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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칼럼] 토익 VS 토스 짚고 넘어갑시다. 나는 토익만 따도 되는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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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엔 토익과 토익 스피킹 점수의 비중을 비교하려고 합니다.

몇년 전 2018 기준 …자료입니다. 개인적을 좋아하는 연도입니다…

YBM종로] 토익만점, 토익평균, 대학생 토익 평균 점수는? : 네이버 블로그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학의 커트는 꽤 낮지만요? 실제 합격자들의 토익 평균 점수를 보면 800이 넘습니다. 

이 숫자는 평균입니다 평균!! 분명 그중에 만점자도 꽤 있겠죠. 그러면 확률상 개중에는 커트 아슬아슬하게 넘기고도 취업이 된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죠?)

매년 어학 실력 높은 취준생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어학만으로 뽑는다면 900 이상이 평균이 되어야하는건데요. 그게 아니고 평균은 800선이라는건 다 어학을 잘하는 사람만 뽑는게 아니고 어학’도’ 잘하는 사람을 뽑고 있고,,, 간혹 그중에서 예외적으로 어학 외 능력을 보고도 뽑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두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는 취업할 때 토익은 600이 넘어야 내미는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통계가 그러하니까요. 토익은 영어를 할줄안다고 증명하기 위한 자격증인겁니다. 잘은 못해도 할줄 안다고 자랑하려면 평균점을 넘겨야해요. 그러므로 600이 커트인건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 이하면 그냥 다른 걸로 승부 보셔야해요. 아셨죠? 너무 목매지 마요)

둘째, 영어를 정말 멋드러지게 잘하면 만점 가까운 성적으로 승부보세요. 하지만!!!! 평균 800 이상을 맞는데 어정쩡한 분들은 성적 더 높이는거에 목매지마요. 시간 아깝습니다. 그렇게 노력할거면 차라리 다른 시험 치세요.

토익은 이렇게 점수로 갈립니다. 점수로 딱 레벨링이 되어 있으니 지원서 받는 사람도 점수로 보고 판단하겠죠. 그런데 여러분은요…. 점수가 자신을 다 대변해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숫자가 나를?? 나의 모든 노력과 고민과 시간의 가치를 숫자가 보여준다고요? 아니죠!!! 다 다른 경험과 백그라운드가 있는데 아니죠~ 당근 아니죠!. 그럼 자신의 그 다름을 내비춰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학을 굳이 토익으로 제출하기 보다 스피킹 성적으로 제출하는 거도 좋습니다. 

이제 스피킹 시험 얘기를 같이 드리려고 합니다. 토익 스피킹 오픽 두개가 주로 쓰이고 그외에서 한국외대 Flex .. 등등 여러개 있어요. 

밑에 표를 참고해주세요. (이건 확정적인 변환표는 아닌데요. 그래도 실제 취업할 때 이정도 효력이 있다는걸 보여주기에는 유용합니다)

한전 채용] 공기업 채용 합격을 위해 필요한 토익스피킹/오픽 점수 공개 : 네이버 포스트

예상보다 스피킹으로 변환하니까 토익 평균점수 확 높아지죠?  오픽 IH 받으면 토익 935점 수준을 봐준다니!!! 이런 꿀이있나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어학이란 실전학문입니다. 언제까지 단어 맞추기 스펠링 맞추기 틀린문법 맞추기 틀린그림찾기를 하고 있을건가요. 

이젠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어학을 하셔야죠. 제발… 제발…

그러므로 저는 기본적으로 어학 실력을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증명하고 싶다면!! 스피킹 성적을 따라고 말씀드립니다.

토익이 만점 가까이 나오면 스피킹 없어도 “아 이 친구 영어는 꽤 할줄 아는구나” 라고 기대섞인 관점으로 봐줄거에요 그건 저도 그럴거구요.

그런데요!!! 영어권 원어민들도 토익 시험쳐보면 점수가 형편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치만 영어로 말은 잘만 해요.

여러분들 중에도 영어를 글이 아니라 귀와 입으로 배우신 분들이 꽤 있을거에요 그런 분들은 스피킹 시험에 집중하셔도 좋아요.

또!!! N개 국어가 가능하신 분들 특히! 여러개 시험 성적 제출하실 때 꼭 높은 점수에 연연하지 말고 여러개 다 제출하세요.

다개국어는 무조건 좋은 능력입니다. 

수많은 자소서와 자격증 경력 학력 점수들과 마찬가지로 어학 자격증 또한 자신을 가장 잘 어필하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제발..ㅡㅜ 취업하면서 “남들이 다 하니까 나도 이걸 했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말하는 그 ‘남들’ 이 실제 원하는 기업에 다 취업하던가요?

대부분은 그냥 취업준비 시장의 소비자 역할을 합니다. 일부 특출난 사람들이 남들과 다른 탁월함으로 원하는 곳에 가는 거죠. 그러므로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방법을 고민하세요. 여러분은 각자 무기가 있을 겁니다. 그 무기를 살릴 방법으로 어학도 접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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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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