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하고 공기업/사기업 지원 시 장점과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멘토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오피스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이 쓴다고 하는 프로그램을 물어보면 70%는 엑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엑셀은 도표, 그래프 등 보고서 작성 시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다량의 데이터를 간단한 수학 삼각함수부터 찾기/참조 함수 및 논리함수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로 가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실제로 사무직 직장인 대부분은 엑셀을 사용하여 업무를 봅니다.

엑셀과 관련된 자격증은 MOS 엑셀, 컴퓨터활용능력이 있는데, 오늘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편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하 컴활)도 부가적인 자격증에 속하는데요. 컴활 1급은 엑세스 때문에 한번에 합격하는 비율이 4%라고 하나 컴활 1, 2급 시험 모두 시험빈도도 정기시험, 상시시험 모두 합치면 일주일에 1번 정도이며 응시자격도 별도로 두지 않아 다른 자격증보다 합격에 도달하는 기간이 수월합니다.

공부 기간 또한 합격생들 기준으로 1급은 2주, 2급은 10일정도면 합격할 수 있어, 컴활 자격증 취득 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주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는 필수 취득 자격증이라고 불리죠.

컴활 2급은 필기(2과목, 40문제, 40분)와 실기(1과목, 40분) 2번의 시험을 치고 필기과목에는 1-1. 컴퓨터일반, 1-2. 스프레드시트(엑셀의 다른말) 실기과목에는 2-1. 스프레드시트(엑셀) 실무가 있습니다.

1급은 2급 필기와 실기 과목에서 각각 데이터베이스 일반, 데이터베이스 실무 1과목이 추가되어 필기(3과목, 60문제, 60분), 실기(2과목, 90분) 2번의 시험이 있죠.

2급 기준 합격기준은 필기 평균 60점 이상(1과목 40점 이하 과락), 실기 70점 이상입니다.

컴활은 제 생각에는 학원을 다닐 필요까지는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실기시험에서는 컴퓨터를 한번도 다루어 보지 않은 어른, 아이들은 다닐 필요가 있지만, 그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는 단계부터 시작해야 된다 가정하고, 입사지원을 온라인으로 하는 시대에 2급의 경우에는 책 1권만 보고 따라하시면 충분히 합격할 거라 생각합니다. 1급은 데이터베이스 실무 실기 시험에서 엑세스는 자주 다루어 보지 않은 프로그램이기에 학원을 다니는 걸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필기는 1급, 2급 모두 시험 출제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에서 기출문제를 올리는 경우도 있으며, 인터넷 카페에 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기출문제만 10회정도 충분히 풀고, 틀린 문제를 단순히 암기만 해서 가셔도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객관식 문제만 출제되며 신유형 또는 새로운 개념의 문제가 합격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공부방법과 취득 접근성이 쉽지만 공공기관과 공기업 취업 준비생들은 취득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기에 꼭 준비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사기업에서도 물론 정성적인 가산점이 있을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함수만 알면 되기에, java c++, c# 등 코딩을 하여 메크로 구연을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면 엑셀을 잘 할 수 있다고 자소서에는 안쓰시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가끔 이력서를 보면 엑셀을 잘 한다고 본인의 장점으로 쓰는 취준생들이 있는데, 정말 극히 드문 케이스고 잘 한다는 기준이 정말 차이가 많습니다.

그럼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모두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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