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삶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어.

안녕? 난 23살 남자야. 02년생인데 이번 년도 초에 제 생활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어.

 

내 생활이 저의 발전과 청춘을 가로막는 생활인지..

 

내 생활은 너무 정적인 편이고 큰 변화가 없는 삶 인 것 같아.

그냥 대학교와 집 그리고 헬스장만 전전하는 편 이야. 쉽게 말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환경도 성인이 된 이후로 없었어.

 

혹시 답장해주는 링키들이 나랑 같은 나이나 저와 비슷한 나이 대에 사람이면 좋겠지만 내가 내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제가 좀 게으르게 살고 있는 걸까??

 

그래서 그런지 펑소 아직 연락하는 친구라던가 연애경험 즉, 여자친구도 한번도 사겨본 적 없어.. 

누군한테 물어보면 이젠 의아해할 나이가 됐고, 남자가 연애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좀 콤플렉스이긴 해..

 

이번 년도 가을 쯔음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날 예정인데 가게 되거나 그러면 연애나 인간관계 분야에서 더 가능성이 없어지는 거 아닐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러거든..

 

내 노력이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