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릴려다 에브리타임은 너무 핑프같은 경향이 있으면 욕을 먹을 수가 있어서... 여기 분들은 그래도 친절히 알려주시는 것 같아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글이 조금 두서가 없을 수 있고 질문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ㅠ
희망하는 진로 방향은 3가지입니다. 금융공기업(유사금공 포함),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의 바이사이드(자산운용직무), 로스쿨
로스쿨은 리트쳐보고 라인 괜찮으면 진학할 생각입니다
03년생 24살로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중입니다. 9월부터 3-2로 들어가게 됩니다.
스펙은 교내 학술동아리(학회수준아닙니다) 임원경험 있고 투운사 자격증있습니다.
1.
술을 굉장히 못먹고 거의 지병이 있을 정도로 못먹는데
자산운용사 또는 자산운용직무들은 바이사이드에 해당하니 술 먹을일은 잘 없을까요?
2.
이번 3-2에 1년의무활동인 교내 학회에 지원할것같습니다.
주식쪽 학회와 채권파생상품 학회에 지원해서 붙는쪽으로 활동할거 같은데
자산운용 내의 자산군에서도 주식, 채권 등등으로 나뉘는 것으로 아는데
이후 취업준비할 때 채용공고가 얼마나 세부적으로 나와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험사 자산운용 채권운용이면 주식학회를 한 것이 디메리트가 유의미하게 작용하나요?
애초에 학회도 인턴을 위해서 하는거고 그 인턴이 바로 취업을 위해서 하는거니 큰 상관이 있나 싶기도하고.....
사기업보다는 금공이 우선순위가 높고 금공은 학회보다는 필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플랜b를 위해서 학회도 미리 해놓을 생각입니다.
3.
바이사이드로 바로가기는 힘들고 보통 셀사이드(리서치, s&t ib - ib는 절대 못갈거같습니다 술이 필수니)를 거치고 바이사이드로 가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4.
s&t에서 트레이딩은 술을 많이 안먹을거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지 + 만약그렇다면 sales와 trading 중 술을 먹지 않아도되는 trading 일만 할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만나는게 싫은게 아니라 음주를 못해서 그렇습니다... 금융권내에서 여러 미팅 등 식사하고 사람만나는거 자체는 괜찮습니다
5.
금공은 필기가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쌩노베(신용분석사 준비경험이 있긴하나 도움이 될거같지는 않네요) 비전공자 기준 얼마나 공부해야할까요?
전업으로는 1년정도 해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하루 4-5시간 공부하면서 12~15학점과 학회랑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 경우에는 내년 하반기에 시험 칠 수 있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사람마다 너무 다를려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너무 찾아보지않고 다 알려달라는 식의 질문이 있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도 더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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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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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사업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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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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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인사
질문하신 내용을 종합하면, 현재 서울대 3학년이고 투운사까지 있다면 플랜B로 바이사이드를 준비하는 방향은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다만 금공·바이사이드·로스쿨을 동시에 동일한 강도로 준비하면 셋 다 애매해질 수 있으니 우선순위를 명확히 잡으세요.
음주 문제는 바이사이드에서 결정적인 약점은 아닙니다. 다만 금융권 특성상 회식·식사·네트워킹 문화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 “술을 못 마신다”와 “사람을 만나기 싫다”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업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면 충분히 보완 가능합니다.
주식학회와 채권학회 중 하나를 고른다면 향후 관심 자산군과 맞추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다른 학회를 했다고 해서 채용에서 큰 디메리트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학회에서 실제로 어떤 분석·운용 프로젝트를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바이사이드 → 셀사이드 → 바이사이드가 유일한 경로는 아닙니다. 신입으로 운용사·보험사·증권사 운용 관련 부서에 바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좋은 운용사/운용직 신입 TO가 워낙 적기 때문에 리서치·S&T 등을 거쳐 이동하는 사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S&T의 Trading은 Sales보다 고객 접점이 적어 상대적으로 술자리 부담이 적을 수 있지만, “트레이딩은 술을 전혀 안 마셔도 된다”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회사가 Sales/Trading 중 원하는 업무만 선택하게 해준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음주가 절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융권 문화 자체를 감안해야 합니다.
금공 필기는 하루 4~5시간 × 1년이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공부량이라고 봅니다. 다만 12~15학점과 학회를 병행한다면 생각보다 빡빡합니다. 지금부터 경제·경영 전공필기 범위를 잡고, 3-2~겨울방학에 기본기 → 4-1 문제풀이/모의고사 → 4-2 실제 지원 정도의 장기 플랜을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금공을 1순위, 바이사이드를 2순위, 로스쿨을 별도 옵션으로 두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회는 취업 스펙 하나를 추가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금융업을 정말 좋아하는지 검증하는 1년”으로 활용하세요. 서울대라는 출발점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스펙을 많이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필기 실력 + 금융 실무 경험 + 본인에게 맞는 금융 직무를 좁히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종합하면, 현재 서울대 3학년이고 투운사까지 있다면 플랜B로 바이사이드를 준비하는 방향은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다만 금공·바이사이드·로스쿨을 동시에 동일한 강도로 준비하면 셋 다 애매해질 수 있으니 우선순위를 명확히 잡으세요.
음주 문제는 바이사이드에서 결정적인 약점은 아닙니다. 다만 금융권 특성상 회식·식사·네트워킹 문화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 “술을 못 마신다”와 “사람을 만나기 싫다”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업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면 충분히 보완 가능합니다.
주식학회와 채권학회 중 하나를 고른다면 향후 관심 자산군과 맞추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다른 학회를 했다고 해서 채용에서 큰 디메리트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학회에서 실제로 어떤 분석·운용 프로젝트를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바이사이드 → 셀사이드 → 바이사이드가 유일한 경로는 아닙니다. 신입으로 운용사·보험사·증권사 운용 관련 부서에 바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좋은 운용사/운용직 신입 TO가 워낙 적기 때문에 리서치·S&T 등을 거쳐 이동하는 사례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S&T의 Trading은 Sales보다 고객 접점이 적어 상대적으로 술자리 부담이 적을 수 있지만, “트레이딩은 술을 전혀 안 마셔도 된다”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회사가 Sales/Trading 중 원하는 업무만 선택하게 해준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따라서 음주가 절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융권 문화 자체를 감안해야 합니다.
금공 필기는 하루 4~5시간 × 1년이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공부량이라고 봅니다. 다만 12~15학점과 학회를 병행한다면 생각보다 빡빡합니다. 지금부터 경제·경영 전공필기 범위를 잡고, 3-2~겨울방학에 기본기 → 4-1 문제풀이/모의고사 → 4-2 실제 지원 정도의 장기 플랜을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금공을 1순위, 바이사이드를 2순위, 로스쿨을 별도 옵션으로 두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회는 취업 스펙 하나를 추가한다는 생각보다 “내가 금융업을 정말 좋아하는지 검증하는 1년”으로 활용하세요. 서울대라는 출발점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스펙을 많이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필기 실력 + 금융 실무 경험 + 본인에게 맞는 금융 직무를 좁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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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전혀 못 마시는 체질이어도 금융권 취업과 직무 수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 영업 및 운용 직무의 회식 문화는 크게 개선되었으며, 사람을 만나는 미팅도 음주보다는 식사와 차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음주 문제로 진로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회 활동의 경우 세부 자산군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채용에서 유의미한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학회 활동을 통해 금융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과 분석 역량을 검증하고자 하므로, 주식 학회 경험으로도 충분히 채권이나 타 자산군 관련 진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입으로 자산운용사에 바로 입사하는 경우도 많으며, 반드시 증권사 등 판매 기관을 거쳐야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증권사의 세일즈 및 트레이딩 직무 중 트레이딩 분야는 영업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술자리 참석 기회가 더욱 적은 편입니다.
금융공기업 필기시험 준비는 학점 관리 및 학회 활동을 병행할 경우 내년 하반기 합격을 목표로 잡는 것이 현실적이고 타당합니다. 학기 중 매일 꾸준히 학습 시간을 확보하며 기본 이론을 다진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술을 전혀 못 마시는 체질이어도 금융권 취업과 직무 수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과거와 달리 최근 영업 및 운용 직무의 회식 문화는 크게 개선되었으며, 사람을 만나는 미팅도 음주보다는 식사와 차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음주 문제로 진로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학회 활동의 경우 세부 자산군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더라도 채용에서 유의미한 불이익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학회 활동을 통해 금융 시장 전반에 대한 관심과 분석 역량을 검증하고자 하므로, 주식 학회 경험으로도 충분히 채권이나 타 자산군 관련 진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입으로 자산운용사에 바로 입사하는 경우도 많으며, 반드시 증권사 등 판매 기관을 거쳐야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증권사의 세일즈 및 트레이딩 직무 중 트레이딩 분야는 영업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술자리 참석 기회가 더욱 적은 편입니다.
금융공기업 필기시험 준비는 학점 관리 및 학회 활동을 병행할 경우 내년 하반기 합격을 목표로 잡는 것이 현실적이고 타당합니다. 학기 중 매일 꾸준히 학습 시간을 확보하며 기본 이론을 다진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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