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라도 취준때는 좀 얄미운거...나만이런건가ㅠㅠㅠㅠ

이러면 안되는데…친한 친구들 열심히 취춘하는거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는데ㅠㅠ

걔네들은 맨날 안된다, 못하겠다, 떨어질거같아 이렇게 부정적이게 생각하고 말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걔네들이 항상 뭘 하면 실패한적이 없어서 뭘 해도 다 잘 될거라는거 알거든? 또 막 내가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면 자기들도 왜 붙었는지 모르겠데! 그리고 걔네가 떨어질거같다고 하는것도 가식적이지 않은거 알아. 걔네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불안하겠지… 

그래도 걔네는 자격증도 다 있고, 대외활동도 많이 했고… 인턴도 이제 붙었고… 그래도 맨날 힘들다.. 취업할 수 있을까.. 이래ㅠㅠ좀얄미워

나는 대외활동도 계속 떨어지고 자격증도 못땄고, 따려고하니깐 코로나 때문에 줄줄이 취소돼고… 인턴도 다 떨어지고ㅠㅠ 뭔가 아무리 친해도 같이 있으면 뭔가 주눅들고, 보기가 싫어지고ㅠㅠㅠㅠ 그래도 다 엄청 엄청 친한애들이니깐 항상 응원하는데ㅠㅠ 힘들어…. 

붙은거 하나도 없고 떨어지기만 하는나… 나도 진짜 열심히 하는데, 진짜 간절한데, 불안해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있는데 왜 다 잘안될까ㅠㅠㅠㅠ 취업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