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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이과생인데요

그냥 취업을 생각하니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받네요..

제가 정말 돈 생각 안 하고 원하는 걸 한다면 문과 쪽 일을 했겠지만 현실에 맞춰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 이과로 길을 정한 상태예요 올해 되고 나서 이 결심을 한지라 스펙도 이제 막 기초부터 쌓는 중이네요..

제가 지금 가는 길이 맞는 걸까요?

나중에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실력이 쌓이면 이 길에 대한 확신이 그래도 더 커지겠죠..?

주변 친구들은 공무원이면 공무원 전문직이면 전문직 딱 자기 분야와 자기 길을 정해서 그 정해진 루트대로 잘 가는 것 같은데 전 아직도 사기업을 갈지 공기업을 갈지도 모르겠고 결국 전공을 살리기로 생각했지만 이게 정말 한번 사는 인생에서 잘한 선택인지도 확신이 없어요

원래 취준할때 되면 다들 이렇게 힘든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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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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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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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지금 느끼는 불안과 회의감은 취준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진통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안정을 위해 이과를 선택한 결정 또한 자아실현만큼이나 존엄하고 훌륭한 삶의 전략이구요. 문과적 감성과 직관은 향후 업무 현장에서 독보적인 소통 및 기획 능력이라는 강점으로 발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진로에 대한 확신은 시작하는 단계가 아니라 기초 스펙과 전공 역량을 쌓아가며 실력이 숙련될 때 자연스럽게 뒤따라오는 법이구요. 명확한 길을 정한 것처럼 보이는 주변 친구들 역시 속으로는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동일한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해서 지금 당장 사기업과 공기업 중 하나를 완벽히 정하지 못했더라도 괜찮습니다. 3학년 시기에는 두 분야 모두에 공통인 어학 성적이나 전공 자격증 같은 기본 역량을 다지는 데 집중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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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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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멘토 에디입니다. 취준 앞두고 이런 불안감 느끼는 건 정말 자연스러운 거예요. 3학년에 방향을 다시 정하고 기초부터 쌓는 중이시면 지금 확신이 없는 게 당연하고, 오히려 실력이 쌓이고 실제 산업을 경험해봐야 확신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문과 감성으로 이과를 택하신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니라, 오히려 두 관점을 다 이해한다는 강점이 될 수 있으니 지금 단계에서 너무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힘 내시고 다 잘 될겁니다!!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꼭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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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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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반대로 고등학생 때까지 이과를 준비하다가 흥미를 좇아 전문직으로 빠진 케이스입니다. 저도 계속해오던 이공계를 갈 걸 그랬나 끊임없이 고민되더라고요. 심지어는 졸업한 지금마저도요. 요지는, 어떤 길을 선택하든 가지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약간의 후회는 분명 찾아올 거란 뜻입니다. 사람들은 가장 덜 후회할 선택을 하는게 좋다고 말하지만 사실 누구도 그 선택이 무엇인지는 미리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일단 선택하고 그 선택을 최선으로 만드는 것에 집중해보세요. 사실 정말 할 생각이 없는데 이런 고민을 하긴 쉽지 않거든요.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을 것 같고 뭔가 될 것 같으니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그럼 어떤 걸 선택하든 그 이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을 떠올리게 되는 질문이었네요.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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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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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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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멘티님 당연히 취준이 쉽지 않습니다. 당장 쉬운 취업을 하기보다는 그래도 공기업이나 중견이상 취업을 하셔야 그래도 미련이 덜 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이과도 문과직무로 많이 가다보니 넓게 생각하시고, 고민하는 만큼 하나씩 방향을 잡으실 수 잇을겁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며, 꼭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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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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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병원기업일치_check-icon

      행정/사무직직무일치_check-icon

      현실적인 안정성을 위해 선택한 이과의 길이 지금은 낯설고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삼학년이라면 늦은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차근차근 방향을 잡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이미 완벽한 경로를 찾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대부분은 비슷한 불안을 품은 채 눈앞의 과제를 하나씩 해내고 있을 뿐입니다. 전공을 살리기로 한 결심 역시 현실을 직시한 명확한 선택이며, 앞으로 직무 관련 경험과 실력이 쌓일수록 그 선택에 대한 확신과 성취감도 자연스럽게 커질 것입니다. 사기업과 공기업 중 어디를 갈 지 당장 결정하지 못해도 괜찮으니, 우선 전공 기본기를 다지며 작은 성과를 하나씩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지금 느끼는 혼란과 스트레스는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당연한 과정입니다. 자신을 믿고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분하게 실행해 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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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06

      저도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도 딱히 변하는 건 없어요  여러 경험을 쌓고 혼란을 잠재우면서 원하는 걸 뾰족하게 만드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사기업이 맞나? 공기업이 맞나? 둘다 인턴해보셔야 합니다. 원하던 문과쪽이 맞나? 그쪽으로 사람들을 만나보시면서 시야를 확장해보세요 공무원? 전문직? 그쪽으로 간 사람들과 대화하시면서 직업 선택한 기준 가치관을 들어보세요 직접 경험하고 느낀 것만이 글쓴이님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습니다 ! 경험하고도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도 많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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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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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596

      전남대학교병원기업일치_check-icon

      행정/사무직직무일치_check-icon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해 진로를 결정한 혜안은 매우 가치 있습니다. 아직 준비 초기 단계이기에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며,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조급해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차근차근 역량을 쌓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문성과 확신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 겪는 혼란과 스트레스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거치는 정당한 진통입니다. 사기업과 공기업 중 어느 곳을 향할지 지금 당장 정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우선 전공 기초 항목부터 하나씩 완성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선택을 믿고 꾸준히 전진한다면 머지않아 좋은 결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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