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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연계형 인턴 후 진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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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채용연계형 인턴에 합격하여 출근 대기중입니다. 1월 전까지 하는 인턴이고 전환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무는 제가 원하는 품관 쪽 직무이긴 한데 회사 미래가 크게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이직을 할 것이긴 한데, 전환이 된다면 정규직으로 입사를 해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질문이 2가지가 있는데, 1. 산업이 완전 비주류라 사실 도메인 지식을 쌓는 것이 의미가 없는데 직무 연관성이 높으면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 도움이 되는지? 2. 대기업 인턴이긴 한데 마이너 대기업이라 정규직이 되면 스펙을 쌓고 경력or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노리는 것이 맞는지?

이렇게 2개에 대한 질문에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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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멘토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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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멘티님. 1. 당연히 도움되며, 보통 중고신입으로 타 회사 이직을 할때 가장 좋은 핑계가 직무는 동일하게 하되 산업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직무를 가장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대기업이면 정규직 전환시 입사 추천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단 해당 회사 걸어놓고, 중고신입 이직 준비 계속 하시면 됩니다. 중고신입에게 가장 크게 챌린지 들어오는 질문이 “왜 현재 회사도 대기업인데, 이직을 하려고 하느냐?” 와 같은 질문이에요. 이 질문에 가장 적합한 대답은 산업군을 변경하기 위해서이기에 멘티님 상황은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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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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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지원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기계공학 졸업생입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어렵다보니 정규직의 경우 입사하시는게 맞아보이고, 재직 중에서의 이동이 체감상 더 쉬운 것 같습니다. 산업군이 비주류라도 직무와fit한 경험은 분명 업무역량, 지식을 끌어올리는 좋은 수단이고 대기업계열사라는 타이틀도 이직하시는데 도움되실겁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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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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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정밀기계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우선 품질관리 직무는 산업보다는 문제 해결 과정이나 4M 관리, 공정 개선등 
      직무 자체의 프로세스와 역량이 매우 중요한 직무입니다. 
      해서 현재 산업이 비주류라 하더라도 인턴 과정에서 품질 관리 체계와 데이터 기반의 성과를 잘 쌓아둔다면,
      타 산업이나 다른 기업 지원 시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또한 회사의 미래가 다소 불확실하더라도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다면 일단 입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직 상태로 취준하시는 것보다 재직 중 상태가 이직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정규직 실무 경험은 중고 신입이나 경력직으로 지원 시 이력서의 경쟁력과 협상력을 현저히 높여줍니다. 
      따라서 인턴 기간 동안 성실히 임하여 전환하시고, 실무 경험을 잘 쌓으신 후 이직을 도모하는 방향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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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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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기업일치_check-icon

      구매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안녕하세요! 산업이 비주류라도 직무 연관성이 높으면 이직할 때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채용에서는 산업 도메인 지식보다 직무 자체의 역량, 즉 품관이라면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문제를 찾아내고 개선한 경험을 훨씬 중요하게 봅니다. 산업이 다르더라도 품질관리 방법론이나 문제해결 프로세스는 어느 정도 범용적으로 통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주류 산업에서의 경험이라고 해서 평가절하되지는 않아요. 오히려 실제 현장에서 품질 이슈를 직접 다뤄봤다는 경험 자체가 다른 회사 지원할 때 실무 이해도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업이라도 마이너하고 회사 미래가 밝지 않다고 판단하신다면 정규직 전환 후 바로 이직 준비하시는것보다는 최소 1년에서 2년 정도는 채우시고 경력직 이직을 노리시는게 안전합니다. 너무 짧게 다니고 나오면 다음 이력서에서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그 기간 동안 품질관리 관련 자격증이나 6시그마 같은 스펙을 보완하시면서 경력직 공고를 꾸준히 지켜보시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중고신입이냐 경력직이냐는 이직 시점의 연차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 품관 직무는 보통 실무 경험 자체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경력을 살려서 경력직으로 지원하시는게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target 하시는 회사가 훨씬 상위 대기업이라면 신입 공채 타이밍에 맞춰 중고신입으로 지원하는것도 전략이 될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봤을때 일단 전환되면 정규직으로 입사하셔서 실무 경험과 스펙을 동시에 쌓으시고 회사 상황과 본인 커리어 목표를 지켜보면서 1~2년 뒤 경력직 이직을 준비하시는 방향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화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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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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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이건 바로 전환 결정하기보단 인턴 끝까지 해보고 판단하는 게 맞습니다. 비주류 산업이어도 대기업 제조 품질 경험은 이직 때 도움이 되고, 직무 연관성이 있으면 중견이나 다른 제조사 신입 지원에도 충분히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 성장성이 진짜 불안하고 본인이 오래 할 마음이 없다면 정규직 전환 후에도 계속 준비하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마이너 대기업 정규직 타이틀은 의미가 있지만, 산업 자체가 안 맞으면 1년 안에 다시 방향 잡는 게 오히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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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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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262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비록 품질관리 직무는 아니지만, 채용 관련 도서를 봤던 경험 그리고 오뚜기에 최종합격해본 경험, 그리고 그 외 GS리테일, BGF리테일, AK플라자, 롯데 코리아세븐 인적성검사 합격 경험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남기오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산업이 완전 비주류라 사실 도메인 지식을 쌓는 것이 의미가 없는데 직무 연관성이 높으면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 도움이 되는지? 

      네, 도움이 됩니다.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필에 용이하며, 현업 적응 및 조직 융화 관점에서 살리시길 바랍니다.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연결고리를 잘 만드는 것이 핵심인데요. 기존에 하셨던 업무를 구체적인 수치로 잘 정리하세요. 이후 동일 직무/산업군 경력직 공고를 확인하여 어떻게 연결시킬지 구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업의 관심사는 직무 관련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어떤 면을 배우거나 얻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 3가지이니까요. (기업은 여러분의 자기 자랑이나 성장 배경에 일절 관심이 없습니다)

      2. 대기업 인턴이긴 한데 마이너 대기업이라 정규직이 되면 스펙을 쌓고 경력or중고 신입으로 이직을 노리는 것이 맞는지?

      네, 작게라도 성과를 만든 경험 특히 직무 관련 경험이라면 정규직으로 준비하셨다가, 이직하시는 것이 이득입니다. 두 가지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는, 수시채용의 확대입니다.

      비기술직군 내 직무만큼은 아니더라도,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을 많이 하기 때문이예요. 시스템의 힘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대기업조차도 말이죠.

      공채란, 공통 역량 기반 채용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기존 '공채' 방식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는데요. '공통 스펙' 위주로 평가하다 보니, 실제 실무에 특화된 인재를 걸러내기 어렵죠.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필터링을 하기 위해서 스펙 위주로 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게다가 스펙이 일정 이상이라 "일 잘 할거 같아"라고 생각해서 뽑았던 인원이, 막상 배치된 직무와 적성이 맞지 않아 조기 퇴사하는 부작용이 컸어요. 게다가 현업 부서에 인원을 충원해달라고 난리쳐도, 인력을 충원하는데 최소 6개월 최대 1년까지 소요되는 비효율이 컸죠.

      이런 상황 속에서, 기업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새 지원자들도 인턴 경험을 하나씩은 다 갖고 있는 등 스펙이 상향평준화되는 추세야. 이런 상황에서 스펙 정해두고 구직자 뽑으면 되는데, 굳이 공채를 왜 해? 돈 아깝고 시간 아깝게" 

      이래서 '수시채용'을 시작했고, 결국엔 구직자와 기업 모두 윈윈(Win-Win)이었어요.

      기업은 처음부터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 뽑으니까, 퇴사율 줄일 수 있었죠. 게다가 직무 적합도 높은 인원을 채용하니, 직무 재교육 비용을 많이 안 들여서 좋죠. 게다가 현업 부서에서 인원 빨리 충원해줘서 좋아하는 건 덤이고요.

      구직자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니까 업무 만족도 높고, 현업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죠. 이러니 기업 입장에서는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죠. 설령 대기업이라도요.

      두 번째, 중고신입 중심의 채용 확대입니다.

      저도 다른 스타트업에서 일했다가, 오뚜기 신입사원 공채에 중고신입으로 최종합격 했습니다. 함께 들어온 분들 BGF리테일 영업관리, 매일유업 인턴, 동원F&B, OB맥주에서 일하다 오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뽑는 분들 역시 요새 젊은 지원자들은 빨리 나간다. 공채로 뽑아봐야, 직무 안 맞아서 1년 내 조기퇴사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그러니 직무 재교육 비용 줄이기 위해서라도 회사생활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 뽑자는 주의죠.

      중고신입이 채용 시장에서 유리한 이유는, 현업 적응과 조직 융화 관점에서 더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나이컷도 의외로 상승하고 있죠. (기업에서 나이를 보긴 하지만, 직무역량으로 상쇄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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