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1년생이고 3시즌 째입니다...
직무는 마케팅/해외영업/국내영업 다 쓰고 있고요, 직무에 따라서 자격증이랑 관련 활동도 다르게 적어요!
연고대 편입 준비했어서 졸업이 좀 늦었습니다
중경외시 어문/경영 복전 4.17/4.5
토익 960 오픽 AL
교환학생 6개월
대외활동: 취미 동아리, 창업 학회 1년, 마케팅 프로젝트 1회, 언어교환 프로그램, 서포터즈 2개, 봉사활동 40시간
자격증: ADSP, SQLD, 무역영어, 국제무역사 1급
수상: 3회 (직무 무관-금융, 에세이, 토론)
경력: 대기업 마케팅 3개월, 외국계 마케팅 6개월
기타: 블로그 조회수 10만회 이상 게시글 다수 보유, 학원 알바, 콘텐츠 마케팅 알바, 통역 알바 1회, 친구들과 광고 공모전 준비했던 경험...(수상X)
인턴하면서 정량적인 성과가 거의 없어서 고민입니다
제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거의 없었고, 결과로 드러나지 않는 사수님 보조 업무를 많이 했습니다.
반영되는게 있어도 퇴사 전까지 우선순위가 밀리며 이행된게 없어서
거의 결과물이 없는 기획 위주에 보고서나 데이터 분석? 이정도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상반기에 영어 성적도 올리고... 인턴도 추가했는데 서합률이 더 떨어지네요.
업무를 해보니 콘텐츠 마케팅이 잘 안 맞기도 하고, 저학년 때 코로나+편입 준비로 많이 못 채운 대외활동에서 좀 밀리는 것 같아 다른 직무 인턴도 넣었는데 다 떨어졌어요.
저도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년이면 27살이라 정말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ㅜ
답답한 마음에 자소서 컨설팅을 받았는데, 디테일한 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자소서도 준수하게 쓴 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대기업은 여태까지 서합 2개 빼고 붙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번 시즌은 하나도 못 붙었고요.
최근에 중소기업 면접을 갔는데, 활동을 많이 했는데 왜 작은 기업에 지원했냐 하셨고 결과는 탈락이었습니다.
서류도 안 붙고, 지금까지 준비한 것도 이렇다 할 성과가 없으니 원래 준비하고 싶었던 시험을 준비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편입 떨어지고 취업하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심란하네요...
어떤 걸 더 해야할까요? 인턴을 했는데 정량적인 성과를 자꾸 못 봐서 이것 때문에 그런가 싶고 또 해도 큰 의미가 있나 싶고 마음이 많이 복잡합니다. 병행하자니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하반기에는 취준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조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데 자꾸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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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ga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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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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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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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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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
마케팅전략/기획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공유해주신 스펙만 살펴보면 정량적인 부분은 매우 훌륭한 편이고, 학점 관리도 잘해오셨듯이 성실하게 학교 생활 하신 것 같습니다.
우선 멘티분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멘티분의 역량/잠재력 부족이 아니라 최근 들어 올해 채용시장 자체가 가장 빡쎄고, 포화상태이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고학벌/고스펙자들은 수두룩한데, 거기에 1-2년 경력의 중고신입까지 들어오고 기업에서는 공채라고 하지만 막상 까놓고 보면 각 직무별 1-5명 사이로 뽑을까말까 하듯이 TO가 매우 적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링커리어에서 중견~대기업 채팅방 살펴보시면 고학벌/고스펙자인데도 서류에서 떨어지는 케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취업 시장이 어려운 것이지 취준생들이 역량과 잠재력 부족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괜히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취업 시장 상황 자체가 아쉽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선 여성 기준으로 신입 마지노선은 20극후반에 가깝기 때문에 전략 자체를 조금 다르게 가져가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기업에서 쌩신입이 아닌 '중고신입'을 가장 선호하는 흐름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현재 취준 3시즌차이시면 계속해서 취준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공백기를 길게 가져가는 것은 멘티분에게만 마이너스라고 생각됩니다.
평가자 입장에서도 1년 정도는 취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1년 넘게 취준만 했다고 하면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에 직무만 fit하면 준수한 강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더라도 입사하여 경력과 전문성, 퍼포먼스를 탄탄하게 쌓은 후에 이를 디벨롭하여 멘티분도 중고신입으로 중견 이상을 이직을 통해 커리어점프를 노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커리어는 단기가 아닌 장기레이스입니다.
조급함/걱정과 불안 저도 겪어봤기 때문에 너무나도 공감이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냉정함을 잃지않고, 중간중간 번아웃과 슬럼프가 찾아오지 않도록 휴식도 적절하게 취하면서 새로운 플랜을 세워보는 것도 현재 시점에서 필요하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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