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저는 올해 아시아 해외대를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국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타겟 스쿨 중 하나입니다!)
부끄럽지만 유학생으로서 학점이 그리 높지는 않아 3.3/4.0 인문 계열, 그걸 커버치고 싶어서 인턴을 열심히 했고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기업 인턴 1회/ 컨설팅펌 세컨티어 1회+ mbb 1회/ Opic AL/ HSK 6급(250이상)인데 서합률이..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ㅠ
이번 하반기 공채에 당당하게 입사하고 싶었는데 타겟팅하던 곳들의 서류는 다 떨어졌네요 하하 아쉽습니다!
그래서 아마 상반기까지 쭉 도전할 거같은데, 세 가지를 여쭙고자 합니다.
1) 제가 학점과 학교는 더이상 건드릴 수 없으나, 혹시 스펙에서 더 붙이면 좋을 것이 있을까요? 만약 멘토님들 보시기에도 괜찮다면 자소서에서 fit이 부족했던 것같아 더 다듬어보려 합니다.
2) 하반기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입니다.
2-a) 사실 취업난은 취업난이라, 중견이나 다른 대기업 해외 영업이나 글로벌 마케팅 쪽으로 먼저 시작해서 중고 신입이나 이후 경력직으로 들어가는 쪽이 나을까요?
2-b) 아니면 부트캠프 (AI 역량 쪽을 생각 중입니다)나 계약직 혹은 인턴을 병행해서 내년 상반기를 타겟팅할까요?
3) 제가 아직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미욱하여... 혹시 보시기에 추천하시고픈 직무가 있으시다면 추천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게을러 보이면 대답 안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현직자 분들의 관점에서는 어떨지 궁금했을 뿐이라서요!!)
멘토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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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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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앤맘
마케팅전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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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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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마케팅전략/기획
안녕하세요 멘티님. MBB 컨설팅 인턴까지 하실 정도로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살아오신 흔적이 돋보이네요.
스펙은 이미 차고 넘치니 부트캠프나 추가 자격증에 매몰되지 마시고, 인턴 때 직접 기획하고 부딪혀본 경험을 자소서에 뾰족하게 녹여내어 직무 핏을 맞추는 데 집중하세요.
컨설팅 경험을 살리기 좋은 전략이나 사업기획 직무를 추천하며, 막연한 공백기보다는 일단 중견기업 해외영업 등으로 입사해 진짜 실무를 겪어본 뒤 중고신입으로 점프하는 2-a 방향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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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F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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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생산관리
일단 정량적 스펙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구요. 명확한 직무 방향을 정해서. 채용 지원 횟수를 더 늘리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문과 계열 직무 특성상, 티오 자체가 적고, 경쟁 자체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스펙적인 부분이 잘 갖춰져 있더라도. 기회 자체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기회 마련에 집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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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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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아서티프로젝트팀
마케팅전략/기획
안녕하세요, 현직 마케터입니다.
공유해주신 스펙만 살펴보면 정량적인 부분은 충분히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직무의 경우 멘티분의 적성/흥미/강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생활은 냉정하게 말해서 경쟁이고, 생계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남겨주신 내용만 보면 해외영업/컨설팅/VC~AC/전략기획 쪽 직무가 가장 fit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현 시점에서는 무언가를 추가하기보다는 경험 정리 및 직무 분석, 서류 보완 등에 조금 더 초점을 두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굳이 추가하고자 한다면 직무와 fit한 인턴십이나 계약직으로 실무 경력을 쌓으면서 내년 상반기를 함께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고요.
아니면 아예 전략을 바꿔서 직무가 fit하다는 가정 하에 준수한 곳에 빠르게 입사하여 경력+전문성+성과를 확실하게 쌓고, 이를 디벨롭하여 중고신입 or 경력직 이직을 통해 대기업으로 커리어점프를 하는 루트도 있으니 넓게 바라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취업시장 자체가 포화되어 있고, 고학벌/고스펙자들은 널려있는데 여기에 더해 1-2년의 실무 경력을 갖춘 중고신입들까지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더해 기업에서 공채라고는 말하지만 까놓고보면 1-5명 사이로 뽑을까말까 할 정도로 TO도 매우 적은 것이 문제이기도 하지요.. 커리어는 단기가 아닌 장기레이스이기 때문에 자신감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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