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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즈] '패션 전공자→카카오 VX 콘텐츠마케터' 이세희 마케터의 취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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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즈(SQUEEZE)
-> 링커리어가 현직자의 취준&직무 스토리를 짜내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결코 평범하지 않다.
저마다 품고 있는 각자의 사연을 직무와 함께 녹여내는 링커리어의 본격 현직자 직무 인터뷰.

취준생 시절부터 현재 직무 이야기까지.
현직자의 목소리를 착즙기에서 갓 짜낸 순도 100%의 오렌지주스🍊처럼 진하게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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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를 소개합니다

이세희 콘텐츠마케터
소속 : 카카오 VX

"안녕하세요! 카카오 VX의 골린이 이세희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기업인 카카오의 스포츠 영역 전문 계열사인 카카오 VX에서 콘텐츠마케팅 직무를 맡고 있다. 패션 전공 → 패션 회사 컬러리스트 → 커피 회사 마케터 → 골프 회사 마케터라는 다소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자 변화무쌍한 취준 스토리의 주인공.


⭐콘텐츠마케팅에 발을 내딛기까지

#콘텐츠마케터가 된 계기

의상학/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패션 컬러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다 마케터로 직무에 변화를 주었다.

컬러리스트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루틴한 업무가 많았다. 해당 포지션도 크게 ‘수출’과 ‘내수’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둘 다 어느 정도 경험한 사람으로서 내린 결론은 ‘더 주도적으로 크리에이티비티를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였다. 트렌드를 중요하게 본다는 점에서는 컬러리스트와 마케터가 비슷하지만, 그 트렌드를 어떻게 접목해서 풀어내느냐에 있어서는 마케터의 자유도가 높다고 생각했다.

결국 더 ‘내 마음대로’ 일하고 싶어서 직무를 변경한 것인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회사에 따라 자유도가 없다시피 한 마케터도 있다. 나는 운 좋게 마케터로 일한 두 회사 모두 나에게 많은 권한을 주어서 자유롭게 일한 편이다. 그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마케터로 직무를 변경한 후에는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와 카카오 VX에 차례대로 몸을 담게 됐다. 돌이켜보면 패션, 커피, 스포츠 모두 다른 업계지만 다양한 경험이 마케터 특성상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커피에서 골프로 넘어가는 게 쉽지는 않았다. 누가 봐도 연관성이 떨어지는 분야이기도 하고 제공하는 제품/서비스의 단가 차이가 큰 편이다. 경력직으로 이직한다고 해도 업계에 적응하지 못해서 신입처럼 시작하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기에, 최종 합격한 곳 중 프랑스계 식품 회사와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은 현재 회사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골프가 요즘 떠오르는 전망 있는 사업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직장인들은 거의 느끼겠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골프 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 나 역시 회사를 계속 다니다 보면 ‘언젠가는 시작하게 될 스포츠’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미리 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패션 학도였던 만큼 예쁜 골프웨어에 대한 로망도 조금은 있었다.

#신입 지원 당시 스펙

학력 : 서울 4년제 의상학과/시각디자인과 졸업

학점 : 3.5/4.5

인턴 : 패션 업체 인턴(1회)

어학 : TOEIC 945 / OPIc AL

경험 : 패션 컬러리스트 경력(약 1년)

특이사항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가능

※ 마케터 신입으로 지원할 때는 다른 업계이기는 하지만,
    중고신입이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마케터도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그래서 어떤 마케터가 될지 정하기도 전에 특별히 권유하고 싶은 스펙은 없다. 그래도 마케팅이라는 직무를 포괄적으로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안전하게 영어점수 확보를 추천하고 싶다. 식상하겠지만 말이다.

특히, 외국계를 희망하거나 꿈꾸고 있다면 영어는 더욱 중요하다. 이 경우 단순히 영어점수가 아니라 실무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스피킹 능력이 요구된다.

#특별한 스펙? 내가 만들기 나름!

스펙으로 고민하는 취준생들이 많다는 것을 안다. 우선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다. 그것이 인턴이나 공모전이 아니어도 괜찮다.

나는 마케터 관련 인턴이나 공모전 경험이 전무했지만, 그전까지 해온 다양한 활동을 이력서와 면접 자리에서 내세웠다. 학부생끼리 만들었던 페이스북 패션 페이지, 강남역 인근에서 참여했던 영어 회화 스터디까지 말이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몇 달 만에 없어졌고, 영어 회화 스터디에서는 리더도 아니었지만, 어떤 활동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한다는 점을 어필했다.

결국 스펙은 내가 만들기 나름인 것 같다. 어떤 것이든 좋다. 뭐라도 하는 것이 중요할 뿐이다.

#전공과 다른 직무? 두려워하지 말자!

대학교 전공과 현재의 직무가 분명 다르긴 하다.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트렌드와 소비자 반응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전공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마케터로서의 특성 함양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사실 경영학을 전공한 마케터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다. 때문에, 전공이 달라서 고민이라면 큰 문제 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취준 에피소드 : 패션 외길에서 마케터로의 변화, 때론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초등학생 때부터 약 10년 동안 패션디자이너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능 이후 대학 원서도 모두 ‘의상학과’만 지원하는 등 오로지 ‘패션’ 외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케터, 그것도 생전 쳐본 적 없는 골프를 주력 아이템으로 하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한가지 목표로 달려가는 게 절대 안 좋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다른 업계/직무로 눈을 돌리게 되면 취준기간이 굉장히 촉박해질 수 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대학생, 취준생분들은 열린 자세를 가지고 준비했으면 한다. 물론 한 우물 파기로 성공하시는 분들도 많다.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다시 쌓고 싶은 스펙 3가지

① 영어

② 디자인 스킬

③ 어떤 것이든 누가 들어도 흥미로운 일

영어는 어떤 직무든 다다익선이니 자세한 설명은 접어두겠다.

디자인 스킬을 추천하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했다. 콘텐츠마케터의 경우 디자인 스킬이 업무에 있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중 하나다. 기회가 된다면 꼭 길러놓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사내 디자인팀이 있겠지만, 간단한 소재 정도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면 업무 효율이 굉장히 올라간다. 제작 의뢰를 하는 경우에도 스스로가 디자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더 정확한 요청을 할 수 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추천하지만, 기본적으로 포토샵 정도만 할 줄 알아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마케터임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다.

‘어떤 것이든 누가 들어도 흥미로운 일’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기 PR 소재로 쓰임과 동시에 학생이기에 꼭 해보길 권하는 스펙이다. 무전 해외여행, 국토대장정, 마라톤 완주 등의 엄청난 것이 아니어도 된다. 자신의 취미를 살린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해봐도 좋고, 하고 싶었던 이색 아르바이트도 좋다.

나의 경험을 예시로 몇 가지 설명하자면,
‘한국 전통문양을 활용하여 테디베어 만드는 학회 활동’
‘교내 아르바이트를 통해 하루종일 신입생들에게 학생증 발급해보기’
‘코엑스 컨퍼런스 운영 보조 아르바이트하면서 대학병원 수술 영상 틀어주기’

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솔직히 할 때는 이게 취업에 무슨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겠지만, 정말 나중에는 안 쓰이는 경험이 없다. 그리고 취업도 결국 우리의 인생을 위해 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경험은 나중에 돌아봤을 때 어디서든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내 인생의 일부가 된다. 그 값진 경험을 대학 생활 중 챙겨갔으면 좋겠다.

#나를 합격으로 이끈 자소서 비결 : 지원하는 회사에 제안하라

사실 많은 취준생들이 자기소개서 기본 템플릿을 만들어두고 회사명과 직무만 바꿔서 지원하는 것을 나 역시 경험자로서 알고 있다. 많은 곳에 지원해야 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취준생일 때도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가 가장 고민인 경우가 많았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는 지원하는 회사에 집중해서 썼다. 예컨대 ‘회사의 어떤 서비스 또는 콘텐츠를 경험하고 어떤 느낌을 받았다’와 같은 형식으로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회사로부터 받은 그 긍정적인 느낌을 또는 그것보다 더 좋은 느낌을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주는 콘텐츠마케터가 되어야 하지 않겠나? 이 흐름을 입사 후 포부에 녹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어떠한 느낌을 주기 위해 어떤 콘텐츠(SNS, 웹사이트 등)를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식으로 일종의 제안을 해야 한다. 이 내용은 면접 준비와도 이어진다.

#나를 합격으로 이끈 면접 비결 : 포트폴리오와 지원 회사에 집중하라

나는 스터디를 따로 하지 않았고, 혼자 포트폴리오에 주력했다. 마케터라면, 특히 이직 시에는 포트폴리오가 필수이기 때문에 상시 준비해둬야 한다. 사실 면접도 포트폴리오와 같은 맥락으로 준비하면 되는데, 신입이라도 지원하는 회사의 콘텐츠를 파악해서 제안 거리를 생각해두어야 한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SNS와 웹사이트는 무조건 보고 의견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오면 바로 대답하는 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SNS는 인스타그램을 기본적으로 보면 된다. 내부 직원은 이미 회사에 길들어서 소비자 관점에서 느끼는 약점이나 강점을 캐치하지 못 할 수 있다. 그 점을 잘 활용해서 제안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회사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A사라고 해서 인스타그램에 A만 검색하면 안 된다. 같은 회사 내에서도 브랜드가 여러 가지일 수 있으니 각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보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참고로 현재 근무 중인 회사는 4개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궁금해! 콘텐츠마케터?

#콘텐츠마케터, 대체 뭘 하나?

회사 인스타그램 계정 '프렌즈 스크린'과 '카카오골프예약' 운영이 주 업무다. '프렌즈 스크린' 계정에는 직접 모델로 등장하고 있다(@friends_screen_official). 회사의 SNS,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홈페이지처럼 회사의 얼굴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는데, 그만큼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와 기획력, 그리고 크리에이티브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직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콘텐츠마케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양념
: 양념은 요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주재료보다 적지만 맛 전체를 좌우한다. 콘텐츠마케터는 양념과 같다. 기업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콘텐츠라는 마법을 통해 메시지 전달을 효과적으로 수행해내야 한다.

#연봉 수준

저마다 다르겠지만, 평균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업무강도

이 포지션의 업무 강도는 근무하는 회사에서 콘텐츠를 어느 범위까지 규정하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를 것 같다. 사실 뭐든지 ‘콘텐츠’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무한으로 확장 가능한 직무다. 좁게는 기본적인 SNS와 웹사이트만 담당할 수도 있지만, 넓게 보면 사내 프로모션과 온/오프라인 광고 구좌 등 정말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다는 함정이 있다.

또, 콘텐츠마케터는 자유도가 굉장히 높고, 크리에이티비티를 많이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담당자 본인이 욕심내는 만큼 업무강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스스로가 핸들링할 수 있는 범위를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나는 콘텐츠마케터에 잘 어울리는 사람일까?

기본적으로 욕심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마케팅은 수학처럼 명확하게 답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결국, 마케터 본인의 욕심과 목표치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역량이라고 하기에 조금은 애매하지만, 의외로 양심이라는 덕목도 중요한 것 같다. 특히 마케팅팀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데이터나 히스토리를 관리하는 사람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마케터 본인의 의지로 여러 가지 조작이 가능하다. 눈앞의 보고만 잘 넘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정말 성장하고 싶고 여러 인사이트를 키우고 싶다면 결과가 좋든 안 좋든 인정하고 부딪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양심도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예쁨받는 신입 콘텐츠마케터가 되기 위해선 주목!

한번 입사하고 일하다 보면 점점 소비자의 관점이 잊히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취업을 준비할 때는 잘 나오던 아이디어가 오히려 회사에 들어간 이후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잦다. 그렇기에 취준생일 때 소비자의 입장에서 톡톡 튀는 발상을 잘 정리해두면 취업 후는 물론이고 입사 과정에서 포트폴리오로 쓰기에 좋다.

물론 예산이나 실현 가능성은 정확하게 고려하기 힘들겠지만, 어차피 신입이라면 제안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있고, 어떤 고민을 했는지를 마음껏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의 소리를 찾아서

#콘텐츠마케터로 보람을 느끼는 순간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좋아요, 댓글, 저장 등 많은 반응이 일어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내가 직접 만든 콘텐츠 혹은 결과물이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그 순간과 느낌을 좋아한다. 일을 하다 보면 사람들이 회사 또는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는 마케터가 된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다.

#일하면서 마주한 현타의 순간

의상학을 전공한 만큼 패션 MD에도 관심을 가진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MD의 뜻을 'M 뭐든지 D 다한다'라고 농담처럼 말하고는 했다. 그리고 마케터로 취직을 했는데, 뭐든지 다 하는 직무가 MD 말고 세상에 하나 더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일례로 이벤트 당첨 발표 후 밀려오는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마케팅팀원 전원이 책상 위에 김밥 한 줄을 두고 저녁 6시부터 컴퓨터 앞에서 대기한 적도 있다.

"사실 어떤 일이든, 취준생 여러분.. 입사하면 깜짝 놀랍게 될 겁니다(너무 달라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위에서 말한 김밥 에피소드 외에 택배 200개 직접 포장하기, 경쟁사 시장조사를 위해 하루에 카페 다섯 군데 갔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 하나는 실수로 인스타그램 회사 계정 스토리에 개인적으로 먹었던 저녁을 올린 적이 있었다. 잊을 수가 없는 에피소드다.

#향후 목표

현재 회사 SNS 계정에서 '골린이 스텔라'를 컨셉으로 직접 등장하고 있다. 1인 기획/편집/촬영이 힘들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나중에는 나만의 브랜드 계정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골린이 = 골프 입문자 또는 초보

#콘텐츠마케터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조언과 응원

필요 역량 질문에서 이미 말하긴 했지만, 마케터는 '욕심+능력' 조합의 시너지가 큰 무기다. 욕심내는 만큼 결과가 좋은 경우도 많지만, 반대로 과한 욕심이 과한 야근을 부르기도 한다. 본인이 스트레스 조절을 잘한다면 추천할만한 직무다. 반대로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도 없는데 자신에게 엄격하다면 곤란하다. 그럴 경우 세상에는 좋은 직업이 많이 있으니 고려해보는 게 어떨까 싶다. 하지만 그런데도 너무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

"저와 함께 마케팅의 세계로 떠나요~"


우리 회사를 소개합니다 - 카카오 VX

#카카오 VX만의 자랑거리

골프를 좋아하면 덕업일치를 실현할 수 있다. 주 사업이 스크린골프, 골프용품, 골프 예약과 골프장 위탁운영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홈트레이닝, 야구처럼 운동이나 스포츠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관심사가 맞다면 추천하고 싶은 회사다.

지인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또 다른 복지. 매주 금요일은 1시간 30분 조기 퇴근하고, 한 달에 한번은 전사 휴무일이다.

#카카오 VX의 복지

매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복지 포인트 지급

놀금 : 매월 뒤에서 두 번째 금요일 휴무

카카오프렌즈 골프 할인 : 20% 할인

건강해 GYM : 무료 헬스장 운영

카카오 통근 버스

회식비 지원

교육비 지원

경조사비 지원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카카오 VX 채용 과정

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1차 인터뷰 → 2차 인터뷰 → 최종합격

※1차 인터뷰 : 현업 담당자 / 2차 인터뷰 : CEO 및 직군 리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

#카카오 VX 사내 분위기

전체적으로 다들 유해서 모난 사람은 없는 부드러운 분위기다. 어떻게 보면 다이나믹한 곳은 아니지만 차분하게 다닐 수 있다고 해야 할까. 일단 대표님이 직원들과 소통도 자주 하시고 너무 좋으셔서 지지율이 높다. 대체로 다들 만족하며 다니는 것 같다.

#카카오 VX의 전망

최근 골프업계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할 여지가 많다고 본다. 그리고 대표님이 차원이 다른 마인드로 굽어살피셔서 직원들이 지지도가 높다.

"사랑합니다 대표님 🙂"

      💡인터뷰를 듣고 싶은, 인터뷰를 원하는 현직자의 직무를 댓글로 적어주세요!💡

                              -> 링커리어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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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커리어정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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