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합격후기

[취업 칼럼] 방송국 인턴 경험으로 다양하게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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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링커리어 취업 멘토 다로빈입니다.

이번 주제는 제가 정식으로 취업하기 전 경험했던 내용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취업을 위해 했던 나의 모든 경험 #2 [방송국 인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시작되었습니다. 요즘은 신입사원 공고와 함께 많은 취준생들이 인턴 공고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지원합니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것만큼 힘든 게 바로 인턴 취업이고 인턴에서 정직원으로의 채용 전환형 채용도 많이 늘었기 때문에 정식 입사를 위한 하나의 관문처럼 되어 버려 마냥 가볍게 넘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도 교내에서 진행하는 하계 현장실습을 통해 동계 인턴까지 채용이 되어 8개월가량 방송국 연출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경험은 사실상 저의 첫 사회생활이었고 회사의 규칙과 비즈니스 매너, 업무 프로세스 등을 배우며 이후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련하여 요즘 트렌드와 함께 저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은 업무 경험자를 원하고 있다. 인턴의 필요성

다수의 기업들은 채용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업무 교육에 대한 투자를 줄이기 위해 사전 경험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하길 희망합니다. 따라서 각종 취업전문 회사는 물론 공기관, 정부 일자리 사업에서도 구직자 청년들에게 업무 경험과 직무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미니 인턴이라는 2~4주가량의 짧은 업무 경험 프로그램이나 서울 뉴일 일자리 사업 중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업무 경험을 부여하여 취업을 도와주는 프로그램들이 그 예시입니다.

메이저 방송국은 아니었지만 8개월간의 근무 경력은 저의 역량을 어필하기에 충분히 긍정적인 내용들이었으며 추천서가 필요한 외국계 기업을 준비할 때에는 당시 팀장님이 직접 작성해 주실 정도로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타 업종으로의 취업 시에도 별도의 포트폴리오가 없이도 영상 제작, 기획에 대한 역량을 평가받을 때에도 좋은 증거 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본인이 방송국이 굳이 아니고 마케터로서 취업을 희망하더라도 방송국에서의 인턴 경험은 인사담당자가 여러분들을 평가할 때 기획력, 제작 능력에 큰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방송국 인턴이라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방송국 인턴 준비

방송국은 지상파 3사를 제외하고도 JTBC, TV조선,채널A 등의 종편 방송국과 M.Net, XTM과 같은 케이블 방송국 그리고 홈쇼핑까지 지원할 분야가 다양합니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계약직근로나 인턴의 입사 기회는 상당히 넓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미디어잡 : https://www.mediajob.co.kr/)

특히 지상파 방송국 중에서도 계열사 방송국의 인턴 채용이나 단기계약직 채용 공고가 많이 올라오는데 본인이 희망하는 방송국의 계열사 채용 공지도 주시했다가 인턴 혹은 단기계약 근무를 통해 업무 경험은 물론 직무적합성, 역량 평가까지 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방송국마다 '스브스뉴스', '14F' 와 같이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별도의 팀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단기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가 많이 올라오는 편이라 방송직무, 마케터 직무를 희망하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경력을 쌓는 게 하나의 취업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방송국 인턴 경험을 추천하는 이유

방송은 가장 실리적이고 경제적인 예술 분야입니다. 대중적인 창의력과 콘텐츠를 만드는 역량을 중시하는 요즘 채용시장에서의 방송국 업무 경험은 우대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많은 취준생들이 마케터로서의 직무를 희망하고 있는데 대게 영상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관리자급들은 아직까지도 방송국에서 스카우트된 분들이 다수 있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기획서 작성은 물론 일정 관리, 사전예약 / 섭외, 경비처리, 현장 관리 등 업무에 필요한 종합적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방송국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교육 개발 업무를 하고 있는 제가 빠르게 회사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이유도 방송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업무들이 HRD 업무에도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인턴 경험이라는 스펙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은 더 채용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도 필요한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좋은데 그곳이 바로 방송국이라 생각합니다.

현재도 각 채용사이트, 미디어 전문 채용사이트(https://www.mediajob.co.kr/) 심지어 SNS에도 수시로 올라오는 기회를 한 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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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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