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1년을 휴학한 상태야.
이제 복학 을 앞두고 있구 휴학 기간동안에도 학교 친구들이랑 계속 교류했기 때문에 5년 내내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보면 됨!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여러가지 일(...)들도 생기고 곧 2학기가 될테니 다들 알아두고 의견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봐!
다른 의견이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 있으면
댓글로 추가해줘!
① 안 맞는 사람이랑 맞추려고 해도 한계가 있다.
처음부터 비관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어서 슬프지만 ㅠㅠ 초면에 안맞는 것 같고 삐그덕 거리는 관계는
시간이 지나서도 친해지는데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
물론 친해져보니 괜찮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통 우리가 첫 만남에 "이사람 나랑 안맞을 것 같다." 라고 느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ㅋㅋ)
나랑 잘 맞는 사람을 찾는 건 물론 힘든 일이지만
나를 버려 가면서까지 누군가에게 맞추려고 하지는 말자는 이야기!
나도 잘 지내고 싶어서 노력했던 기억이 있는데
결국 상대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엄청 실망했어.. ㅠㅠ
링키들은 상처받지 말길.....
*내가 나다울 수 있는 사람이 제일 좋아.
②튀지 않는게 좋다고 하지만 자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
사람들이 다들 그러잖아. 무난하게 보내는게 제일 좋은거라고..! 근데 자만 하는 것 같고, 부끄러운 일 같고, 누군가 나를 욕할 것 같다고 내 성과를 자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설령 욕을 먹더래도 '내가 이만큼 잘하는 사람이다.'
'나는 이런 일을 할 줄 안다' 고 어필을 해놓아야
나중에 내가 필요한 곳에 나를 불러주는 사람이 생겨.
나도 겸손이 미덕이라고 믿는 사람이라
내가 한 무엇도 알리지 않았던 기간이 있는데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으니 내가 더 잘 할 수 있는 자리가 다른 친구들에게 가는 것을 많이 봤어.
그래서 요즘 내 태도는 무조건 뽐 내기!!!
설령 미운털이 박히더라도...
③ 밉더라도 티내지 말기... 무조건 그냥 좋은 척 해.
이건 내가 가장 많이 느끼는 것 중에 하나.
나도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심한 편이라
전부터 싫은 사람은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지곤 했는데
아무리 내가 싫은 사람이래도
다른 누구에겐 좋은 사람일 수 있고,
그 사람이 나중에 어떤 자리를 맡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싫어도 티내지마.
거리는 적당히 두되, 우호적인 관계는 유지하라는 말이야. 비슷한 맥락으로 오는 사람 막지마.
계속 사람에게 벽을 치다 보면 나중엔 나에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내가 친해지고 싶은 누군가가, 내가 벽을 친 그 사람과 친한 사이일 수도있어.
(경험담...)
지금 생각해보니 이정도 같네.
다른 링키들도 대인관계 방법 알려줘!
많이 배워갈게!!!
작성자 익명
신고글 내가 5년동안 대학생활 하면서 느낀 대인관계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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