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linkareer.com/campus/1967193
남친이랑 나랑 사귄지 이제 300일 됐고
나랑 남친도 친구였다가 사귀게 된 케이스야.
근데 사귄 초반부터 거슬리는 여사친 있었어.
그래서 남친한테 걔 거슬린다 했고 남친도 걔가 평소에 남사친들한테 선이 없어서 어느정도 거리둔다했고 실제로도 처신 잘하긴 했어.
얼마전에 남친 폰 몰래 봤는데 그 여사친이 자기 남친이랑 스킨십 했니 안했니 하는 얘기 (순화해서 글 쓴거지 직접적인 단어를 얘기했음)를 내 남친한테 했던걸 봤어. 남친은 TMI 얘기하지 말라고 대답했고.
물론 나도 남친 폰 본건 잘못한거지만, 왜 남친도 있는 애가 본인 애인하고의 비밀스러운 얘기를 다 하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나는 내 남친하고 연애를 다른 남사친들한테 얘기 안하거든..
혼자 속으로 앓고 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냥 묻어둬야 될까? 아직도 순간순간 생각날때마다 화딱지 나서 미치겠는데 링키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남친의 여사친
사유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