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입니다
지난 2월 지방거점국립대 문과를 졸업하고 현재 H자동차에서 계약직으로 근무중입니다.
직무는 CS/고객관리이고 2년 계약직이며 입사한지 10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과 서울경기권에 올라오는것이 목표였어서
조금 더 안정감 있는 취준을 하고자 직무연관성을 크게 따지지 않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안주하게 될까봐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계약직이지만 복지도 좋고 사람도 좋고 큰 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무에는 큰 애정이 없고 시간이 더 가기전에 안정적인 직장으로 어서 이직을 해야한다는 강박이 큽니다.
근데 중요한건 어리석고 대책없어 보일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제가 정확히 뭘 하고싶은지를 모르겠습니다.
어떤 일을 할때 보람을 느끼고 즐거운지 모르겠고 이제는 그런일을 제가 찾을수 있을지도 의문이 듭니다.
우선 직무를 명확히 선정하고 난사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데 고민만해봤자 나아지는게 없을 것 같아서요
그냥 무턱대고 지원해보면 되는걸까요
원래 하고싶었던 건 컨텐츠 마케팅 이었습니다.
학생회, 동아리 기획홍보부장, 광고프로젝트수상, 마케팅대외활동 정도 했었고
자격증은 토익 750 이고 현재 오픽이랑 토익점수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졸업 직전까지 홍보/마케팅 업무, 유통기업 마케팅 업무에 3군데 정도 지원했었고 면접에서 항상 떨어졌습니다.
취업박람회도 다녀보았는데 도움이 안된건 아니지만 결론은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는 컨설팅들이었습니다.
아직 제 노력이 부족한건지 난사했다고 할수도 없는건지
아니면 직무고민을 다시해봐야 하는데 다양한 방면에 견문을 조금 더 쌓아보면서 더 탐색해봐야할지
너무 혼란스러워서 매일 글을 읽기만 하다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이고 냉정한 판단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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