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스펙+상금+입사 기회" 공모전 고수 10인이 꼽은 추천 공모전은?

안녕하세요.
공모전, 대외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링커리어정보지기입니다.

공모전 참가를 준비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은 명확합니다.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스펙이 되어야 하고,
그간 고생한 것이 위로될만큼의 상금 및 특전이 주어져야 하며,
가능하다면 입상 시 입사 기회, 가산점이 주어지는 공모전.

그렇기에 어떤 공모전을 나가야할지, 어떤 공모전이 나에게 잘 맞을지, 어떤 공모전의 혜택이 좋은지 끊임없이 찾아보기를 반복합니다.

하지만 공모전과 친숙하지 않다면 공모전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수히 많은 공모전 공고 속에서 나에게 맞는 공모전을 찾아 선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공모전을 선택해야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 있을까요?

각종 메이저 공모전에서 수상을 통해 존재감을 단단히 다진 공모전 고수 10인을 만나 BEST 공모전을 정리해봤습니다.

오수빈 씨
- 이노션 S.O.S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3관왕 외 19개 공모전 수상 경력

예비 광고인이라면 꼭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HS애드 YCC, 대홍기획 DCA, 이노션 S.O.S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준비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가장 명성 있는 대행사의 광고 공모전들이라 수상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광고계 스펙이 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이노션 공모전] "버려질 뻔한 아이디어, 마감 직전 제출해 3관왕 땄어요"

김재민 씨
- KOSAC 대전,충청 지역 최우수상 / 전국대회 장려상
- 제4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동상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DCA 광고대회, HS애드 광고대회 등 메이저 공모전으로 불리는 공모전들을 모두 추천합니다. 비록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많이 참여해보세요.

🖱️[코삭(KOSAC)] '준비기간 한달→최고 권위 공모전 최우수상' 김재민 씨의 수상 스토리

이소현 씨
- 제4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은상
- 크리스탈 제이드 탄탄공모전 최우수상
- 도쿄등심 네이밍 공모전 우수상

추천 공모전이라함은 아무래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DCA 광고대상, HS애드 공모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일기획 외에는 도전을 못 해본 것이 아쉽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수상하지 못했던 BAT DO DREAM 공모전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본인의 꿈과 관련된 일을 실제로 구현해보고 지원을 받아 할 수 있어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상금이 굉장히 높아서 추천해 드립니다(웃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280대1? 끝판왕? 이렇게 뚫었어요"

권가연 씨 / 김아현 씨
- 제4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은상
- LG사이언스파크 굿즈 어워즈 1위

단연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반드시 나가봐야 할 추천 공모전이 아닐까요?

제아페는 국내 광고 공모전에서 가장 많은 팀이 참여하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수상했을 때의 성취감이 남다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보며 얻어 가는 것이 많다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본인과 핏이 맞는 공모전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수상 노린다면 이것에 집중하세요" 41회 수상자의 꿀팁

배수연 씨 / 한민지 씨 / 김다현 씨
- 2020 DCA 대학생광고대상 금상
-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파이널리스트
- 제1회 미스터멘션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입선(한민지씨)
- 그럴숙명 광고캠페인 공모전 장려상(한민지씨)

수연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HS애드의 YCC, 대홍기획의 DCA 광고대상은 3대 공모전이니 광고나 마케팅에 뜻이 있으시다면 꼭 한번은 출품을 해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권위도 있고, 명성도 있으니까요.

그 외에 저는 KPR공모전을 추천합니다. PR과 관련된 공모전 중에선 가장 규모 있고 권위 있는 공모전입니다. 또한, PR에 대한 고민을 하시다 보면 광고나 마케팅 쪽으로 한정되어있던 사고를 더 넓게 확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지
진로를 광고업계로 희망한다면 3대 공모전을 추천합니다. 수상하면 큰 스펙이 될 수 있겠지만, 수상0하지 못하더라도 준비 과정 속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현
광고 분야를 꿈꾼다면 광고 3대 공모전은 꼭 나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발표된 수상작과 우리의 작품을 비교해보면서 '이런 식으로 진행했구나', '기업/브랜드에선 이러한 솔루션을 원하셨구나' 하고 배워가기!

🖱️[DCA 광고대상] '25번 도전→금상 수상' 고교 동문 3인방의 3대 공모전 정복기

전무이 씨 / 장지원 씨
- 제11회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전 골목길재생부문 최우수상

무이
특정 공모전을 추천하기보다는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공모전을 찾아서 하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공모전을 몇 개 도전해 봤지만 결국 관심 있는 분야의 공모전을 했을 때 그 과정이 즐겁게 느껴질 수 있고 그만큼 좋은 아이디어도 나오게 됩니다. 수상 특전을 노리는 것도 좋지만 내가 정말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도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원
사실 참가한 공모전이 많지는 않으나 공공기관 공모전이 경쟁률에 비해 상금이 후한 경우가 많으니 이걸 잘 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전] "경쟁률 대비 후한 상금, 수상 핵심은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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