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공 선택한 것에 후회한 적 있어?

다들 자기 전공 선택한거에 후회한적있어?

나는 드라마pd나 콘텐츠pd 되고 싶어서 미디어 전공으로 진학했는데

웹드라마랑 콘텐츠 이것저것 만들다보니까

영상 쪽은 노력보다 재능의 영역인걸 느끼고

다른 쪽으로 스펙 쌓는 중이야

물론 내가 다른 곳에 더 흥미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나서 영상제작에 흥미가 떨어진 것도 있고.. 

취준하면서 문과 계열 취업이 쉽지 않다고 느끼니까 그냥 이과쪽으로 대학갈 걸 그랬나 싶고 

요즘 취준+셤공부하니까 별생각 다 드네ㅋㅋㅋ

다들 자기 전공에 완전 만족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