 포함)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이 무엇이며, 그 배운 점을 토대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으신지 표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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