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인 목적이 담겨있지 않으므로 취준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므로 익명으로 글을 남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년차 전직 대기업 인사팀 인사담당자의 커리어를 + 현재는 4년차 외국계 취업&헤드헌팅 회사에 재직 중인 컨설턴트입니다.
요즘 정말 취업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이공계 쪽도 그나마 수월한 편이었지만, 요즘은 이공계 조차도 헬 게이트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취준생 및 대외활동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매우 긴 글은 아니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현재 헤드헌팅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헤드헌팅은 주로 기업의 의뢰를 받아 인재를 추천해주고 채용을 연결해주는 일입니다.
따라서 신입사원보다는 경력직 채용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하루 업무의 2/3 이상을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인사상황, 채용 트랜드, 변화하는 인재상 등의 정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그 정보들을 활용하여
신입사원 취업컨설턴트로도 겸업 중입니다.
오늘 이 글을 쓰는 목적은, 한 게시글에서 “대외활동이 필수인가요?"라는 질문이 올라온 것을 보고
많은 취준생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미리 알아두면 하는
‘대외활동의 개념’을 설명하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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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아래 내용 부터!선배의 입장으로 좀 편한 말투로 하겠습니다!
약간 긴데 읽는데 10분도 안 걸리더라고요 ㅎㅎ 광고 같은 거 아니니 한번 보시길 바라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외활동’의 개념을 링커리어나 스펙업같은 사이트에 올라오는 서포터즈, 기업봉사단,
기자단 같은 기업에서 주최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인사채용담당자들이 생각하는 '대외활동’은 조금 개념이 다르다.
여기서 중요한건“개념”이다.
여러 부연설명을 생략하고 한마디로 말한다면,
“학교 학점 외에 내 역량을 키우고 어필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즉 그 활동이 단순한 아르바이트가 될 수도 있고, 개인적인 봉사활동, 공익캠페인활동, 프리랜서활동, 서포터즈활동,
공모전, 직무아카데미,직무멘토링, 인턴활동, 해외연수, 창업, 동아리까지 모든 것을 포함할 수 있겠다.
따라서 취준생들은 “대외활동은 기업에서 주최하는 무언가의 활동이야”라는 개념을 버리고,
학교 공부 외에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외활동은 취준생에게 필수다.
만약 본인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법한, 경쟁률이 10:1 이상인 회사에 입사하고싶다면
대외활동 경험 없이 취업하기란 불가능하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나를 성장시킬 수 있고 취업에 정말 도움이 되는 대외활동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물론 전문가마다 조금씩 생각은 다를 수 있고 취업시장 트랜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조금 냉철한 입장으로 지극히 현실적이게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어떤 분들한테는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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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대외활동 선택 기준은 크게 6가지이다.
1.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본인의 월급의 최소 1.5배 이상을 벌 능력이 있는 혹은 그만한 능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다.
[능력과 성과를 어필 할 수 있는 대외활동]
>>대외활동을 통해 능력과 성과를 어필 하는 방법은 인턴과 창업뿐일까? 아니다!!
인사팀 재직부터 지금까지 자소서에서 가장 빨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숫자’이다.
100번“나 능력있어요”를 한글로 쓰는 것 보다 1번 숫자로 남기면 결국 다 읽고 나서 뇌리에 남는 건 숫자뿐이다.
결국 그런 자소서가 서류합격 통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숫자로 나를 어필할까
그건 귀차니즘만 극복한다면 어렵지 않다.
말로 설명하면 기니 예시 몇 개로 마무리한다.
예시1) 의류매장 아르바이트시 : 제가 근무하기 전 매장 매출은 00이었으나, 근무 이후 ~~식으로 개선했고 했고,
매출이 00% 상승하였다.
예시2) 홍보대외활동시: 제가 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 저의 sns(혹은 기타 미디어) 유입률은
000이었지만 ~~식으로 활동하였고 00로 수치가 증가했다.
예시3) 직무연관 개인공부 시(개인공부도 제대로 한다면 어필이 가능하다): 저는 00유통회사에 취업하고 싶어서
00사에서 유통중인 제품 30개를 분석하여 각각의 개션 보고서를 썼습니다. 이 보고서 안에는 ~~한 데이터들이
도출되었고 등등
*실제로 필자가 컨설팅했던 취준생 일부는 이러한 기업 스터디로 본인의 스펙을 점프업하여 취업을 성공한 사례가 더러 있다.
가령 아모레퍼시픽에 취업을 성공한 친구는 아모레의 브랜드 라인업을 모두 연구하여 개선점을 도출하는
기획서 200페이지를 만들었었고,
카카오M에 합격한 친구는 카카오M의 계열사들의 3년치 아이돌중 성공하지 못한 아이돌들의 문제점을 연구하고
개선하는 기획서 제작경험을 보여주어 취업에 성공한 바가 있다.
(물론 그 외에도 다른 노력도 했다)
잘 모르는 취준생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취업은 운이야”.절대 아니다.
취업은 누구보다 더 준비된 사람에게 필수로 주어지는 선물이다.
이처럼 자신의 성과를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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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희망직무가 사회공헌직무가 아니라면 기업은 공익적 마인드를 가진 사람보다는, 시장경제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다
[공익적 활동보다는 시장경제 메커니즘을 담은 대외활동]
>>과거 5년~10년 전에는 봉사활동이 취업준비에 필수였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 지금 09학번 밑으로 취업을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느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완벽히 달라졌다.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기업이 좋아 할 것이라는
낭만적인 생각은 버리자.
기업은 국가기관도,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곳도 아니다. 철저하게 이윤을 추구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에 맞는 인재임을 어필해야한다.
따라서 명분 좋은 공익활동이나 캠페인은 개인적인 취미활동으로 두고, 경제적인 활동을 해라.
어떤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판매해보는 대외 활동이라든지, 브랜딩이나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대외활동을 선택하면 좋겠다.
물론 큰 기업에서 주최하는 활동이면 더더욱 좋겠으나 굳이 기업의 규모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으니
중소기업이나 기관 등에서 주최하는 활동도 프로그램만 좋다면 참여하라.
단, 공익활동이나 캠페인을 하고 싶다면 직무에 연관된 활동을 하라.요즘은 기업에서 청년들과 같이
CSR및 CSV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CSV 활동들은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활동이 많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 시 직무 관심도를 어필 할 수 있는 경험으로
사용할 수 있다.
*****봉사활동을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봉사활동은 나 자신에게 사회적 존재가치를 높이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는 생각과 정신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매우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단지 취업을 위해서 억지로 하는 건 별 도움이 안 된다.
(물론 UN같은 국제기구나 글로벌 NGO의 트랜디한 캠페인이나 대외활동은 이야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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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에서 채용 시 말하는 ‘신입사원 혁신 인재상’은 리더쉽도x , 업무 기능도 x 아니다.
‘문제해결능력 0’을 가진 인재를 뽑는다.
[미션 하달형태의 단순 활동 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대외활동]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단순한 서포터즈나 엠베서더나 기자단은 웬만하면 하지 말자.
도움이 된다면 SK나 삼성에서 경쟁률 정말 높은 대외활동정도? 그 외로는 스펙으로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
일방적으로 미션을 주고 그것들을 그대로 수행하는 활동은 개인적으로도 시간 낭비라 생각한다.
그럼 어떤기준으로 활동을 찾아야 할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혁신’라는 말을 자주 봤을 것이다.
기업에서 취준생들에게 원하는 혁신 인재를 뽑는 기준은 바로 문제해결능력을 보는 것이다.
즉 어떠한 문제를 당면했을 때 어떻게 해결했는가?의 과정을 봐야한다.
주도적으로 기획해보고 실행해 볼 수 있는 활동을 해보자.
중요한건! 실패한 경험도 괜찮다.
다만 경험을 통해 스스로 어떤 솔루션을 찾아냈는지를 정리하는건 필수다.
1) 가장 좋은 건 요즘 정부 창업지원사업이 매우 많다.
청년이고 아이디어가 조금 있다면 창업 지원금 1~2천만원 받는 건 너무도 쉽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실패하더라도 좋으니 작게나마 창업을 도전해보자.
2) 만약 창업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작은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경험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턴이라고 하더라도 스타트업이기때문에 인턴에게도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는 경험이 주어진다.
3) 한편으로는 요즘 많아지고있는 유료 직무경험 프로그램도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작년부터 기업과 연계하여 직무경험을
간접적으로 진행해볼 수 있는 크고작은 회사의 유료프로그램들이 여럿 꽤 생겨났고 이런 활동들도 잘만 활용한다면
직무 관심도와 실무역량을 어필하는데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다만 비용이 드니 커리큘럼을 잘 살펴보고 프로그램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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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돈을 벌어야 하는 시장을 모르는데 그 사람을 채용할까? 시장의 흐름을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읽고 있는 인재를 뽑는다.
[업계의 흐름을 연구해 볼 수 있는 대외활동]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라 부연설명은 줄인다.
이러한 유형으로는 리서치 대외활동이나, 신제품 론칭등의 미션이 있는 대외활동을 선택해봐라.
보통 그런 대외활동은 단순한 블로그 포스팅이나 홍보활동을 시키는 게 아니라
실제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데이터들을 스크랩하기 위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대외활동 포스터를 잘 보고 그런 미션이 포함되어있는 대외활동을 찾아보자.
이 또한 위처럼 스타트업 인턴이나 입사경험도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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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탄소년단 공연 100번 간다고 콘서트 기획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다.
직무는 진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해야 한다.
[현업 전문가와 자주 소통할 수 있는 대외활동]
서류탈락 1순위이자 지원자 95%가 탈락하는 이유? 이거다.
”잘 모르는데 잘 아는 것처럼 당연히 쓰는것”
인사담당자들이 제일 경계하고 자세하게 보는 항목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보통 우리가 자소서를 쓸때 이런 말을 자주 한다.
공연회사 이력서 “공연을 평소에 무척 좋아하고 제 삶의 일부입니다. 공연을 몇백 번이나 보러 다녔고 콜쇼도 많이 가봤다 그래서 나는 공연회사에 취업하고 싶고 00 직무를 잘할 자신이 있다.
홈쇼핑회사 이력서 “ 홈쇼핑을 매일 본다. 매일 보면서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어필하고 판매로 이루어지는 과정이 너무 매력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홈쇼핑 MD로 일하며 많은 소비자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가성비 넘치는 제품을 소싱하고싶다”
제조회사 이력서 “평소에 0회사에서 나오는 0 제품을 자주 사서 이용한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사용해왔고~~ 그래서 이 회사에 취업하고 싶다”
아닐것 같다고? 지금 자신이 써본 자소서를 쭉 읽어봐라.
저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은 내용이 포함되어있는 사람들 많을 거다.
실제로 지원 동기에서 저런 내용으로 기재한 지원서가 전체의 90%이상이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이라고 본다.
관련 전공을 했지만, 실무보다는 이론에 가까운 공부들을 해왔던 대학생들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일을 하는지,
그 일들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는건 쉽지가 않다.
그래서 현 업자와의 소통이나 직무멘토링을 통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듣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만약 현직자 멘토링이 포함되는 활동들이 있다면 경험해보면 좋다.
다만 이런 활동은 작은 스타트업보다는 큰 기업에서 주최하는 곳을 선택하라.작은 스타트업에서 보는
업무 플로우와 큰 기업에서 진행하는 업무플로우는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이경우는 왠만하면 큰 기업에서 소속된 활동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사실은 인턴이 가장 좋으나 대기업 인턴은 선발 자체가 정규직만큼 어려우므로 최대한 유사한 경험의 활동들을
찾아보자.
한가지 TIP을 준다면, 산업 관련 현직자 협회나 포럼에서 일정의 정회원 회비를 내고 활동하는것들을 찾아보자.
보통 온오프믹스같은 곳에 그런 모임들이 많이 올라온다.
아니면 비용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요즘 트랜드인 트레바리같은 독서모임도 현직자들과 소통하기에는 매우 좋은 창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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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든 기업 업무는 독고다이는 없다. 채용시 얼마만큼 팀에 적응할 수 있느냐가 채용평가 기준 1순위가 될 수도 있다!
[성공적인 팀 협업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대외활동]
이는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다.
개인 능력을 어필하는건 1차 서류전형 정도이다.
대면면접부터는 개인능력보다 협업 능력 등을 유심히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토론면접이나 합숙 OJT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성공 협업 경험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창업경험이 좋겠으나 이는 어려우니
팀 단위의 공모전을 도전하여 수상이력을 만들어보자.
큰 기업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은 경쟁률도 높고 수상하기도 쉽지 않다.
실제로 인사담당자들이 인정해주는 공모전이란 따로 없다.
공모전은 2~3개의 메이저급 역사 있는 공모전이 아니라면 작은 기업에서 주최하는 것들을 여러 개 수상하는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공모전을 보는 목적은 ”공모전 말고 마땅히 직무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요소가 없기 때문” 이다.
때문에 만약 당신이 직무경험이 풍부하다면 공모전을 꼭 할 필요는 없겠다.
공모전이 가장 좋은 해답인 이유는, 누구나 팀활동 경험은 할 수 있다. 학교과제로도, 동아리활동으로도…
그러나 성공경험을 어필하는건 당연히 서류로 증명되는 공모전 상장이 될 수 밖에 없겠다.
공모전 수상 어렵다? 절대 그렇지 않다.
지방 공기업 공모전부터 스타트업공모전까지 매달 수십 수백개의 공모전이 쏟아진다. 필자의 회사에서도
여러 공모전을 주최해왔었다.
공모전 주최사의 가장 큰 걱정은 ‘지원률’이다. 그만큼 작은 공모전들은 경쟁률이 2:1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말고 도전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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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글이 길어졌다.
한마디를 정리하자면
1)대외활동을 하는 목적을? ”이거 했다”가 아니라,?“이걸 통해 뭘 었덨다”에 포커싱을 둬라.?”뭘 얻었다”가 중요하다.
2) 그것이 객관적인 서류와 데이터로 증명받을 수 있는 거라면 더더욱 좋다
3) 취업성공의 당락의 핵심은 학점과 영어점수가 아니다. 대외활동에서 결정된다.
4) 대외활동을 서포터즈만 생각하지 말고, 학교 외의 모든 활동으로 생각해라.
5) 돈을 잘 벌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는 걸 어필 할 수 있는 대외활동을 찾아라.?이 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끝.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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