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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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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경외시 어문 1학년 재학중입니다

어문 전공만으로 취업이 힘들다는 거 알아서 복전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관심있는 분야를 못찾았습니다

그래서 대외활동, 공모전 등도 아직 방향성을 못잡아서 어떤 걸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학생회 같은 활동은 아직 해보지 않았고 취미로 동아리만 하나 하는 중입니다

 

다들 1학년은 놀라고만 하시던데 지금 반년 넘게 제멋대로 살다보니 부모님도 뭐라도 하라고 하시고 저도 이제 노는 걸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1학년 때 딸 수 있는 자격증은 해보려고 하는 중인데 일단 제게 중요한 것은 진로의 방향성이나 관심 분야를 찾는 것 같습니다

적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과머리가 아니라서 수학을 되게 못하는데 ai 같은 쪽으로 전공하면 너무 힘들까요?

아직 취업시장에 대해 잘 모르지만 1학년이 해볼 수 있는 활동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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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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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멘티님 사실상 1학년 때 취득하는. 자격증은 크게 취업에 도움될만한게 어학밖에 없는데 유효기간이 잇어 취득할필요는 없는데 말씀하신대로 산업군, 직무 경험 찾기도 실습을 하기가 어렵다보니, 저는 차라리 대기업 서포터즈나 홍보대사, 해외봉사활동 등 네트워크를 좀더 가질 수 잇는 활동 등을 1학년때 해도 된다고 봅니다. 제 댓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며, 꼭 좋은 회사에 취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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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계법인 재무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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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회계법인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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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학년부터 인턴 하는 친구들도 있고, 취준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아요. 평범하게 살고 싶으면 그 조언대로 놀고, 남들보다 능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열심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향 없는 노력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도서관에 가서, 아주 자연스럽게 끌리는 분야가 뭔지 한번 보세요. 공학쪽이 끌리는지 경영학이 끌리는지 등이요. 만약 경영학이라면 마케팅이 다 재밌어보이는지 금융이 더 재밌어보이는지도 테스트해보세요. "선호, 동경" 이런 것들도 적성을 찾는데 매우 유용한 신호입니다. 누군가는 변호사을 봤을 때 멋있어 보이지만, 누군가는 지루해 보인다고 하죠. 적어도 "멋있어 보인다", "재밌어 보인다" 이런게 있어야하고, 생각보다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환상이 없다면 꿈을 이룰 동력이 없거든요. 동경이 생기는 그런 직업이 무엇인지 좀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분야 책을 읽어보세요. 전공서적도 좋고, 커리어 설명 책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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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코드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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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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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문 전공만으로 방향을 잡기 힘든 시기라 복전보다 우선 적성 찾는 활동부터 늘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 진로센터 검사나 직무 인터뷰를 몇 번 해보시면 관심 분야가 좁혀집니다.

        수학이 약하시면 AI 전공은 꽤 힘들 수 있어서 데이터 분석보단 기획이나 마케팅 쪽 복전을 먼저 고려해보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1학년 때는 학회나 서포터즈 같은 대외활동으로 여러 분야를 얕게 경험해보시는 게 방향 찾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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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과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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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병원기업일치_check-icon

        행정/사무직직무일치_check-icon

        공간과 시간의 여유가 있는 학년인 만큼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성을 찾기 위해서는 책상에 앉아 고민하기보다 다양한 분야의 기초 교양 수업을 들어보거나 여러 직무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과적 소양을 바탕으로 기술 분야와 접목하는 길도 다양하 므로, 수학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인공지능이나 정보기술 영역을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발 자체보다는 기술을 활용하는 기획이나 서비스 분야라면 문과생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거창한 자격증이나 스펙보다는 관심사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경험에 집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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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ri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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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임웹기업일치_check-icon

        PM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현직자입니다 저도 어문(-그것도 비주류-) 계열 출신이라 1학년 때 막막함이 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일찍 준비하려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우선 직장을 갖는다는 건 나를 깊게 파고드는 것이 선행돼야 합니다. 내가 만족해야 오래 일하니까요. 우선 중/고등학생 때 막연하게 해보고 싶었던 일을 대리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찾아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당시 문과생들이 한번쯤 생각할 기자를 꿈꾸며 교내 학보사를 했고, 그 결과 기자는 나와 맞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그 다음은 광고였는데, 광고를 배우기 위해 복전이나 전과를 한 게 아니라 국비 광고 수업에 지원해서 국가 돈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취준까지 해서 광고회사 들어갔다가 이 역시도 내 길이 아니구나 하고 상품기획 직무로 전환했구요. 이처럼 한 번 직업이 정해지면 평생 가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시도할만 합니다. 당장 서류 쓸 나이가 아니니까 시간 낭비라 생각하지 마시고 이것저것 해보세요. 그러려면 내가 되고 싶었던 직업 1,2,3순위를 정해보세요. 그리고 1순위부터 어떤 경험이 필요한지 찾아보세요. 경험하고 맞으면 더 파는 거고 안 맞으면 2순위로 가세요. 취준은 소거법입니다. 1,2,3순위도 없어요 라고 한다면 잡코리아 같은 곳에서 직무들을 구경해보세요. 혹은 교내 취업지원센터 무료 컨설팅도 받아보면 좋습니다. 다양한 경험이 서류 자소서 쓸 때도 도움이 됩니다. 망설이지 말고 이것저것 도전해보세요. 답변이 도움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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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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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288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취업 시장에 관해 궁금하시다면, 질문을 먼저 바꾸셨으면 좋겠어요. "취업을 어떻게 준비하는가"가 아니라, "채용이란 어떻게 이뤄지는가"로 말이죠. 기업이나 직무 관점에서 취업 및 스펙을 바라보셔야, 불필요한 스펙 준비를 방지하며 무기력함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아래와 같이 남기오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채용이란 무엇인가

        기업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기에 말씀드립니다. 우선 멘티님께서 뽑는 기업(혹은 채용 담당)이라면 어떤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시겠어요? 아래 이 3가지를 검증하지 않으시겠어요?

        - 주어진 일을 잘 할 사람인가? (직무역량)

        - 다른 분들과 함께 어울리는 사람인가? (조직 적합도)  

        - 그리고 기업의 방향성과 맞는 인물인가? (기업 적합도)

        말 그대로 일 잘 할 친구를 뽑는 것이기 때문에, 직무역량을 봅니다. 그 다음에 조직 적합도를 봅니다. 회사에서의 일은 혼자 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예요. 그렇기에 함께 일 할 수 있는 친구인지를 보는 거예요. 함께 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대학생 분들이 많은데다, 팀원과 불화를 일으키는 팀원이 있어도 법적 문제(노동법의 경직성)로 인해 쉽게 퇴사시킬 수 없다보니 가장 많이 보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일 잘하고 단체생활을 잘 하는 친구라도, 기업 문화에 안 맞아서 퇴사할 위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뽑으면 안 되잖아요? 기업 입장에서 인재 이탈은 치명적인 손해를 의미하는거니까요. 따라서 기업 적합도를 봅니다. 

        2. 취업이 어려워진 이유: 수시채용의 확대와 채용 목적의 변화

        a. 시스템의 일부분을 뽑습니다.


        취업이 어려워진 이유는 부모님 세대에 비해 채용의 목적이 바뀐 것이 큽니다. 삼성, LG, 현대, CJ, 오뚜기 등 소위 이름 대면 다 아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들을 볼게요. 


        부모님 세대에는 대부분 이윤창출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어요. 따라서 그 시스템을 만들 프런티어와 그걸 유지할 사람 모두가 필요했어요. 그러니 대학만 졸업해도 대기업 가는게 가능했죠. 게다가 4년제 대학 조차도 아무나 갈 수 없었고요.


        하지만 반세기만에 이윤창출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이름 대면 다 아는 국내 대기업들은요. 그러니 이윤창출 시스템을 유지할 사람만 필요해졌어요. 그래서 취업문이 더 좁아지게 된 겁니다. 준비해야 할 게 많아져서, 취업은 일찍 준비하셔야 합니다. 

        b. 수시채용의 확대 

        공채란, 공통 역량에 기반한 채용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기존 '공채' 방식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요.


        '공통 스펙' 위주로 평가하다 보니, 실제 실무에 특화된 인재를 걸러내기 어렵죠.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필터링을 하기 위해서 스펙 위주로 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게다가 스펙이 일정 이상이라 "일 잘 할거 같아"라고 생각해서 뽑았던 인원이, 막상 배치된 직무와 적성이 맞지 않아 조기 퇴사하는 부작용이 컸어요. 게다가 현업 부서에 인원을 충원해달라고 난리쳐도, 인력을 충원하는데 최소 6개월 최대 1년까지 소요되는 비효율이 컸죠.


        이런 상황 속에서, 기업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새는 지원자들도 인턴 경험이 하나씩은 다 갖고 있는 등 스펙이 상향평준화되는 추세야. 이런 상황에서 스펙 정해두고 구직자 뽑으면 되는데, 굳이 공채를 왜 해? 돈 아깝고 시간 아깝게"


        이래서 '수시채용'을 시작했고, 결국엔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이었어요.


        기업은 처음부터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 뽑으니까, 퇴사율 줄일 수 있었죠. 게다가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을 채용하니, 직무 재교육 비용을 많이 안 들여서 좋죠. 게다가 현업 부서에서 인원 빨리 충원해줘서 좋아하는 건 덤이고요.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니까 업무 만족도 높고, 현업에 빨리 적응할 수 있죠. 이러니 기업 입장에서는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죠.

        3. 비기술직군의 종류

        비기술직군 내 직무는 영업관리, 마케팅, 전략기획, 경영지원(총무, HR, 회계, 재무 등), 구매, MD 이런 직무가 있어요. 물론 금융권도 있고요. 

        하지만 비기술직군 내 직무 대부분이 TO가 적은 편에 속해요. 따라서 스펙이 비교적 상향평준화되어 있어요.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죠. 더불어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을 많이 해요. 따라서 취업 준비를 일찍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재무나 회계 직무는 경력직이 아닌 이상, 그리고 경제학이나 경영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잘 안 뽑습니다. 재무나 회계 지식은 직무 재교육이 겁나 어렵기 때문이죠. 경게다가 큰 돈을 관리해야 하는 직무이다보니, 수학적 사고가 일정 이상인 분들을 많이 선호합니다. (이건 커리어 관련 칼럼을 참고했습니다)

        특히 대기업 채용 사이트에서 현직자 직무 인터뷰를 본다든지, 아니면 유사한 직무 및 산업군의 경력직 공고를 보시면 어떤 업무를 하는지 명확히 파악하기 좋습니다. 이윤창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니까요.


        4. 면접 전까지는 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인가?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인데, 자기소개서를 다 읽어볼 수는 없으니까요. 따라서 자소서 볼 사람 수만큼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기업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40배수(2천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만 8천 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 이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5.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경험

         

        <취업 측면>


        대학교 취업지원센터를 꼭 활용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현직자를 수소문해보면, 한 두 명은 뵐 수 있을 거예요. 그러면 인터뷰하고 싶다는 메일을 정중하게 보내는 겁니다.

        해당 직무에 관심 있다는 메일을 거절할 분은 잘 없을 겁니다. 그렇게 현직자 인터뷰를 해보면, 이런 지원동기를 구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의 경험을 지원하는 포지션에 맞게 녹일 때, 유용한데요. 예를 들어 LG생활건강 브랜드마케팅 직무를 넣고 싶다고 가정해보면, 이런 예시로도 구상할 수 있어요.

        eg. OO를 계기로 브랜드마케팅 직무에 관심을 가졌고, 브랜드마케팅 직무 팀장급 이상 현직자 10명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강산이 변할 시간을 겪은 사람이라면, 해당 직무에 관해 잘 알 것이라 생각했고 입사 후 10년의 모습과 다르지 않으리라 예상됐기 때문입니다. 특히 LG생활건강의 O 팀장님과의 인터뷰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 측면에서 매력을 느꼈고, 기존 ㅁㅁ 경험을 활용해 ~에 기여할 수 있는 브랜드마케팅 직무 특성에 매력을 느껴 지원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추후 취업 준비를 해보시면 아실 거예요. 지원동기를 쓰거나 이야기하는게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히 말하면 지원 동기가 없는 거죠. 예를 들어 CJ를 가고 싶다고 생각해봐요. 왜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은 그거죠. 돈 많이 주니까, 대기업이니까, 복지 좋아서 어깨에 힘 들어가니까. 하지만 이런 이유로 애착이 간다고 말하는, 그러한 지원동기를 좋아할 회사는 없죠. 

        만일 CJ가 관심이 있다면, 길 가다가 CJ 제품이 보인다면 반갑지 않을까요? 자기가 잘 아는 기업이니까. 그러면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채널을 통해 나가고, 어떤 품목이 행사에 걸리는지 찾아볼거고요. 그러면 현직자 멘토링을 한다든지, 관련 업계에서 아르바이트나 인턴을 한다든지 할거고요. 거기서 출발하셔야 합니다.

        <취업 외 측면>

        대학교 내 심리상담센터라든지, 노션 유료 요금제 무료 사용 등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졸업하고 하게 되면 그것도 의외로 돈이 너무 많이 나가기 때문이예요. 

        해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WEST 프로그램이라든지, K-MOVE 해외 취업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거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자격증 강의 지원해주는 것도 도움 받으셔도 좋구요.

        6.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응시일 기준 2년 유효)는 일정 이상 챙기시기 바랍니다.

        사실 취업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토익을 굳이 권장드리지는 않아요. 토익 보는 곳은 최소한 900은 넘으셔야 하세요. 900점 이상인 지원자들이 너무 많다 이겁니다. 그만큼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변별력이 없어서가 큽니다. 그래서 뽑는 기업에서 제발 토익하지 말란 이야기를 많이 하죠.

        직무와 산업군을 막론하고,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는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합니다.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없으면 필터링되기가 쉽죠.

        물론 학점이 다소 부족해도, 영어 말하기 점수가 없거나 부족해도 좋은 기업에 가는 분?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런 친구들은 취업문이 더 좁아진다는 것 아셔야 해요. 아래 2가지는 대부분 기업에서 요구하기 때문이죠. 

        - 전 학년 평점 3.0/4.5 이상 (직무별 상이)

        - 공인 영어 말하기 점수 IH ~ AL 이상 (토익말고,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 직무별 상이)

        만일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가 일정 이상이시라면,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집중하시면 좋겠어요.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서류전형에서만 핵심이예요. 그에 비해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은 서류전형뿐만 아니라, 붙기 위한 싸움인 면접에서도 핵심이기 때문이예요.

        7. 결국 핵심은 직무에 대한 관심

        더불어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란 교환학생, 아프리카 봉사활동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해 얼마나 스토리가 있는지, 그 스토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거죠. 

        하루에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채용 담당이기에, 자소서를 소설 보듯이 여유롭게 볼 수가 없으니까요. 

        예를 들어 어떤 친구가 어릴 때 식품대리점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일을 도우면서 물류나 유통업에 관심을 가졌어요. 그래서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우수한 학점으로 졸업했고, 무역회사 인턴으로 일하는 등의 준비를 했어요. 그래서 CJ제일제당 구매 직무를 지원했다, 이러면 채용 담당이 "아 이 친구가 우리 기업과 직무를 위해 이런 준비를 했구나"란 생각이 단번에 들죠. 즉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하나의 직무를 향해야 하며, 직무 적합도를 증명하는 목적의 문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더 뺄 것이 없는 상태로 말이죠.

        정말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헬시 플레져(건강 지향형 소비)를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운동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건강 상품 관련 박람회에 가서 소비자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관심이 일절 없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것 있으실까요?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채택을 하시면, 더 나은 답변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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