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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이야기방(익명)

교내 공기업 취업 동아리 계속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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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공기업 취준 동아리를 다니고 있는데, 현재 상황이 정상적인 건지 의견이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동아리는 공기업 재직 중인 동문 멘토 1명이 운영하고 있고, 취준생 멘티들 중에 멘티장 역할을 맡은 학생이 있습니다. 

첫날 비대면 수업 전에 멘토가 이력서 제출을 요청했고, 멘티장이 멘토 없는 멘티 단톡방에 “이력서 제출한 사람 있냐”고 질문했으나 아무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단톡에는 따로 언급하지 않고 멘토에게 개인적으로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이후 첫 비대면 수업에서 멘토가 “현재 이력서 제출한 사람은 ○○씨 한 명뿐이네요”라고 발언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멘티장은 공개적으로 무시하지는 않지만, 멘토가 있는 자리에서 저를 대상으로 한 발언들이 반복되었습니다. 멘티장이 처음 대면 수업 때 저를 만났을 때 제가 다른 단과대 학생회장 출신인 걸 이미 알고 있더라고요. 알고 보니 그 친구도 학생회장 출신이었는데 지금까지 저한테 하는 행동 보면 묘하게 학생회 때 겪었던 정치질이나 권력 싸움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막학기이고 남은 학점이 13학점이라고 말했을 때 “학점 많이 남았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진도를 묻고 제가 고려시대까지 진행했다고 답하자 대놓고 “아직 시작도 안 한 거네” 이런 식의 발언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첫 오프라인 모임 저는 활동 초반 멘토에게 개인적으로 질문을 드리며 소통을 했고, 첫 수업 전 멘토가 제안해 수업 전 잠깐 산책하며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 뒤 첫 수업 장소에 도착했을 때 다른 멘티들이 모두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첫 모임에서 분위기가 어색해 아이스브레이킹 겸 제 사기업 인턴 경험을 언급하며 다른 멘티들에게도 인턴 경험이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이때 한 여자 멘티(A)가 본인의 공공기관 인턴 경험을 기관 풀네임, 업무 내용, 발표 경험까지 길게 설명하며 비교되는 분위기가 형성됐습니다. 

 

이후 멘티장이 영어 공부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길래 제가 개인적으로 효과를 봤던 공부 방법을 설명했는데, “그럼 본인이 언어를 잘한다는 말이냐”는 반응을 받았습니다. 

 

멘토링 끝나고 몇달 뒤에 멘티장과 A가 사귀는 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멘토가 있는 단톡방이나 자리에서 A 중심으로 분위기가 형성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멘토가 채용 공고 등을 공유하면 대부분 멘티들이 이모지 반응을 남기는데, 제가 반응을 남기지 않을 경우 멘티장도 반응을 남기지 않음 제가 단순히 “감사합니다” 정도의 메시지를 남겨도 이후 대화 흐름이 끊기거나 어색해지는 경우가 잦음 현재까지 직접적인 폭언이나 공개적인 배제는 없지만, 이런 상황이 누적되다 보니 활동을 계속하는 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이런 경우 단순히 제가 예민한 건지, 아니면 동아리 내 구조적인 문제로 보는 게 맞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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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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