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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무랑 관련없는 활동이라도 뭐라도 도전했다는 성취감에 도취되어 공모전과 대외활동을 끝없이 지원하게 되는데 이게 맞는걸까라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네.
정말 좋아서 하는건지. 아니면 지원했다는 뿌듯함. 상을 탈지도 모르는다는 기대감에 홀려 생각없이 하는건지라는 그런 생각. 웃기지?
그런데 또.. 이번에 운좋게 한 작품을 수상하게 됐지만 그 전까지는 한번도 공모전에서 수상한적은 없었거든. 그래서 이게 맞는걸까. 이번이 예외가 아니었나. 라는 참 스스로의 능력을 부정하게 돼.
무언가 도전한다는 자체가 참 뜻깊은 행위인건 맞지만 이건 정말 중독이 아닐까? 때문에 다른 공부는 손도 못대고 있어 ㅜㅜ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자소서 쓰느라... 참 삶과의 균형을 잘 맞춰 준비해야하는데 힘드네. 나 같은 사람들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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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공모전 대외활동 중독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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