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중 인턴 말고 할 일

안녕하세요. 막학기 남겨두고 6개월 휴학 후 

패션 기업 md 인턴 시도 중인 서울 상위권대학 패션 관련 학과 학생입니다. 

인턴을 위한 휴학이었지만 계속 떨어지고 

오늘 가장 원했던 인턴도 떨어졌습니다:(

이 쯤 되니 인턴이 되더라도 강제 1년 휴학을 해야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지난 4개월동안 오픽IH, gtq, gtqi 땄고

패션 마케팅•md 국가교육 3개월, 1개월 수료했으며

소비자 관련 공모전 수상했습니다. 

제가 떨어지는 이유가 직무 관련 실무를 전혀하지 않아서인 것 같습니다. 경력이라고는 커피샵 알바 3년밖에 없거든요..(매출관리•프로모션기획으로 어필하지만 먹히지 않는 듯 합니다)

제가 직무 관련해 어필할 수 있는것은 2년전 패션 매거진 펀딩(홍보팀 리더) 과 현재 sns 운영(인스타,블로그)밖에 없습니다. 

오늘 인턴 떨어지고 다시 찾아보는데 핏한 인턴 찾는 것 조차 어려워 지원 의욕이 뚝뚝 떨어집니다.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어 일단 유통관리사 자격증 시험공부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네요..)

이 경우 차라리 커피샵 알바를 그만두고 spa 브랜드에서 1-2개월 옷정리 파트 타임이라도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