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자격증 공부 계획 세우는 법

 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자격증 멘토입니다. 저는 대학교에 입학한 후부터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해 왔습니다. 대부분 방학 중에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학기 중에 취득한 것도 있습니다. 한 번에 취득한 자격증도 있지만, 여러 번 도전한 후 취득한 것도 있습니다. 학기 중 혹은 방학 중에, 한 번에 혹은 여러 번 도전하여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알맞은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격증을 공부할 때 계획을 세우시나요? 각자 공부하는 방식이나 상황이 다를 것입니다. 저는 공부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공부 기간’을 확인합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취득한 자격증인 워드프로세서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맨 처음 저는 워드프로세서 필기 공부 기간을 5일, 실기 공부 기간을 7일로 잡았습니다.(상시시험 일정을 보고 결정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루에 투자할 수 있는 공부 시간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때 저는 하루에 6시간씩 주 3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저녁에 공부하였습니다. 제가 이전에 쓴 ‘워드프로세서 필기(교재 없이) 5일 만에 합격한 방법’, ‘워드프로세서 실기 (교재 한 권으로) 7일 만에 합격한 방법’ 칼럼을 보신 분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칼럼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워드프로세서 필기를 교재 없이 준비하였는데요. 무료 자료와 유튜브 강의로 하루에 2-3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중간중간 기출문제도 풀었습니다. 실기의 경우 교재를 사용하였기에 교재의 목차를 보고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정했습니다. 분량을 정할 때 무리한 계획은 세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계획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만큼의 분량을 정해서 그 분량은 반드시 그날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 나의 스타일과 상황을 고려하여 할 수 있는 만큼의 분량 정하기. 그리고 꼭 지키기.

 이상으로 칼럼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