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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잘 쓰는 법' : 공모전 수상 핵심을 수상자들에게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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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모전, 대외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링커리어정보지기입니다.

기획서는 공모전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모든 아이디어를 총집약해 방향을 제시하며,
최종적인 결과물까지 확인할 수 있는 요약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상을 노리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획서는 중요한 부분이지만,
좋은 기획서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만든 기획서가 잘 만든 기획서일까요?
잘 만든 기획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기획서 잘 쓰는 방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안석준 씨 / 박수진 씨 / 전혜주 씨

- 제32회 HS애드 YCC 공모전 기획서 부문 대상

석준
조금 뻔하지만 탄탄한 자료조사와 분석이 아닐까요?
기획서는 쉽게 생각하면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 할 솔루션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시작점은 탄탄한 자료조사와 분석입니다. 이러한 기반이 결국 좋은 인사이트와 실질적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 같아요!

수진
개인적으로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획서들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수
상한 기획서들의 전략 방향과 흐름을 계속해서 익히고, 본인의 기획서에 적용해보며 연습하는 것이 기획서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혜주
다른 수상작을 정말 많이 본 것 같아요.
그리고 역 브리프나, 논리 흐름을 따로 메모하여 어떤 부분이 좋았는지 생각해 보는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기획서를 잘 쓰는 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것들을 벤치마킹해서 기획서를 작성할 때 적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S애드 YCC] 스펙업에서 만나 대상까지, 2주 준비해 대상 받은 3인의 비법


권가연 씨 / 김아현 씨

- 제4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은상

너무 '신박한 아이디어' 에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은 거 같습니다. 신박함에만 몰두하다 보면 '광고를 왜 하는지', '이것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등과 같은 기본적인 부분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목적을 계속해서 떠올리고 고민하며 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수상 노린다면 이것에 집중하세요" 41회 수상자의 꿀팁


오수빈 씨

- 이노션 S.O.S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3관왕

창의적인 사고를 연마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찾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모전 수상작들 외에도 국내 집행 광고와 해외 집행 광고에도 평소 관심을 두고 있다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아이디어 노트를 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생각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고, 예전에 떠올렸던 버려질 뻔한 아이디어들도 새 숨결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어서 이 방법도 추천해 드립니다. 아날로그 형식으로 아이디어를 기록할 때 가장 생산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 광고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렌드코리아'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기획자의 노트' 등의 책이 제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노션 공모전] "버려질 뻔한 아이디어, 마감 직전 제출해 3관왕 땄어요"



이소현 씨

- 제41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은상

수상 전까지는 체감하지 못했지만, 초반의 아이디어를 절대 쉽게 내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고라는 게 소비자가 처음 보자마자 바로 와 닿고,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디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이자 창작자인 저희가 초반에 느꼈던 감정이 담겨있는 아이디어를 잘 보존하고 빌드업하는 과정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레퍼런스를 모으는 과정 또한 매우 중요하지만, 생각을 많이 할수록 오히려 논점을 흐려 삼천포로 빠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기획은 대학생만의 획기적이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굉장히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실현 가능성은 잠시 조금 내려놓고, 정말 대학생이어서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출품 수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은 작품을 만들어서 제출하시기를 바랍니다. 많이 제출하신 분은 30개가 넘는 작품을 제출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280대1? 끝판왕? 이렇게 뚫었어요"


김재민 씨

- 2019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코삭) 대전-충청지역 최우수상 / 전국대회 장려상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얻을 수 없는 자료를 얻기 위해 직접 시장에 나가보거나 인터뷰를 많이 진행해봄으로써 기존의 조사에서는 얻을 수 없는 다양한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얻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공모전에 참여하는 많은 분이 아이디어에 대해 확신을 하는데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전 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니 자신의 아이디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아이디어와 인사이트에 대한 확신을 가진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삭(KOSAC)] '준비기간 한달→최고 권위 공모전 최우수상' 김재민 씨의 수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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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정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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