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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관리/영업지원 스펙평가_(01년생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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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1) 나이

: 2001년생 남자

 

2) 학력/전공/학점

: 지방사립대(충남권) 경영학 3.42

 

3) 어학

: ×

 

4) 경험

: 지역 축제 홍보 및 부스 운영 서포터즈 > 자기소개서에 굿즈 재고 완판 어필

: 청소년 멘토링 보조 강사 서포터즈

 

5) 수상

: 2025 마케팅 경진대회 대상 > 교내

 

6) 자격증

: 회계관리 2급

: CS Leaders(관리사)

: SMAT(서비스경영자격) 1급

: 자동차운전면허 2종 보통

 

7) 기타

: 군필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올해 응시 예정 자격증 > 유통관리사 3급,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SNS검색마케터, 광고검색마케터, 토익

 

 

유통업(산업 미정)의 영업관리/영업지원 직무로 지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응시예정인 자격증들 최대한 따고 내년에 ERP 정보관리사(물류 OR 회계), 컴활 2급도 취득 생각하고 있어요.

또래들은 분야는 달라도 취업/인턴 등을 하고 있는데 지방에 살아서 하기가 어렵고 개인적으로 불안하네요.

 

현재 스펙평가와 함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맹목적인 비난은 신고 및 차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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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멘토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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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820

    삼성전자기업일치_check-icon

    공정/품질/테스트직무일치_check-icon

    체크 아이콘채택된 답변
    유통업 영업관리나 영업지원이면 지금 스펙으로 지원권은 됩니다. 마케팅 공모전 대상과 행사 운영 경험이 있어서 매장 운영, 고객 대응, 프로모션 관리 쪽으로 연결하기 좋습니다. 다만 어학이 없고 인턴이 없는 건 약점이라 올해는 자격증보다 현장형 경험을 하나 더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유통관리사, 데이터분석, 검색마케팅은 보조고 편의점 본사, 식품, 리테일 영업관리 인턴까지 같이 넓혀보는 게 좋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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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 취뽀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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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6,907

    신세계기업일치_check-icon

    지원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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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멘티님 유통업쪽 준비하신다고하면 ERP자격증은 크게 기업에서 쳐주지 않아요. 차라리 유통관리사 정도 추가하셔서 중소 유통업 영업관리 직무부터 시작하시는건 어떨까합니다. 결국 이 업계가 자격증으로 증명하기보다, 실무경험을 가지고 협력사관리, 납기계획수립, MD, 사업개발 등 몸으로 부딪히며 배울 수 밖에 없다보니 리테일 위성 지사에서라도 근무해보세요. 그리고 어학 무조건 있으셔야해요. 오픽이나 토스 학원이라도 지금 끈으셔서 시작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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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토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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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7

    FnC코오롱기업일치_check-icon

    MD직무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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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멘티님!

    마케팅 경험과 굿즈재고관리 경험은 유통업 영업관리에 아주 좋은 경험입니다.

    유통업 영업관리에서 중요한건 판매도 좋지만, 그 후 관리체계입니다.

    재고가 잘 이어지게끔 하는 유통흐름도 영업관리에 일부이기 때문에 그 과정을 경험했다는거는 경쟁령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멘토링 보조강사 서포터즈는 큰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인원을 관리하고 멘토링 활동에 잘 참여할 수 있게 보조했다 정도는 작성하여 다양한 경험을 한 강점을 강조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유통 영업, 유통 md 등 다방면으로 직무를 넓혀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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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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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수 1,270

    오뚜기기업일치_check-icon

    영업관리직무일치_check-icon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만, 지방 사립대 나온 분들의 경우 선택 폭이 생각보다 매우 좁은 편에 속해요. 수도권에서는 인서울 대학에 밀리고, 지역에서는 지방 거점 국립대에 밀리는 케이스가 많아서예요. 대기업가기 어려우실 수 있다는 거 받아들이셔야 하세요.

    비기술직군(영업관리, 마케팅, 경영지원 등) 내 TO가 1~2명 정도로 적게 뽑다 보니, 스펙이 상향평준화되어 있죠.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구요. 그렇기에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선 기업을 보는 눈을 낮추지 말고, 넓히셔야 합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기업(BGF리테일, 동원F&B 등), 지역 거점 기업(KT&G 등), 연 매출 100억 이상의 강소기업(메가존클라우드, 아누아 등), 외국계 기업(OB맥주 등)으로도 말이죠. 

    다른 사람들에 비해 12년 늦어졌다면, 경력을 쌓으시면서 우회 전략을 구상하시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경력을 쌓는 것도 또 다른 스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오뚜기 외 GS리테일, BGF리테일, AK플라자, 롯데 코리아세븐 MD 인적성검사 합격 경험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스펙도 기업의 눈으로 봐야 하는 이유 

    기업의 관점에서 스펙을 바라보는 자세를 갖추셨으면 좋겠어요. 구직자들이 소위 8대 스펙 이런 말에 현혹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이런 거에 현혹되시면 안 됩니다. 기업/산업군/직무마다 이력의 가중치가 전부 다 다르니까요. 더불어 기업이나 직무 관점에서 취업 및 스펙을 바라보셔야, 불필요한 스펙 준비를 방지하며 무기력함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특히 가장 눈길이 안 가는 스펙은 대내외활동, 어학연수(교환학생), 봉사활동입니다. 숫자로 점수화가 어려운 케이스가 많으며, 주관이 개입될 소지가 높기에 공정성이 떨어지니까요. 이런 3가지는 쓰지 말라고 하는 기업들이 의외로 많은 이유죠.

    숫자로 점수화가 가능한 스펙은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성적,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5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영어 말하기 점수 AL 이상으로 유지하시며, 직무 경험과 직무 관련 자격증에 더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학점과 영어 말하기 점수(토익 말고 토익스피킹이나 오픽)는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합니다. 뽑는 분들 눈에는 성실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일정 이상 있으셔야 필터링이 안 됩니다. 그게 없다고 좋은 기업에 못 가는 건 아니지만, 취업할 수 있는 선택 폭이 더 좁아지기 때문이예요. 대부분 기업들이 아래 2개 조건은 요구하니까요. (기준은 직무/산업군/기업별 상이) 

    - 전 학년 평균 학점 3.0 / 4.5 이상 (기타 비기술직군 내 직무는 3.5 이상) 

    - 공인 영어 말하기 점수 IH~AL 이상 (토익말고 토익스피킹이나 오픽) 

    2. 면접 전까지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인 이유 

    우선 스펙이란 기본기에 직무역량이란 특별함을 확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면접 전까지는 "양질의 인물을 뽑는 싸움"이 아닙니다. "불량품이 아닌 부품을 뽑는 작업" 즉 "떨어뜨리기"가 핵심입니다. 언뜻 들으시기엔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되실텐데요.

    a. 이력서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가 수천~수만 명이예요. 수많은 지원자들의 자소서를 일일이 다 읽어보기에는 미친 짓이잖아요? 그렇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게 됩니다. 

    "양질의 인물 뽑는 작업"은 여러 조건을을 모두 고려해야 하기에, 많은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부적격자를 필터링하는 작업"은 하나만 미충족돼면 거르면 되기에, 시간이 절약되죠. 

    그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엑셀이나 채용 전문 프로그램(마이다스인, 잡코리아, 사람인 등)으로 필터링을 합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으니까 학교(학과), 학점, 직무 관련 자격증,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경험을 등급별로 나눠 점수화해요. 이후 일정 기준에 미달되는 사람들을, 혹은 합산 후 일정 미만의 인원들을 숫자로 떨어뜨리는거죠.

    더 자세한 예를 들어볼게요. 

    대기업 공채로 50명을 뽑는다고 가정하고, 인적성검사 볼 사람을 30배수(1천 5백 명) 뽑는다고 가정해볼게요. 거기에 3만 명이 지원을 했다고 칠게요. 그러면 27,500명을 서류전형에서 날려야 하는 겁니다.

    채용 담당 1명이 자소서 1장을 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5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1시간에 12명을 볼 수 있죠. 정말 열심히 보면 하루에 100명의 자소서를 볼 수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영업일 기준 1주일이라면 700명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 다 제쳐두고, 자소서 평가 업무에 올인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죠.

    그러면 채용 담당을 43명을 고용해야 하는 결과값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를 이윤과 효율을 겁나 따지는 기업에서 하겠냐는 겁니다.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소서는 이력서에 비해 공정성이 떨어지는 면이 큽니다.

    따라서 이력서의 이력으로 필터링 작업을 한 뒤, 자소서를 평가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b. 자기소개서

    채용 담당 1명은 하루에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 입장인데요. 따라서 "잘 쓴 자소서 고르기"가 아니라, "이 친구가 실수 한게 없나"를 위주로 평가를 해요. 

    5분이란 시간 안에, 이 친구를 떨어뜨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죠. 못 볼거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 충분히 볼 수가 있어요.

    "잘 쓴 자소서 고르기"는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에 비해 "못 쓴 자소서 필터링"이, 여러 기준 중 하나만 미달되면 떨어뜨리면 되니까 훨씬 더 빠르니까요. 

    게다가 실수로 부적격자를 면접에 올릴 경우, 윗선으로부터 팀에 "왜 이런 친구를 면접에 올렸냐"고 한 소리 들어 곤란하기도 한 것도 영향이 있어요.

    c. 적성검사: 학벌과 유사하지만, 익숙화 작업으로 상쇄 가능.

    적성검사를 풀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능검사에 수능 얹어놨단 생각 많이 드실겁니다. 적성검사는 "많이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과 "많이 사고해야 풀 수 있는 문항" 이 2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한국의 취준생들을 기반 지식과 논리적 사고능력 이 2가지를 점수화해서 줄세울 경우, 학벌과 유사하게 나옵니다.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한 시험이란 점이 적성검사와 수능과 유사하죠. (SKCT 응시 경험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학벌과 적성검사의 관계입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평가한다가 아니라. 우리나라 채용 시장에서 우수함을 가장 쉽게 나누는 기준이 학벌인 이유는, 모든 지원자가 치른 시험이 수능뿐이라서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입시 전형 다양화(편입, 논술 등)"과 "후천적 스펙(학교,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의 상향평준화"란 변수가 생겼어요. 이런 변수를 기업 차원에서 한 번 더 필터링하는 목적으로 보는 것이 적성검사입니다.

    다만 선천적인 영역인지라, 후천적인 학벌 대비 일정 점수 이상으로 올리기는 어려워요. 그러니 자괴감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자괴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마인드를 바꾸시면 됩니다. "잘 쳐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 "못 치지 말아야 하는 시험"으로 말이죠. 그마저도 기업마다 평가 방식이 다 다르며, 외주 줘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기업에서 외주 기업(마이다스인, 잡코리아 등)에서 결과값만 받아오는 식이니까요.

    시중 문제집 1~2권을 풀어보되, 문제 유형을 익힌다고 생각하며 반복해 풀어보세요. 맞춘다고 생각하지 말고요. 이런 익숙화 작업을 해두면, 최악으로 못 치는 일을 피할 수 있어요! 

    (수능 전날 고사장 미리 가보는 이유도, 집중력이 흐트러져 최악으로 못 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d. 인성검사: 알맞는 사람을 뽑는 과정 

    인성검사는 면접의 보완재입니다. 면접은 15~30분 동안 이뤄지는 평가인데요. 그 시간 안에 지원자를 면밀히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보는게 인성검사입니다. 

    인성검사가 어려운 이유는 수백 문항을 60~90분만에 빠르게 봐야 하기에 어려운데요. 한 문항당 10초 남짓한 시간에 스스로를 정해야 하는 싸움이예요.

    그 시간안에 답하려면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답해야 한단 뜻이예요. 즉 솔직하게 답하란 이야기죠. 모르면 차라리 모른다고 답하는 게 낫습니다.

    즉 인성검사는 조직적합도를 보기 위함이며, 거짓말하는 인성을 거르기 위함입니다. 물론 거짓말해서 붙었다고 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이런 분들은 그 값이 탈락할 값이 아니어서 그런거지, 속여서 붙은 것이 아닙니다. 오해하시면 큰일나요! 

    3. 직무경험의 중요성

    직무 관련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력서 상 스펙들 대부분(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은 통행증의 성격일 뿐, 조직 적합도와 큰 관련이 없어요.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은 지원자 수가 수천~수만 명이니, 자소서 볼 사람만큼 혹은 인적성 볼 사람 숫자만큼 필터링을 할 수밖에 없어서예요. 

    따라서 직무 경험을 반드시 갖추셔야 합니다. 직무부트캠프를 듣든,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가서 현직자를 수소문하든. 아니면 작게라도 관련 업계에서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해보든지요.


    첫째, 현직자 인터뷰인데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죠. 시스템의 힘으로 막대한 돈을 버는 대기업에서조차도 공채(공통 역량 기반 채용)를 폐지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산업군과 관련 있는 일을 작게라도 해보시는 거예요.

    만일 유통업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회계 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연말정산 시즌 회계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3. 결국 핵심은 직무에 대한 관심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란 세계여행, 아프리카 봉사활동, 극기훈련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해 얼마나 스토리가 있는지, 그 스토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거죠.

    보통 군대 이야기(특히 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대부분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0점 소재입니다.

    4. 결국 핵심은 "직무와 산업군에 대한 관심"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비건을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비건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비건 관련 박람회에 가서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그들의 관심사는 직무 관련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어떤 면을 배우거나 얻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 3가지이니까요.

    5. 늦은 사람의 자세: 거울과 주경야독

    직무와 산업군을 먼저 명확히 하고, 거울과 주경야독을 실천하셔야 합니다.

    늦은 분들이 바꾸실 수 있는 스펙은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경험, 직무 관련 자격증 총 3개입니다. 학벌, 학점은 이미 정해져 있으니 바꾸기에는 한계가 크죠.

    거울이란 건 스스로의 상황을 토대로, 어느 직무와 산업군으로 갈지 정하는 겁니다. 자주 나오는 인재상 위주로 경험 정리 미리 하고, 직무와 어떻게 연결시킬지 미리 정해야 하죠.

    그 다음 주경야독인데요. 낮에는 관련 업계에서 아르바이트나 인턴, 계약직 등을 하며 준비하는 겁니다. 직무 경험을 쌓는 거죠. 그리고 밤에는 영어 말하기 점수, 직무 관련 자격증을 쌓으며 준비하는겁니다.

    꼭 기억하세요! 늦은 분들이 바꿀 수 있는 건 책상 앞보다는, 책상 밖에 있음을 명심하세요.

    답변이 되셨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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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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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성엔지니어링기업일치_check-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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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스펙이면 영업관리/영업지원으로 방향을 잡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자격증을 계속 추가하는 것보다는 이제부터는 직무 경험을 만드는 게 훨씬 중요해 보여요.

    특히 현재 경험 중에서는 마케팅 경진대회 대상 + 축제 홍보/부스 운영 + 굿즈 완판 경험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영업관리도 결국 판매 현황을 보고, 고객/현장을 관리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기 때문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다만 유통관리사 3급, SNS검색마케터, 광고검색마케터 같은 자격증은 취업에서 큰 차이를 만들지는 못합니다. 토익과 컴활 1급 정도를 갖추고, 이후에는 자격증을 더 늘리기보다 경험에 투자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지방에 계셔서 인턴이 어렵다면 꼭 대기업 인턴만 고집하지 마세요.
    지역 중견·중소 유통회사 영업관리/영업지원, 물류회사 사무직, 계약직/현장실습도 충분히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순서를 잡으면

    ① 토익 → ② 컴활 1급 → ③ 영업관리 관련 경험 1개 → ④ 중견/대기업 지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나이에 늦은 것도 아니고, 현재 스펙이 취업을 못 할 수준도 아닙니다. 다만 자격증을 5~6개 더 추가한다고 경쟁력이 크게 올라가지는 않으니, 이제는 실제 업무 경험 쪽으로 넘어가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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