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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린 동생이 있어 띠동갑도 넘어ㅋㅋ
엄마 아빠는 일다니시고 동생 봐주던 할머니는 아프셔서 요즘은 못 봐주셔
학기중에는 내가 시간나면 동생 학원, 학교 픽업 했는데
시험기간 되니까 독서실에 진득하게 있을 시간이 없어
아침에 동생 준비시켜서 학교 보내고 점심때 동생 데리고 집왔다가 2시간 후에 학원 데려다주고 한 시간 반 후에 집에 데려오고 엄마 올 때 까지 집에서 동생 보다가 엄마 퇴근하면 독서실에 가
저게 공강때 스케줄이고 학교 가는날엔 학교 가기 전 후에 내가 해
솔직히 셤기간 아닐땐 힘들어도 잠깐 혼자있는 시간이 좋아서 아무말 안 하고 했는데 공부할 때가 다가오니까 다 버겁고 현타오고 바로 밑 동생은 고딩이라 부모님이 전혀 안 시키고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
부모님이 회사 다니시니까 내가 이렇게 도움을 주는게 최선 같고 두 분다 좋은 분이셔서 느낌적인 느낌으로는 고맙고 미안해 하시는 것 같긴 한데..ㅋㅋㅋㅋㅋ
막내 동생 태어나고부터 하도 동생 돌봐라 너가 딸처럼 키우겠다 소리를 들어서 그런가 이제 슬슬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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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대학교 3학년이 육아 하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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