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4년생, 현재 중앙대 어문(영어)전공이며 학점은 4.1, 보유 중인 어학점수는 토익 990점, 토스 AM, 오픽 IH입니다. 대외활동용 홍보 SNS계정 운영(팔로워 5000명), 4학년 재학중인 상태이며, 교직(임용을 볼 수 있는)이수도 병행중입니다. PT나 면접에는 강한 편이라고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답변을 위해 제가 가진 장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대외활동은 외교부에서 장관명의 최우수상실적 2회 (해외안전여행 홍보 마케팅, 앵커 등), 조선일보 서포터즈 등, 교내 활동은 교환학생 멘토 제외하곤 크게 없습니다.
원래 하반기 외교부 청년인턴에 합격했었으나, 학교 수업 일정으로 인턴을 수행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1. 최근에 사기업 취업을 살펴보던 중, 제가 가진 스펙으로 준비 가능한 마케팅 정규직의 경우, 대부분 '사기업 인턴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턴이 크게 하는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인턴 경력이 실무 경험으로 여겨져 인턴이 필수인 것인지 ... 궁금합니다. 현재 제가 인턴을 하기 위해 당장 휴학을 하기엔 어려운 사정이 있습니다.
2. 인턴경험이 없다면 사실상 정규직 합격은 불가능한것일까요?
3. 방학(2개월)동안만 하는 인턴 혹은 프로그램은 인사팀이 보기에 별 의미가 없을까요?
그래서 공기업의 안정성, 그리고 지방에서 근무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 이점으로 다가와(본가가 지방입니다), 안정성이 있는 공기업에 대한 마음이 커졌습니다. (어문 계열이 취업 가능한 공기업).
3. '효율적으로, 그리고 단기간에 준비 가능한 것들부터' 해내고 싶은데 지금 저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 임용은 나중의 기회도 있기때문에, 당장은 기업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비록 댓글로 소통에는 한계가 있으나, 조언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
사유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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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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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수 1,313
오뚜기
영업관리
우선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인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를 잘 챙기신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으로, 통행증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 수가 수천~수만 명이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기 때문이죠. 질문에 대해 답변 남기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최근에 사기업 취업을 살펴보던 중, 제가 가진 스펙으로 준비 가능한 마케팅 정규직의 경우, 대부분 '사기업 인턴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턴이 크게 하는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인턴 경력이 실무 경험으로 여겨져 인턴이 필수인 것인지 ... 궁금합니다. 현재 제가 인턴을 하기 위해 당장 휴학을 하기엔 어려운 사정이 있습니다.
애석하지만, 인턴 및 계약직 등의 실무경험이 거의 필수이다시피 합니다. 말씀주신 마케팅 직무는 돈 쓰는 직무인지라 TO가 상당히 적은 편해 속해요. 따라서 스펙이 상향평준화되어 있는데다,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죠. 시스템의 힘으로 막대한 돈을 버는 대기업이라도,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주로 뽑는 걸 선호해요.
따라서 대기업 외에도 중견기업, 강소기업, 외국계기업으로 눈을 넓히며 직무 경험을 쌓으시는 등 본인만의 무기를 만들면서 극복하셔야죠. 직무 경험을 쌓은 뒤 경력으로 우회하거나, 중고신입으로 들어가시는 것도 또 다른 스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인턴경험이 없다면 사실상 정규직 합격은 불가능한것일까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정규직 합격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초중고 12년 동안, 대학 입학 이후 4년 이상 노력해오신 면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적은 비기술직군 직무 특성 상, 커트라인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직무 관련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력서 상 스펙들 대부분(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는 조직 적합도와 관련이 없어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가하는 것이 자기소개서입니다.
따라서 직무 경험을 반드시 갖추셔야 합니다. 직무부트캠프를 듣든,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가서 현직자를 수소문하든. 아니면 작게라도 관련 업계에서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해보든지요.
첫째, 현직자 인터뷰인데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죠.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공채(공통 역량 기반 채용)를 폐지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산업군과 관련 있는 일을 작게라도 해보시는 거예요.
만일 마케팅 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행사 시즌 마케팅 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유통업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건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기업의 관심사는 지원자가 직무 관련해서 어떤 준비를 해 왔는지, 이 경험을 통해 직무 관점에서 어떤 걸 얻거나 배웠는지, 그리고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 3가지가 핵심이기 때문이예요.
3. 방학(2개월)동안만 하는 인턴 혹은 프로그램은 인사팀이 보기에 별 의미가 없을까요?
결국 직무에 맞게 어떻게 녹이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란 세계여행, 아프리카 봉사활동, 극기훈련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해 얼마나 스토리가 있는지, 그 스토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거죠.
보통 군대 이야기(특히 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대부분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0점 소재입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비건을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비건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비건 상품 관련 박람회에 가서,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우선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인 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를 잘 챙기신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이력서에서 중요한 스펙으로, 통행증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지원자 수가 수천~수만 명이기에, 떨어뜨리는 작업을 먼저 하기 때문이죠. 질문에 대해 답변 남기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최근에 사기업 취업을 살펴보던 중, 제가 가진 스펙으로 준비 가능한 마케팅 정규직의 경우, 대부분 '사기업 인턴 경험'이 필수적이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턴이 크게 하는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인턴 경력이 실무 경험으로 여겨져 인턴이 필수인 것인지 ... 궁금합니다. 현재 제가 인턴을 하기 위해 당장 휴학을 하기엔 어려운 사정이 있습니다.
애석하지만, 인턴 및 계약직 등의 실무경험이 거의 필수이다시피 합니다. 말씀주신 마케팅 직무는 돈 쓰는 직무인지라 TO가 상당히 적은 편해 속해요. 따라서 스펙이 상향평준화되어 있는데다, 관련 경력 2~3개 가진 중고신입 분들도 많죠. 시스템의 힘으로 막대한 돈을 버는 대기업이라도, 공채보다는 수시채용으로 주로 뽑는 걸 선호해요.
따라서 대기업 외에도 중견기업, 강소기업, 외국계기업으로 눈을 넓히며 직무 경험을 쌓으시는 등 본인만의 무기를 만들면서 극복하셔야죠. 직무 경험을 쌓은 뒤 경력으로 우회하거나, 중고신입으로 들어가시는 것도 또 다른 스펙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2. 인턴경험이 없다면 사실상 정규직 합격은 불가능한것일까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정규직 합격이 쉽지 않을 수 있어요. 물론 초중고 12년 동안, 대학 입학 이후 4년 이상 노력해오신 면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수요가 적은 비기술직군 직무 특성 상, 커트라인이 높게 책정되어 있어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직무 관련 준비가 필요한 이유는, 이력서에서 볼 수 없는 조직적합도를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증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력서 상 스펙들 대부분(학벌, 학점, 영어 말하기 점수)는 조직 적합도와 관련이 없어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가하는 것이 자기소개서입니다.
따라서 직무 경험을 반드시 갖추셔야 합니다. 직무부트캠프를 듣든, 교내 취업지원센터를 가서 현직자를 수소문하든. 아니면 작게라도 관련 업계에서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등의 일을 해보든지요.
첫째, 현직자 인터뷰인데요.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현직자 인터뷰가 필요한 이유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직무의 모습과 실제 직무와의 괴리(차이)"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예요. 이런 이유로 직무 안 맞아서 퇴사하는 분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직무 적합도를 집중해서 검증하죠. 막대한 이윤을 창출하는 대기업에서조차도 공채(공통 역량 기반 채용)를 폐지하는 핵심 이유입니다.
두 번째는 직무와 산업군과 관련 있는 일을 작게라도 해보시는 거예요.
만일 마케팅 팀 인턴을 하고 싶으시다면, 행사 시즌 마케팅 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비록 단순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어깨너머로 어떤 일을 하는지 파악하거나 현직자 분과 만나 인터뷰를 해보는 거죠.
유통업 영업관리 인턴을 해보고 싶다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행사는 어떤 품목이 자주 걸리는지 혹은 매대 구성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이런 것을 경험해보는 겁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건 연결고리 전법인데요. 기업의 관심사는 지원자가 직무 관련해서 어떤 준비를 해 왔는지, 이 경험을 통해 직무 관점에서 어떤 걸 얻거나 배웠는지, 그리고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 3가지가 핵심이기 때문이예요.
3. 방학(2개월)동안만 하는 인턴 혹은 프로그램은 인사팀이 보기에 별 의미가 없을까요?
결국 직무에 맞게 어떻게 녹이느냐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경험이란 세계여행, 아프리카 봉사활동, 극기훈련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해 얼마나 스토리가 있는지, 그 스토리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는지, 그 배운 점이 직무 수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이 있는거죠.
보통 군대 이야기(특히 남성분들), 조별과제, 교환학생, 시험 점수 올린 이야기는 굳이 자소서에 작성하는 것을 권장드리진 않습니다. 대부분 붕어빵 찍어낸 것 마냥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라, 0점 소재입니다.
채용 담당이 하루 100여 장의 자소서를 봐야 하는데, 남들처럼 조별과제같은 흔한 이야기가 작성돼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만일 멘티님께서 채용 담당이라도 보고 싶을까요? 안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득이하게 조별과제를 쓰더라도, 직무에 맞게 녹여서 써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비건을 소재로 조별과제를 했다고 가정해봐요.
그래서 비건 관련 커뮤니티에 회원가입 후, 회원인 것처럼 활동하며 인사이트를 파악해보려고 했다든지. 아니면 비건 상품 관련 박람회에 가서, 소비자들의 특성을 파악해보려 노력했다든지.
이런 소재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즉 같은 내용이라도, 직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해요.
대부분은 조별과제하다가 갈등 발생했는데, 대화로 해결했다. 혹은 교환학생에서 외국인 친구랑 어색했는데, 하하호호 거리며 친해졌다 이런 내용이 태반이예요. 그러니 임팩트가 없고, 임팩트가 없으면 서류에서 떨어져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지원자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채용 담당은 소설 보듯 자소서를 여유롭게 볼 수조차 없으니까 말이죠. 따라서 그 경험으로 배운 점이 무엇인지, 그 배운 점을 활용해 직무 수행에 어떻게 기여할지를 임팩트 있게 녹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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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닙니다, 가지고 계신 경험을 직무 KPI 관점으로 정리할 수 있으면 충분히 정규직 합격 가능합니다.
2. 직무 관련 경험이라면 의미가 있습니다. 그 점만 보시면 ㅗ딜 걱 ㅏㅌ아요.
3. 지금은 경험 리스트업 > 필살기 경험 3-4개 선정 > 경험 구체화 순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1. 아닙니다, 가지고 계신 경험을 직무 KPI 관점으로 정리할 수 있으면 충분히 정규직 합격 가능합니다.
2. 직무 관련 경험이라면 의미가 있습니다. 그 점만 보시면 ㅗ딜 걱 ㅏㅌ아요.
3. 지금은 경험 리스트업 > 필살기 경험 3-4개 선정 > 경험 구체화 순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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