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대학생활, 나 잘 보내고 있는 걸까?”
💭 “입시, 대외활동, 취준을 향해 달려오느라 정작 나를 돌아볼 시간은 없었어요.”
누군가는 휴학 중일지도, 누군가는 긴 취준의 시간을 버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긴 터널 같은 혼자만의 시간을 지나며 “나는 누구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을 떠올려본 적 있나요?
우리는 직업, 경력, 스펙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자리에선 익숙하지만,
그것들이 없을 때의 ‘나’를 설명하려면 막막해집니다.
정작 중요한 건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인데 말이죠.
소모임 빈칸은요, 호스트 영이 서울에 올라와 스무 살 이후부터 스스로에게 던져온 질문들에서 시작됐습니다.
“나는 누구지?”, “나는 어떤 존재일까?” 같은 물음에 답을 찾으려 했지만, 결론은 단순했습니다.
👉 정답은 없다!
대신 나를 지켜준 문장들, 혼자 남은 시간을 버티게 해준 작은 기록들, 그게 곧 저만의 빈칸 노트가 되었습니다.
혼자서는 복잡하고 어두워서 아무 것도 기록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결국 나를 찾고 중심을 잡게 해준 건
바로 “정리하는 기록”이었습니다.
✶ 모임 안내
- 일시: 9월 13일 (토요일) 14:00 - 16:00
- 장소: 2호선 왕십리 인근 대여 공간
- 참여자: 자기만의 빈칸을 나누고 싶은 5명
- 금액은 무료 (✅ 다과 및 기록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 구비 되어 있습니다!)
- 신청 방법: 구글폼 제출 시 신청 완료 됩니다. (선착순 마감)
소모임 빈칸 신청하기: https://forms.gle/i3TDtE8sSsFi15nSA
✶ 이런 분을 기다립니다!
- 휴학, 취준 등으로 길고 막막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
- “나를 돌아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정리가 안 되어 답답한 분
- 스펙과 직업이 아닌 ‘나 자신’을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해본 분
- 기록과 대화를 통해 지금의 나를 차분히 정리하고 싶은 분
남은 2025년의 계획과 목표 보다는, 지금 내 안을 점검하고 싶은 분들께 이 시간을 열어둡니다 :)
✉️ instagram l @egofieldnotes
작성자 익명
신고글 [대학생, 취준생 모임] 스펙 말고, 진짜 나를 소개해본 적 있나요?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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