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반기 한국소비자원 합격후기 "교육사항 10과목 미리 준비"

<서류전형>

1. 교육사항
교육사항은 최대 10개까지 기재할 수 있었고, 저는 10과목을 꽉 채워 기재했습니다:)
*여기서 각 과목에 대한 주요내용을 쓸 때, 사무행정 업무와 최대한 관련성있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서류 가점에 들어가는 자격증,외국어 모두 기재했습니다.

2. 자격사항 / 외국어 능력 / 경력사항

우대되는 자격증이 예시로 나와있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건 컴활1급, 한국사1급만 해당되어서 두개만 기재했습니다.

외국어능력에는 토익과 新hsk 기재했어요.

경력사항은 꼭 증빙가능한 서류가 있는 경우에만 기재할 수 있었어요. 저는 2번의 인턴 경험을 간단히 약술식으로 기재했습니다:)

<면접준비>

면접 일자: 5.29 (수)

준비 기간: 3일

서류 합격 후 면접 준비 기간은 일주일 정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준비하던 일이 있어서 3일의 시간을 투자하게되었어요. 정확히 말하면 2일 동안 기업분석과 1분자기소개를 포함한 주요 예상질문을 정리해보고 마지막 하루는 암기와 표정연습, 거울보고 말하기를 연습했어요!

<면접 진행>
면접관 4 / 지원자 3 (서류에서 3배수를 뽑았어요)
블라인드 면접이기 떄문에 이름 말씀하시면 안되고, 부여된 번호로 자기소개 가능해여. 저는 번호 안말하고 자기소개 했습니다.
작년에 시사관련 질문이 많았다는 얘기를 듣고..살짝 반포기 상태로 내가 준비한 것만큼은 제대로 대답하고 나오자!!! 라는 마음으로 들어갔어요.
질문은 총6개 받았고, 저는 운이 좋게도 한개 질문을 제외하고 모두 예상했던 질문에서 물어보셨어요.

면접관 분이 하시는 질문에 동문서답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고, 최대한 경험을 예시로 들으며 답변하기위해 노력했어요! (거창한 경험 아닙니다. 사소한 아르바이트 포함) + "세상 밝은 웃음" 이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비는 5만원 수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