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공정관리 프로젝트를 통한 품질관리 역량 학습
저는 DMAIC 기반의 가상 공정관리 프로젝트에서 조장을 맡아 공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가상으로 종이 헬리콥터 회사를 설립하고, 팀원들과 함께 공정 관리의 모든 과정을 조율하며 데이터 샘플링부터 공정 능력 향상까지 품질 관련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측정 시스템에 의해 관측된 변동이 공정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Gage R&R을 통해 계량형 데이터를 분석하여 부품의 불균일성과 작업자 간의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측정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하였습니다.
이후 SPC를 이용하여 관리도를 작성하고, 계량형 데이터의 XR 값이 관리 상한선을 초과함을 확인하여 이 문제를 이상 원인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프로세스 맵을 구축하였습니다. 파레토 분석을 통해 결함을 유발하는 인자를 도출하고, Y 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X 값들을 정리하여 Top-Down Process Map을 작성했습니다.
특성요인도(4M)를 기반으로 헬리콥터의 날개가 가장 중요한 인자임을 인식하고, 날개의 강성, 길이, 폭이 체공 시간의 결과값과 분산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ANOVA 산점도 분석을 실시했습니다. 미니탭 분석을 통해 각 부품의 교호작용을 확인하고 이상값을 추출한 결과, 날개의 길이와 몸통의 길이가 가장 큰 교호작용을 나타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공정 관리 전 SPC 값은 Cpk 0.54, Cp 0.82, Ppk 0.42, Pp 0.72였으나, 공정 관리 후에는 Cpk 1.3, Cp 1.2, Ppk 1.4, Pp 1.2로 향상되어 단기 및 장기 공정 능력을 확보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공정 품질 관리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다양한 도구를 직접 사용하면서 Six Sigma 기반의 품질 관련 지식을 깊이 있게 습득하였으며 품질엔지니어가 된다는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어떤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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