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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상대방이 서운할만 한거야?

https://community.linkareer.com/jayuu/6321125

내가 최근에 인턴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바빠서 남친한테 연락을 많이 못했어

퇴근하고는 잘 했는데, 회사에서는 연락 아예 안 하는 날이 일주일에 2번 정도?

그리고 남친 스케쥴 들어놓고 잘 기억 못하고 그랬어...

그랬더니 오늘 나한테 그 부분들이 좀 서운하다고 얘기하더라

그거 듣고 물론 미안한 마음은 들었는데 상대가 그렇게 투정부리는 게 마냥 귀엽게 보이진 않더라고... 

남친이 나보다 5살 많은데 아직 취준 중이거든 

 

회사에서 인턴들하고 연애 얘기하면 내 남친 나이듣고

아 그럼 어느 지역에서 일하셔요? 같은, 당연히 취직을 했을 거라는 걸 베이스에 깔고 나한테 질문하는 상황이 몇 번 있었어

그때마다 남친 취준 중이라고 말하기 괜히 머쓱하더라

 

회사에서 남친 나이대 사람들은 다 일 척척 하시고 차도 끌고 다니시고 진짜 어른 같은데

남친이랑 괜히 비교가 되더라고ㅠㅠ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는데 왜 내 남친은 남들보다 느릴까...하는 생각도 들어서 기분이 좋진 않았던 거 같아

 

회사에서 연락 안 된다고 뭐라하는 거도 자기가 인턴이라도 한 번 해봤으면 이해됐을텐데...싶고ㅠㅠ 내가 너무 나쁜년 같아서 여기에라도 써본다...객관적인 의견 듣고 싶어 내가 마음이 식어서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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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익명3

    애초에 너가 남자친구를 부끄럽다고 느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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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쓴이 입장도 이해가 돼… 근데 보통의 연인들이 취준하면서 멀어지는 이유가 이런 거 때문 아닐까 라는 생각이 글을 보며 드네.. 당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해 그것도 서로 이해하고, 기다려 주면서 맞춰나갈 생각이 있다면 오래 만나는 거고 아니면 헤어지는 거고..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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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다른 더 좋은 사람 만나자고 하면 이기적일까? 취준 중인 남치니 취준 집중하게 헤어져주자.. 쓰니야 너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자격이 충분히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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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나는 여친 존재를 사랑하는데 이런 글 마주할 때마다 슬픔 물론 반대도 있겠지만 순애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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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새로운 곳에서 일 시작하면 적어도 한 달은 피곤한데 그건 이해 해줘야지 남친이 예민한거 맞음 근데 아예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거야? 5살 차이면 나이 꽤 있을건데 뭐 한 번이라도 해봤으면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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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7

              나는 너랑은 좀 다르지만 연상 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많이 표현했던게 힘들었다라고 헤어진 후 겹지인이랑 진대하면서 알게 됐어 그때 나는 첫 연애기도 했고 미숙한 점들이 많아서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한거 같은데 그래도 아쉬웠던 건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줬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였어 이 생각 자체가 되게 이기적이고, 여자쪽을 뭔가 나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생각이다라고 느껴지지만, 만약 둘다 아직 서로를 좋아하고 놓지 않고 싶다면 이런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이렇게 말히는 당사자 마음은 당연히 불편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최후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말한 이후 그사람의 변화에 따라 너의 마음도 확실하게 정해질거 라고 생각…! 근데 아무래도 연하가 그런 감정을 느낀다면 좀 힘들거 같긴하다,, 정리하면 1. 아직 너가 마음이 있다 -> 솔직한 감정 이야기 -> 그 다음 변화 지켜보기 -> 거기서 너의 마음 확정 2. 마음이 없다 -> 그냥 이별 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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